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최홍기 주요르단대사가 지난 26일 알후세이니아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을 이임예방한 계기에 한·요르단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독립훈장 1등급(Order of Istiklal, First Class)을 수여받았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훈장 수여시 압둘라 국왕은 최 대사가 재임기간중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한국과 요르단간 우호협력 관계가 크게 증진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 대사는 지난 2013년 7월 부임 이후 양국간 정무·경제 및 문화관계 심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재임기간중인 2014년 12월 윤병세 외교장관이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7년만에 요르단을 방문하고, 2015년 9월 압둘라 국왕이 공식 방한하여 한-요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또한, 최 대사는 우리기업 진출 확대 및 기업활동 지원,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양국 관계 강화에 힘써왔으며, 요르단과의 개발협력과 요르단내 시리아 난민을 위한 우리 정부 및 민간의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0일부터 5월 8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독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4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남 지사가 추진 중인 공유적 시장경제 기반 위에서 청년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제조업과 ICT가 결합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경제정책을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아울러 독일과 이탈리아의 연정 경험을 공유해 경기연정의 발전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먼저 5월 2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로시 주지사와 판교제로시티 조성계획, 스타트업 캠퍼스, 유럽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통한 오픈 플랫폼 구축과 창업생태계 육성 지원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바이오 분야의 R&D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섬유산업 고도화를 위한 K-패션빌리지 계획을 소개하고 도내 기업과 피렌체 명품브랜드간 벨류 체인(Value Chain)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독일에서는 한스자이델재단 및 학계 전문가와 독일 연정경험과 제도화 방안 토론과 바이에른주와의 첨단산업, 에너지, 창업, R&D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경제우호협력 MOU 체
(한국안전방송) 제17회 국무회의 관련 대변인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지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했고, 특히 영유아들이 목숨을 잃어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전하며 "어떤 어머니는 그게 아기에게 좋은 줄 알고 열심히 가습기를 틀어줬다고 한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나. 그런 슬픈 사연들이 많은데 관계 기관들이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이 제대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조사 추가 접수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생활 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미진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합리적인 영평사격장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와 미2사단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한미협력협의회(Korean American Partnership Council) 실무회의’를 열고, ‘합리적인 영평사격장 운영방향’ 등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 28차를 맞는 이번 실무회의에는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마이클 파펠(Michael F. Pappal) 미2사단 참모장, 평택, 동두천 등 현안이 있는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 반복되는 사고로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포천 영평사격장에 대해 안전 대책 강구 등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 ▲사격장 주변 피해현황 및 주민의견 조사, ▲주변지역 대책수립관련 사례조사, ▲주변 주민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지원 대책 연구’
(한국안전방송) 제5차 CICA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27일(수) 오후 5시30분~6시40분간(현지시간) 「왕이」(Wang Yi, 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및 지역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2양 장관은 지난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이 일치한 만큼, 이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보다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양 장관은 올해 G20 등 다자무대에서 정상을 포함한 고위급간 전략적 소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4대 전략대화, 1.5 트랙 대화 등 양국간 다양한 소통체제도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최근 베이징에서 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협의가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양경계획정 협상의 진전을 위해 계속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중 경제공
(한국안전방송) 주호놀룰루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하와이 체류 우리 국민들의 현지 운전면허 취득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주지사, 주 교통국, 주 상·하원을 적극적으로 접촉·설득하여, 면허상호인정 시 외국면허증 소지자에게 실기시험 뿐 아니라 필기시험도 면제되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와이 주정부는 지난 2015년 외국과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시 실기 및 필기시험을 모두 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정법안(SB-2934 SD2)을 주의회에서 통과시킨 직후, 데이빗 이게(David Ige) 주지사가 서명했다. 이번 하와이주 관련법 개정으로 그간 한-하와이간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 체결의 걸림돌로 작용해 오던 외국운전면허증에 대한 효력불인정문제가 해결됐으며, 향후 정부의 하와이주와의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 체결이 가능하게 된다. 