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화재예방과 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등을 펼치는 '119'의 역할은 의외로 넓고 다양하다. 여기에는 국민편의증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고장소방시설 무료수리, 산불진압 지원,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고지대 급수지원, 주택화재 예방 점검, 수해 수방활동 지원, 소방관련 상담 훈련 등이 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가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갑자기 아프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지 모를 때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기타 각종 질병상담 등도 제공한다. 또한 출동 중인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안내해 심정지와 같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의심자 및 확진자,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상담과 병상 배정을 위한 매개체로 역할을 수행해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당광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능성 표시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잘 알고 목적에 맞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로 제조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이에 '~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표시되고 마크가 부착돼 있다. 반면 기능성 표시식품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기능성 표시를 허용한 일반식품으로, '어떤 기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가 식품에 들어있음'과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님' 문구가 표시돼 있다. 한편 식약처는 오픈마켓 등에서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기능성 표시식품의 온라인 게시물 총 240건에 대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부당광고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0년 기능성 표시식품 제도를 도입한 이후 관련 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7건(11.3%)을 적발해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경남 진주경찰서는 이웃집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위층에서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이날 B씨 집을 찾았다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손 등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B씨를 유치장에 입감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특정 집단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등 범행 동기에 관해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씨를 상대로 한 1차 조사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며 "나의 사생활도 전부 보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최씨와 그의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1년도 채 다니지 못한 채 자퇴하고, 2~3년 전 정신의학과 진료를 통해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이런 점에 미뤄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을 앓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최씨는 범행 하루 전인 지난 2일 대형 마트에서 흉기 2점을 사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최씨가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은 현재까지 파악된 바 없다. 경찰은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는 최씨를 상대로 이날 중 2차 피의자 조사를 벌여 범행 동기 등 명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아
국민의힘은 4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안전관리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개막해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긴급 소집됐다. 윤 원내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겸 재해대책위원장 등 원내 지도부를 비롯해 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여성가족 등 5개 소관 상임위 간사들도 참석해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정부 측에서는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장 대응 업무에 방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정부 측 참석자는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안전방송) 와인 보존 시스템의 혁신기업 코라빈(Coravin)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주식회사 휘델이 Sparkling® 와인 보존 시스템(이하 '스파클링')을 공식 출시했다.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와의 협력과 8년간의 방대한 테스트와 연구 결과로 탄생한 스파클링은 스파클링 와인을 개봉한 뒤에도 최대 4주간의 신선함을 보장하며, 병 전체를 마셔야만 하는 부담 없이 스파클링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파클링은 코라빈 퓨어 스파클링 CO2 캡슐을 이용해 병 안을 CO2로 채워 와인의 신선함과 거품을 유지한다. 한 캡슐로는 최대 7개의 표준 750mL 병을 보존할 수 있다. 안전하게 설계된 스파클링 내부에는 적절한 압력에 도달하면 병에 대한 충전을 중단하는 내부 조절 장치가 있으며, 가스 캡슐 및 병의 충전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압력 표시기, 표준 사이즈 병부터 매그넘 병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토퍼, 디바이스를 스토퍼 위에 놓고 누르면 가스가 충전되는 단순한 작동방식 등으로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한국안전방송)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2023년에는 창문형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으며 다수의 에너지 고효율 모델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또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nb
(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푸짐한 상품에 열광하는 고객 트렌드와 젊은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가 있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혜자로운 맘모스빵(인절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GS25는 6월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혜자로운 맘모스빵(흑임자)'의 2탄으로 인절미빵을 출시했다. 기존 출시한 혜자로운 맘모스빵은 49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베이커리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일반 빵 카테고리의 인당 구매 가격을 22% 상승(2023년 7월 기준, 전년 동 기간 대비)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혜자로운 맘모스빵(인절미)는 기존 상품과 동일한 빅사이즈(420G)다. 콩가루를 섞은 소보로를 겉면에 토핑한 빵 속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인절미 크림과 쫀득한 떡을 넣어 식감과 먹는 재미를 추가했다. 또한 딸기잼을 얇게 펴 발라 오리지날 맘모스빵의 맛을 표현해 특유의 풍성함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가격은 4900원이다. GS25는 할매니얼(할머니의 방언 할매+밀레니얼)이 소비 트렌드로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일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4일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동물병원 내 진료비 게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게시된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한 것이다. 동물병원 게시 및 조사,공개 대상 진료비 항목은 진찰,상담(초진, 재진, 상담), 입원, 백신접종(5종), 검사(엑스선, 전혈구) 등 11개다. 진료비 현황은 전국 단위, 시도 단위, 시군구 단위별로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이 공개됐다. 진료항목별 전국 평균 비용은 초진 진찰료 1만 840원, 입원비 6만 541원, 개 종합백신 2만 5992원, 엑스선 검사비 3만 7266원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 단위별로 평균 진료비용이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의 편차는 초진 진찰료 1.9배(7280~1만 3772원), 입원비 1.5배(4만 5200~6만 7608원), 개 종합백신 1.4배(2만 1480~2만 9583원), 엑스선 검사비 1.6배(2만 8000~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혼수이사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신혼부부와 입주 고객들의 가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절전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합리적으로 가전을 구매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해당 기간 동안 삼성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600,900,1200,1500,2500만원 이상 등 구매 금액대별로 최소 20만부터 최대 80만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대표 웨딩,이사 브랜드가 함께하는 '비스포크 웨딩클럽', '비스포크 뉴홈클럽'과 연계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에서는 결혼 준비부터 신혼여행, 신혼살림 마련 등 웨딩과 관련해 선별한 12개 브랜드들을, '뉴홈클럽'에서는 포장이사, 입주 청소, 인테리어 등 이사 준비에 필요한 9개 대표 브랜드들을 삼
(한국안전방송) #A씨는 지난 2월 12일(일) 여행사 모바일 앱을 통해 부산에서 일본 나리타 항공권을 구매했다. 당일 여행사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월요일에 취소를 요청했다. 여행사는 일요일 아닌 취소 접수한 월요일을 기준으로 취소 수수료를 산정해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2월 26일 해외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부산-호치민 왕복 항공권을 신용 카드로 구매했다. 당일 항공권 취소를 요청하니 여행사는 소액의 포인트만 지급하고 나머지 대금에 대해서는 환급을 하지 않았다. B씨는 여행사에 최초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로 결제된 금액의 전액 환급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같은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입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전국 전통시장 28곳의 30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로 당일 구매 금액의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상 시장 및 환급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 차관은 '여름 성수기에 맞춰 진행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휴가지 전통시장을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