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을 7월 1일(토)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휴양 시설을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본격 운영하면서, 올해 5월 그랜드 오픈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강아지숲의 여름 시그니처로 기대되는 네이처풀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고려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강아지숲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춘천의 청정 숲 한 가운데 위치해 해외 휴양지와 같은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먼저, 자연과 어우러진 두 개의 대형 풀장은 수심이 얕은 구역부터 최대 수심 1.2m의 깊은 구역까지 마련돼 있어 반려견의 체중과 물에 대한 친밀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물놀이가 가능하며,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이용하는 날이 구분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려견과 보호자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등 물놀이 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
(한국안전방송) 자연여행전문 승우여행사가 20~40대 하이커를 겨냥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걷기여행 '오지고트립(OGGO TRIP)'을 론칭하고, 영월군청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 2일' 여행을 오픈했다. '오지(OG)'로 '떠난다(GO)'는 의미의 오지고트립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을 즐기는 20대~40대를 위한 걷기여행 브랜드다. 주로 국내외 알려지지 않은 오지부터 꼭 가봐야 할 명소까지 두루 여행한다. 둘레길 트레킹, 백두대간 산행, 섬 트레킹 등 걷기여행을 중심으로 함께하기 좋은 아웃도어 활동과 접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걷기여행에 참여하는 젊은 연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승우여행사의 걷기여행 상품을 MZ세대형 여행으로 맞춰 새롭게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에 트레킹, 등산에 관심이 많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여행에서 소통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신규 브랜드 출시 이유를 밝혔다. 오지고트립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강원도 영월군청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 2일
(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 30일(금)부터 7월 20일(목)까지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넷플릭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GS25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월 전 세계 약 2억3300만 멤버십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고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GS25는 첫 결과물로 6월 중순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맥주,안주,스낵 등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고객이 상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하고자 넷플릭스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에 GS25가 오픈하는 '넷플릭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넷플릭스 차별화 상품(넷플릭스 콤보팝콘, 핫도그, 제주라거, 오징어튀김, 마카다미아치즈믹스넛)을 중심으로 넷플릭스와 컬래버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의 경우 최근 출시 후 스테디셀러 상품인 '새우깡'과 '포카칩'을 제치고 400여 종의 스낵 중 매
(한국안전방송) 싱가포르항공이 업계 최초로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 대상을 전 객실로 확대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항공은 7월 1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범위 확대는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걸쳐 적용된다. 단, 와이파이 기능 탑재가 불가능한 보잉 737-800 NG 항공기로 운항되는 일부 노선의 경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예약 관리' 메뉴를 통해 항공 예약에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번호를 입력하거나 체크인 시 입력해야 한다. 크리스플라이어 회원가입은 탑승 전이라면 온라인으로, 탑승 후라면 기내에서 싱가포르항공 디지털 콘텐츠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여 피 텍(Yeoh Phee Teik) 싱가포르항공 고객 경험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초연결화되는 오늘날, 3만600
(한국안전방송) 우리맛 연구 중심 샘표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도 헤매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안하며 '여름 요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6일까지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주제는 '여름 요리로 여름(열음)'이다. '여름이 생각나는' 또는 '여름을 즐겁게 해주는' 요리 사진과 나만의 여름나기 비법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샘표 제품 꾸러미(샘표 어간장,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모듬야채 수제 피클 소스, 티아시아 베트남 월남쌈,월남쌈 소스,요거트 라씨 망고 파우더)를 선물할 예정이다. 샘표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구나 '여름의 맛'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 연구소 레시피'도 소개했다. 손이 많이 가고 맛 내기가 까다로워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오이소박이 △전복장 △오징어 물회도 새미네부엌과 함께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퉁퉁 탕탕 오이소박이'는 칼질이 서툴고 양념 배합을 어려워하는 요리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여름 김치다. 오이를 단단한 조리 도구로 두들긴 다음, 고춧가루와 새미네부엌 오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3일간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 방출한다. 천일염은 이달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대전점,부산점, GS 더프레시 명일점,의왕점,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을 포함해 최소 25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해수부는 전국 전통시장에도 천일염을 공급하며 오는 30일 수협중앙회 누리집(www.suhyup.co.kr)을 통해 시장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7월에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상회하는 12만 톤에 이르고 이 물량 중 2만톤은 지난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어 국민들께서는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천일염은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평생학습관운영, “위기탈출 넘버원!” 사업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이 실용적이고 평생학습 접근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은 광주지역의 5개 지역아동센터, 학교, 청소년시설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50여명이 참여하여 본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은 더욱 지역사회의 안전보건교육이 확대되고 안전의식 함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추구 할수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장성군청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6월부터 진행중이다. 장성 지역의 총 11개 기관의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주제로 안전교육을 10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 13일 장성군 상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장성지역의 약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성군청과 연계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안전연합은 16일 시청 1층 ,충무시설에서 ‘2023 안전실천 안전광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 전 분야에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광주광역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형태로 추진했으며, 4월3일부터 5월17일 까지 총 422점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지난 18일 관련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의 완성도,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총 27점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에 앞서 지난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우수작품 27점을 전시하였고,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관람할수 있도록 22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수상작 전시를 했으며, 7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주관 행사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대한안전연합 대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 열정을 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사회와 행복한 삶이 공유되고 향유될 수 있도록, 대한안전연합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만 나이 도입을 기념해 7월 3일(월)부터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TWO살, 나이 반품 했S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전 국민의 나이가 최대 2살까지 어려지는 것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이 반품 토퍼' 2종을 선보였다. '나이를 반품했다'는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나이 반품 토퍼'는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 파트너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됐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니어 파트너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와 콘텐츠는 작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나이 반품 토퍼'는 어려진 나이와 함께 시작하는 모두의 일상이 희망과 활기로 가
(한국안전방송) 곧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올여름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자랑하는 푸르고 탁 트인 바다와 더불어 예술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통영으로 감성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통영시가 잊지 못할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통영의 보석 같은 곳들을 추천한다. ◇ 예향의 도시 통영,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서피랑 한국 벽화마을의 원조 격이자 통영의 관광명소인 동피랑 마을에 이어 또 다른 감성으로 여행객을 매료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동피랑과 마주하고 있는 서피랑 마을이다. 동피랑과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서피랑은 2013년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벽화와 예술작품이 가득하고 고즈넉한 매력이 충만한 감성 여행지로 탈바꿈했다. 서피랑은 통영을 대표하는 문학,예술가들의 흔적이 가득한 곳이다. '토지'의 박경리 선생 생가와 '김약국의 딸들'의 실제 배경이 된 마을 등 근현대 문학의 흔적은 물론 천재 화가 이중섭의 유명 작품 '선착장을 내려다본 풍경'을 그리던 장소도 바로 이곳 서피랑이다.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회의 때마다 (문제를) 두건씩만 시정해도 70건 이상이 시정될 거다. 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를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임신․출산 분야 자유토론과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둘째희망플러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위기 임산부 핫라인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을 이어갔다. 위원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가족 친화 경영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이윤과 성과를 창출하려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숙련된 인력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