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9.7(금) 14:00~15:40 국립외교원 대회의실에서 “2017 IFANS 디베이트(IFANS Debate!)”를 개최한다. 이번 “IFANS 디베이트”에서는 자칭궈 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 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과 미·중 관계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조병제 국립외교원장(사회),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겸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이상 가나다순)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관하는 공개 토론회인 “IFANS Debate!”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6차 북한핵실험 직후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방사성 핵종 포집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일 현재까지의 포집 시료 분석 결과, 제논 등과 같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과는 고정식 장비와 동해상에서 활동중인 이동식 제논 포집 장비의 1차 시료 및 입자성 핵종에 대한 공중 포집 시료 분석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원안위는 금번 분석 결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추가 포집 및 분석 활동을 지속하면서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어 북한 핵실험에 의한 환경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신영선 부위원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표단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13차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 제10차 동아시아 경쟁법 · 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는 2005년부터 개최된 동아시아 17개 경쟁당국 간 연례 회의로, 개발도상국의 경쟁법 집행 능력 향상과 국제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동아시아 경쟁법 · 정책 컨퍼런스는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쟁법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된 국제회의이다. 공정위 대표단은 ‘초국경적 법 집행의 사례와 도전, 협력’과 ‘식품산업 경쟁법 집행 및 규제 방안’ 등의 세션에서 공정위의 경험과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영선 부위원장은 ‘초국경적 법 집행의 사례와 도전, 협력’ 세션에서 글로벌 경쟁법 사건에 대한 국제적 공조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공정위가 기업결합 및 카르텔 분야에서 그간 다른 경쟁당국과 협조해왔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거대 글로벌 기업의 관행이 많은 국가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고 신시장이나 신유형 거래도 등장함에 따라 한 경쟁당국의 사건 처리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5(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참석 계기 방한한「아흐마드 마이틱(Ahmed Maiteeq)」 리비아 통합정부 부총리를 접견했다. 이 총리는 1980년 수교 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향후 리비아의 재건 과정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ㆍ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이틱 부총리는 기존의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현 리비아 통합정부가 인프라 개선 등 경제발전에 최우선적 노력을 다해가고 있다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했다. 마이틱 부총리는 현 리비아 정세가 안정적이며 외국의 고위 인사 및 기업들과의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조속히 복귀하여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의 사업이 재개될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리비아의 정치안정과 경제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리비아 정세가 안정되어감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복귀하여 리비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총리는 최근 북한 핵 미사일 도발 관련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공조 대응에 리비아측의
(한국안전방송)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센터장 문영기)는 9월 5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센터장 주재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번 회의는 테러경보단계에 대한 조정여부를 평가하고, 최근 유럽에서 빈번 발생하고 있는 차량돌진 테러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정부는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진정되지 않는 국제테러발생 등 엄중한 국내 외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테러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일요일 북한의 기습적인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하여 당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테러방지 등 유관부처는 상황 관리체제를 즉각 가동할 것을 특별지시하면서, 국민들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유사시 행동요령 안내 등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는 등 관계기관의 철저한 테러대비를 당부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파리테러(2015.11.)를 계기로 테러경보를 1단계 “관심”에서 2단계 “주의”로 상향조정한 이후 정기 및 수시 평가회의를 거쳐 이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럽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량돌진 테러에 대해서는국내에서도 발생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환경부와 주한미군 사드 체계 배치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9.4.(월)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미 정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기 배치된 일부 장비의 임시 운용을 위한 미측의 보완 공사를 허용할 것이며, 또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간 협의를 통해 잔여 발사대 4기를 조만간 임시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미측에 공여키로 한 전체 부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하고 엄정하게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사드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서울시 좋은 일자리 국제포럼(9.5-6)’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을 9.4.(월) 오후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ILO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 장관은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 우리 정부가 ILO와 적극 협력해 나갈 의지를 표명하고, 라이더 사무총장의 재선을 축하하는 한편, 라이더 사무총장이 2019년 100주년을 맞는 ILO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 설정을 위해 일의 미래 글로벌 위원회 출범 등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라이더 사무총장은 2017년 ILO 정부그룹 의장국을 수임하는 등 1991년 ILO 가입 이래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문대통령께서 ILO 핵심협약 비준을 공약에 포함시키는 등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대를 표명하면서 ILO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금번 계기에 강 장관은 ILO 사무국에 능력 있는 우리 국민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ILO는 1919년 출범하여 총 187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서울시 좋은 일자리 국제포럼(9.5-6)’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을 9.4.(월) 오후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ILO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 장관은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 우리 정부가 ILO와 적극 협력해 나갈 의지를 표명하고, 라이더 사무총장의 재선을 축하하는 한편, 라이더 사무총장이 2019년 100주년을 맞는 ILO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 설정을 위해 일의 미래 글로벌 위원회 출범 등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라이더 사무총장은 2017년 ILO 정부그룹 의장국을 수임하는 등 1991년 ILO 가입 이래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문대통령께서 ILO 핵심협약 비준을 공약에 포함시키는 등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대를 표명하면서 ILO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금번 계기에 강 장관은 ILO 사무국에 능력 있는 우리 국민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ILO는 1919년 출범하여 총 187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9월 4일(월) 오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독일 공학한림원 헤닝 카거만(Henning Kagermann) 원장 및 독일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한-독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독일의 제조업 혁신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을 주창한 카거만 원장과 면담하며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 장관은 독일이 다른 나라보다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게 된 계기, 민간과 정부의 협력관계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전반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이에 카거만 원장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전략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전략 등을 소개하고 곧 발족할 ‘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 한국의 대응방향에 대해 문의하였다. 양측은 양국 간 협력이 4차 산업혁명의 효과적 대응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정보공유, 기술 및 인재교류, 등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채널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
(한국안전방송) 한 러시아 양국은 2017.9.4(월) 16:00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제16차 한 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측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림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수출입은행, KOTRA 등 13개 관계부처 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였으며, 러시아측은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를 수석대표로 경제개발부, 에너지부, 극동개발부 등 12개 부처·청 및 극동 주정부, 관련 기업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경제협력 논의의 장으로서 교역 투자, 에너지, 산업에서부터 과학기술, 혁신, 보건 의료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4(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아시아 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및 아세안문화원 개원식 계기 공식 방한한 「알란 피터 카예타노(Alan Peter Cayetano)」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 필리핀 우호협력관계 발전 방안, △필리핀 내 우리국민 보호 등 영사 분야 협력, △인프라 등 실질협력, △북한 북핵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필리핀이 동남아 국가 중 한국과 최초의 수교국이자 한국전에 참전한 우리의 전통 우방으로서 정무 경제 인적교류 민주화 촉진 등 제반 분야에서 공고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하고,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과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가길 희망했다. 카예타노 장관은 양국간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호혜로운 관계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최근 양국민들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필리핀을 방문하거나 현지에 거주 중인 우리국민의 신변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국내 거주 필리핀 여성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카예타노 장관은 필리핀 정부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신라호텔에서 ICAO회원국 14개국 고위급(국장급) 인사를 초청하여 “교통정책 전략관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토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7년째가 되는 ICAO회원국 항공분야 초청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ICAO회원국의 국장급 인사를 초청하여 고위급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교통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과정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공간정보 등 교통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상용화 수준으로 실현되고, 항공분야 역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무인항공기 운항, 스마트 공항 도입 등 변화의 흐름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새로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각 국의 정책과 미래를 결정해야하는 중요한 자리에 위치한 고위급 인사들에게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교통 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와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 대한항공 격납고, 철도관제센터 견학 및 KTX 탑승 등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