외교부는 이번 하와이 주의 관련법 개정을 계기로 하와이 체류 우리 국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을 통해「한-하와이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1차 한·일·중 외교연수원장 회의」가 지난 27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이즈미 히로야스 일본 외무성연수소장 및 친야칭 중국 외교학원장이 참석하여, 아래 외교관 교육훈련 분야에서의 3국협력 촉진 방안에 합의하고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외교관 교육훈련 분야 3국협력은 우리측 제안 사업으로, 일본·중국의 동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 시「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3국정상 간 합의 이행의 첫 성과이며, 3국 외교관 연수기관 간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정예외교관 양성 및 3국 간 이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27일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미 우주협력회의(ROK-U.S. Civil Space Dialogue) 개회식에서 한-미 우주협력협정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협정 서명식은 지난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우주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 협정은 평등 및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양국간 공동 관심 분야에서 평화적 목적의 외기권 탐사 및 이용을 위한 향후 협력 조건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우주 탐사 분야에서의 정부간 협력의 법적인 틀을 수립하여 장래의 협력을 촉진하려는 의도로 체결됐다. 한-미 우주협력협정의 이행기관으로 한국에서는 기상청(KMA),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과학기술원이, 미국에서는 항공우주국(NASA), 해양대기청(NOAA), 지질조사국이 지정됐다. 나아가, 우주 프로그램의 협력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양국 정부는 협정 이행기관으로 여타 이행 기관을 지정할 수도 있다. 한-미 우주협력협정은 과학적 데이터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25일(월,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요하네스 마티야씨(Johannes Matyassy) 차관대행과 「제3차 한-스위스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 및 직업훈련분야 등 양국 협력 △한반도 정세 △ASEM 등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또한 임 차관은「도리스 로이타르트(Doris Leuthard)」스위스 부통령 겸 에너지교통환경통신부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ICT 및 기후변화환경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마우로 델암브로지오」(Mauro Dell` Ambrogio) 스위스 연방교육연구혁신청장을 면담하고 과학기술 연구혁신 및 직업훈련분야 협력 사업을 점검했다. 제3차 고위급 정책협의회시 양측은 △지난 2014년 1월 우리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 △2015년 5월 스위스 외교장관 방한, 같은해 7월 스위스 에너지교통환경통신부장관 방한 등 양국 고위급 인사교류가 활발한 점을 평가하고, 한-EFTA FTA에 따른 교역투자증진뿐 아니라 과학기술 연구혁신분야 협력 확대 등 미래지향적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임 차관은 2014
(한국안전방송) 「제11회 ASEAN+3 외교연수원장 회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회의는 ASEAN 회원국 및 한중일 외교관 교육·훈련기관 간 역내 회의체로, 지난 2004년부터 연례 개최되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 제6회 회의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13개국 외교연수원장들은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과 교육 △새로운 교육 기법과 기술 △외교관 평생교육 △외교연수원간 국제적 협력을 의제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향후 외교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새롭게 등장하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는데 있어 외교관 교육·훈련이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며, 한승주 前외교부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능한 외교관을 육성하는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계기로‘제1차 한일중 외교연수원장회의’가 27일 국립외교원에서 별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제6차 3국 정상회의 시 외교관 연수기관 간 협력을 지속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슈타니슬라브 틸리히(Stanislaw Tillich)」 독일 연방상원의장 겸 작센주 총리의 예방을 받고 한-독 관계, 한-작센주 협력,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3월 독일 국빈 방문 계기 구동독 지역인 작센주 드레스덴 지역을 방문,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드레스덴 구상) 발표 및 산학연 협력의 우수모델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방문 등 성과를 회고하면서 「틸리히」 당시 작센주 총리가 적극 협조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2014년 3월 드레스덴 방문 이후 「틸리히」 작센주 총리의 지원으로 드레스덴에 ‘한국 광장’이 설치되고 최근 광장 주변 트램 정거장 명칭도 ‘한국광장’으로 변경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우리 정부도 경기도 고양시의 문화창조 테마파크인 K-Culture Valley내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드레스덴 광장’ 조성을 추진 중임을 소개하면서, 동 광장들이 양국의 미래지향적 우정과 협력관계의 상징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틸리히」상원의장이 금번 방한시 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동반하는 등 한-독 양국 및
(한국안전방송) 제1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김찬우 북극협력대표를 의장으로, 시라이시 카즈코 일본 북극 담당 대사, 마신민 중국 외교부 조법사 부사장의 참석 하에 오는 28일(목)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해양수산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극지연구소(KOPRI) 등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하며, 일본은 외무성·문부과학성 및 국립극지연구소(NIPR)·국립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에서, 중국은 외교부·국가해양국 및 다롄해양대학교에서 정부,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 예정이다. 한·일·중 3국 정부 및 연구기관 대표들은 △각국 북극 정책 및 북극 활동 현황 △3국 북극협력대화의 미래 발전 방향 △북극 관련 구체 협력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 11월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시 우리측이 개최를 제안하였으며, 일본, 중국측이 이에 동의하여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일·중 3국간 북극협력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3국은 북극 과학연구에서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