(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10일부터 해외직구로 수입한 개인 자가사용물품에 대해 수출신고를 못하고 반품한 경우에도 관세 등 수입 시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환급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단순변심, 사이즈 상이 등에 따라 해외직구한 물품을 반품하는 경우, 이전에는 세관장에게 수출신고를 한 후, 수출신고필증을 제출하여야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수출신고를 못하고 국제우편 등으로 반품한 경우에도, 운송 확인서류, 반품 확인서류 및 환불영수증으로 관세환급이 가능하게 된다. *〔종전〕수입신고필증 + 수출신고필증 →〔개선〕수입신고필증 + 수출갈음서류 이번에 시행하는 환급요건 완화는 관세환급을 받은 직구반품 물품의 대부분(85%)이 미화 1,000달러 이하인 점을 감안하여 적용대상을 물품가격 미화 1,000달러 이하로 하였다. 이번 직구물품 환급제도 개선은 현 제도가 환급액이 소액인 경우에도 정식 수출신고를 하도록 하여 소비자에게 불편함이 크고, 규정을 알지 못해 수출신고를 누락하는 경우도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고려하고, 해외직구로 구입한 물품이 반품·환불 되어 국내에 수입물품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관세를 부담하게 되는 불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정부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저녁이 있는 삶, 휴식이 있는 삶’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도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바람이 불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3년차 시행에 따라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확산되면서 유연근무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9.7% 증가했다. 유연근무 이용인원은 지난 3월까지 958명으로 전년 동기(873명)대비 85명 증가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근무형태는 출근시간 조정이 가능한 시차출퇴근형(912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95.4%에 이른다. 특히,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출퇴근 시간) 추진 결과 ‘근무시간 선택형’이용자도 지난 3월말 45명으로 집계돼 5명에 불과하던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연근무가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고 매주 토요일을 ‘초과근무 없는 날’로 운영하는 것도 워라벨 열풍에 한 몫 하고 있다. 이처럼 유연근무가 활성화 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안전방송) ‘광주청년 드림은행’이 지역청년들의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청년 드림은행은 부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청년금융 전용 공간이다. 학자금 부담과 취업난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지역 청년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은행 등 금융관련 기관이 청년들에게 문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지원공간을 마련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12일 개소식을 열고 동구 백서로 구시청 사거리 2층에 문을 열었다. 부채와 생활비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광주청년드림’ 공식 사이트에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마련해 정책대상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유입한 후 청년드림은행으로 찾아오도록 했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1단계 ‘채무조정·연체해소’ 사업을 시작해 온라인 신청한 200여 명이 상담을 받은 후 개별 부채실태와 재무현황을 분석해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초기 신청자들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광주청년 금융복지 TF를 통해 지원 내용을 구체화 했다. 채무에 시달리는 연체자를 1차
(한국안전방송)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6일(금)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제6기 해리포터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기자단은 해양수산분야뿐 아니라 미디어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2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였다. 발대식에는 선배 해리포터도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노하우와 경험담도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인기방송인 파비앙의 사회로 진행되는 장관과의 간담회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리포터 기자단은 우리부 정책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느낀 점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해양수산부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해수부 정책이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리포터 기자단은 2013년에 처음 운영을 시작하여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젊은이의 시각에서 취재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공공주택 100만 호 공급 시대를 맞아 공공주택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17. 11.) 이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종합적인 지원으로 주거정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public.myhome.go.kr)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종합 반영해 용마루상 1개, 대들보상 1개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마루상 1,000만 원 등 총 2,3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채용 기회 부여 등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응모방법,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http://public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주차장 어린이 교통사고 국민청원(가칭 하준이법 청원)에 따른 제도정비 계획 등을 포함한 ‘주차장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개선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경사진 주차장에서 운전자는 주차제동장치 사용(기어를 P로 유지), 고임목 설치(또는 조향장치를 도로 가장자리로 돌려놓기)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경사진 주차장 관리자는 미끄러짐 사고예방을 위해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상업시설 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차장 진출입구 사고 방지를 위해 지하주차장 출입구 시야 확보기준을 강화하고, 승차구매 시설(드라이브 스루) 운영업체에 대해서도 의무적으로 보행안전시설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졸음쉼터의 진출입로 기준을 휴게소 수준으로 확대하고, 휴게소 주차장에도 보행통로, 횡단보도 설치 등을 통해 등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대책은 주차장 안전과 관련된 국민청원, 언론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 따라 개선이 시급한 사항 위주로 마련됐으며, 법령개정 등
