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13(수) 정부서울청사에서「마리아 로헬라(Maria Lohela)」 핀란드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로헬라 국회의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한-핀란드 양국간 우호 관계가 발전되어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국이 경제 방산 교육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했다. 로헬라 국회의장은 금번 방한기간중 양국 기업간 협력 관광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을 논의하는 행사를 가졌다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동계 스포츠 강국인 핀란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올림픽 계기에 핀란드 고위 인사들과 함께 많은 핀란드 국민의 방한을 희망했다. 로헬라 의장은 양국관계 발전에 정부와 기업간 교류도 중요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교류가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내년 평창올림픽이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양측은 인구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인복지 일자리 증대, △ 일
(한국안전방송)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9월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법무내무부와 몽골 국립대 법과대학을 방문하여 법제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외숙 처장은 9월 14일 오전 비얌바촉트(S. Byambatsogt) 몽골 법무내무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체결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워크플랜을 체결한다. 이는 몽골측이 대한민국 '국가법령정보시스템'의 성공사례에 관심을 갖고 그 구축 경험을 전수받으려고 요청한 것이 배경이다. 워크플랜이 체결되면 몽골에 법령정보시스템 구축의 토대가 마련됨은 물론, 우리 측은 몽골 법령을 상시 제공받아 현지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을 방문하여 에르데불강(J. Erdenebulgan) 법과대학장을 면담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는 법제처가 금년 개도국 '입법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몽골 국립대의 수요에 따라 추진 중인 몽골 조세법제 개정방안 연구를 위한 정보교환과 인적교류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력이 한국 제도와 몽골의 현실을 적절히 결합한 연구 결과로 이어질 경우 몽골의 조세법 개혁에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13(수) 정부서울청사에서「마리아 로헬라(Maria Lohela)」 핀란드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로헬라 국회의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한-핀란드 양국간 우호 관계가 발전되어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국이 경제 방산 교육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했다. 로헬라 국회의장은 금번 방한기간중 양국 기업간 협력 관광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을 논의하는 행사를 가졌다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동계 스포츠 강국인 핀란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올림픽 계기에 핀란드 고위 인사들과 함께 많은 핀란드 국민의 방한을 희망했다. 로헬라 의장은 양국관계 발전에 정부와 기업간 교류도 중요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교류가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내년 평창올림픽이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양측은 인구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인복지 일자리 증대, △ 일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동안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이날 제28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추석연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국 소방·해경·경찰관서는 출동태세를 강화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주요 고속도로에 무인비행선 4대와 암행순찰차 21대를 집중 운용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한과, 떡류 등 추석 성수식품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허위 광고는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살충제 계란’과 ‘E형 간염 바이러스’ 관련 축산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의료기관 416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아울러 추석연휴 전까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점검,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형건설현장 등 약 4067개소의 고위험 사업장은 노·사 합동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이날 제28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추석연휴 안전관리 대책 등
(한국안전방송)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9.11(월) 방한중인 「자비에 핀타(Xavier Pintat) NATO 의회연맹(NATO Parliamentary Assembly) 미래안보방위역량소위원회 (Sub-Committee on Future Security and Defence Capabilities) 위원장을 비롯한 NATO 의회연맹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NATO 협력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차관은 2005년 반기문 당시 외교장관의 NATO 본부 방문으로 시작된 한-NATO 협력관계가 우리의 NATO 주도 아프간 국제안보지원군(ISAF) 참여, 한-NATO 정책협의회 개최, 한-NATO 개별파트너십협력프로그램(IPCP) 체결 등을 계기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NATO 의회연맹 연례총회에 우리 국회 대표단 파견(총 7회) 및 NATO 의회연맹 대표단 방한(총 4회) 등 양측 의회 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제고가 한-NATO 관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한-NATO 관계 발전에 대한 NATO 의회연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푸틴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계기에 한-러 외교부간 북극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외교부는 금년 11월 말 서울에서 제1차 한-러 북극협의회(Arctic Consultation)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 간 개최되는 최초의 북극협의회인 금번 한-러 북극협의회는 △해상수송(북극항로) △과학협력 △북극지역 개발 △에너지 협력 △통신 협력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에서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우리의 對러 북극 외교지평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중 한 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내년 중 출범하게 될 한 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 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교통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을 계기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신규협력사업 발굴 △교역·투자 관련 정보 공유·소통 △지방자치단체 산하 주요 경제단체들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중 한 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내년 중 출범하게 될 한 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 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교통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을 계기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신규협력사업 발굴 △교역·투자 관련 정보 공유·소통 △지방자치단체 산하 주요 경제단체들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중 한 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내년 중 출범하게 될 한 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 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교통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을 계기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신규협력사업 발굴 △교역·투자 관련 정보 공유·소통 △지방자치단체 산하 주요 경제단체들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2017년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계기 2018년중 한 러 지방협력포럼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내년 중 출범하게 될 한 러 지방협력포럼에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총 8개의 광역지자체가, 러시아에서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 러 지방협력포럼은 △무역박람회 및 투자설명회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교통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지자체들간 포괄적 교류협력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을 계기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신규협력사업 발굴 △교역·투자 관련 정보 공유·소통 △지방자치단체 산하 주요 경제단체들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장관과 세드키 솝히 (Sedki Sobhi) 이집트 국방장관은 9월 11일 (월) 서울 국방부에서 한 이집트 국방장관 대담을 가졌다. 이번 대담은 지난 3월 한-이집트 국방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 측 초청(2017.8월)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장관은 대담 간에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상황을 설명하고, 이집트 측이 대북제재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은 “이집트는 북한과의 모든 군사협력을 단절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 한국과 적극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양국 장관은 대담 계기에 △방산 및 군수협력 활성화, △군 고위급 교류 확대, △각 군 간 교류 강화, △군사교육교류 확대 등 상호 국방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논의하였다. 특히,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은 대담 간에 “한국의 우수한 방산제품이 이집트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해주기를 희망하며, 또한 한국은 높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017년 9월 11일(월) 오후 3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북핵 미사일 전문가 등 국내 안보문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점증하는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한 평가와 대응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방부 합참의 북핵 미사일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외부 전문가들과 진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국방(군사) 분야 정책수립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아울러, 정부의 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방부 차원의 군사적 대응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방향 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계 인사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