(한국안전방송) 앞으로는 저작권 걱정 없이 국가기록원 소장 지적원도를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9일부터 국민의 열람수요가 많은 지적기록물 중 서울ㆍ경기권 지적원도 약194만 건에 대하여 우선 공공누리 유형(제1유형)을 표시하고 내려받기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누리’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민간의 자유로운 공공저작물 이용을 위하여 명확하고 통일성 있는 표시와 조건을 통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공저작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공누리 유형이 표시된 국가기록원 소장기록물은, 이용자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이용허락 검토 요청 절차 없이 공공저작물을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허락은 출처 표시가 기본 조건이며, 예외적으로, 공공기관이 필요에 따라 상업적 이용금지 또는 변경금지의 조건을 선택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즉 이용허락 조건에 따라 4가지 유형의 이용이 가능하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남한지역 전체 지적원도 약1,468만 건과 일부 사진/필름류 기록물에 대하여 공공누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ㆍ경기권(약194만 건) 지적원도를 시작으로 강원ㆍ충청권(약341만 건), 경
(한국안전방송)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에 철도공사를 하면서 도로부지 일부가 기부채납되지 않아 창고 진출입로를 개설하지 못했던 고충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일대에 경강선 철도공사를 하면서 원주시에 도로부지를 기부채납하지 않아 창고 진출입로 개설을 하지 못하는 고충민원에 대해 현장조정을 통해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 철도건설 제1공구 노선신설 기타공사’를 하면서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를 지나는 시도 24호선 도로부지 일부를 원주시에 기부채납하지 않았다. 민원 신청인 A씨는 해당 도로부지 인근에 창고를 지으면서 진출입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로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원주시에 신청했지만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A씨 등 21명은 해당 도로부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창고 진출입로 개설이 어려우니 이를 해결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6일 오전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민원신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원주시청 관계
(한국안전방송) 윤현주 변호사가 4월 9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왕상한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윤현주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윤현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되는 윤현주 위원은 법률 전문가로서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공정위 심결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4월 3일 충청남도의회가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의결해 충남인권조례를 폐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와 기반을 허물어 버린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역주민에 대한 인권 증진과 보호는 헌법에 근거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책무이므로, 충남인권조례가 폐지되었다하더라도 도민을 위한 인권정책은 계속되어야 하며, 더 이상 이와 같은 이유로 인권조례 폐지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가 제11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정책 지원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도의회 사무처에 따르면 11대 의회 개월에 앞서 언제든지 전자회의시스템 운용을 가능토록 하는 통신망 구축과 낡은 사무실 책상을 교체하는 등 환경 정비가 한창이다. 특히 새롭게 의회에 입성하는 의원들의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 체계를 마련 중이다. 입법정책담당관실의 경우 의원 입법 절차와 의원연구모임 운영, 의정토론회 등에 대한 업무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구성하는 등 11대 의회 개원 시기에 맞춰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천구 입법정책담당관은 “활발한 의원 활동을 돕기 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 입법절차와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 필요한 자료를 적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김원태(계룡시 출신) 의원은 6일 대전에서 계룡으로 새롭게 이전한 충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등을 격려했다. 충남도청 레슬링팀은 남자 6명, 여자 5명 등 총11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으로 지난 2009년 창단됐다. 이 팀은 지난 9년간 대전시에서 합숙생활과 훈련을 해 왔지만, 지난 1월부터 계룡시에 새둥지를 마련했다. 충남 선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에숙소를 두고 생활하는 것에 대한 비난여론이 제기된 탓이다. 실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레슬링 선수단 숙소 이전을 줄기차게 지적해 왔다. 그 결과, 훈련장 위치와 선수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룡시로 합숙소와 훈련장을 이전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충남으로 오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레슬링팀이 계룡시에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계룡시의 초·중·고 학생들 한테도 재능기부 차원에서도 레슬링부를 창단하여 우리 충남의 레슬링을 책임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