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매를 하기로 약속하고 모텔에 함께 투숙한 20대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회사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상기 부장판사)는 모텔에 함께 투숙한 여성과 성행위 다툼으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양모(33)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으로 감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박탈하고 살해 범행이 들킬까봐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절취하고 모텔 직원에게 숙박을 연장할 것처럼 말하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하기도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당심에 이르러 유가족과 합의가 이루어진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고 판시했다. 양씨는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오산시에 위치한 어느 모텔에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매를 하기로 약속한 김모(24·여)씨와 함께 투숙해 성행위를 가지려고 하는 과정에서 서로 말다툼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다가 화가 나 팔로 김씨의 목을 감아 실신시킨 뒤 다시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아내가 자신과 직장동료와의 관계를 내연관계로 오해해 법원에 이혼 접수를 하자 오해를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던 중 직장동료로부터 아내에 대한 험담을 듣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직장동료의 기숙사에 몰래 침입해 잔혹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완형 부장판사)는 새벽경 미리 훔쳐둔 직장동료의 기숙사 열쇠를 이용해 침입한 뒤 망치와 케이블타이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진모(50)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식적인 관점에서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범행동기를 내세우고 있으나 살인 범행을 결심한 후 범행 장소로의 이동 등을 치밀하게 검토하고 범행도구도 미리 준비하는 등 매우 치밀하게 살인 범행을 계획했다"고 지적하면서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전력이 없고 처와의 이혼과정에서 우울증과 불안 등에 시달려 정신적 문제가 이 사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끼쳤다 하더라도 심야 시간대에 피해자의 기숙사에 침입해 망치로 피해자의 얼굴 등을 25회 이상 무차별적으로 내려치고 케이블타이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등 범행 수법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이고 잔혹
생후 3개월에 불과한 딸을 장시간 집에 유기한 채 외출해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등 방임해 결국 질식사하게 만든 20대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강동혁 부장판사)는 나이 어린 자녀들을 방임하거나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권모(28·여)씨와 장모(28)씨 부부에게 각 징역 4~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부모인 피고인들이 피해자들의 양육의무를 소홀히 하여 결국 생후 3개월의 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인데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의 친부모로써 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할 의무를 저버리고 쓰레기와 오물이 가득 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하였고 이들에게 악취가 날 정도로 씻기지도 않았다"고 지적하며 "통상적으로 이해 불가능한 범위의 방임이 이뤄져 결국 소중한 생명이 침해됐고 아동학대행위를 가중하여 처벌하도록 규정하는 특례법의 취지 등을 감안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지난 2017년 2월 혼인한 장씨와 권씨는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경부터 19일 오전 9시 30분경까지 생후 3개월에 불과한 딸을 집안에 방치하고 외출해 지인들과 함께
평소 아내와 딸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해 반감을 갖고 있던 중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마저 들자 살인을 계획하고 잠든 아내와 딸을 흉기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재덕 부장판사)는 22일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딸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이모(62)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을 무시한다는 등의 이유로 처와 딸을 잔인하게 살해하였으므로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평소 아내와 딸에게 무시를 당해온다고 느껴온 이씨는 아내의 외도에 대한 의심마저 들자 이들을 모두 살해할 것을 마음먹었다. 그는 지난 7월 7일 오전 8시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신의 집에서 잠든 아내의 곁으로 다가가 과도로 복부를 찌른 뒤 이를 피해 달아나는 아내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딸이 "112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신고하지 못하도록 복부 등 전신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돼 검찰로부터 무
동거인이었던 전처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전 경찰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창열) 는 1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54)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24일 오후 4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김씨는 동거인이자 전 부인의 외도를 의심했고 이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화가 나 그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인에게 휘두른 흉기가 휘어지자, 김씨는 부엌에서 또다른 흉기를 가져와 잔혹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그동안 김씨로부터 폭언 등에 시달렸던 부인은 극심한 공포 속에 생명을 마감했을 것"이라며 "유족도 정신적인 고통을 평생 안고 살아야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녀도 김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신뢰를 손상시키기도 했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공소사실을 인정하는 점 등에 따라 이같이 주문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김씨는 경기지역 소재 한 파출소에서 경위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0여년 동안 조현병을 앓아오다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양민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서모(58)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4월 27일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당시 6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씨는 원래 가족들과 전남 목포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나 2016년과 2017년 부모가 각각 돌아가신 후 행방불명됐다가 부산의 한 병원에 강제입원되면서 가족들과 다시 연락이 닿았다. 이후 사건이 발생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지내왔다. 서씨는 30여년 동안 조현병을 앓아왔으며, 정신병원 4곳에 입원하기도 했다. 친누나는 사하구보건소 소속 정신건강센터와 사회복지관 측과 통화를 주고받으며 서씨의 건강을 살피는 등 오랜 기간 서씨를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졌지만 굉장히 잔혹하고 처참한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오랜기간 정신질환을 앓아오다 심신미약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자신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남자친구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금품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부친에게 불만을 품고 살인까지 저지른 20대 딸과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자신과 자신의 모친에 대해 모욕적인 언행을 하고 돈까지 요구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 공모해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구속 기소된 황모(30)씨와 범행에 가담한 여자친구 이모(23·여)씨에게 각 징역 18년과 1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자신을 낳고 길러준 아버지이거나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을 모욕한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계획적으로 살해했고 범행 수법마저 잔인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도 "피고인들에게 각각 경도 또는 중등도의 지적장애가 있고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깊이 후회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이씨와 황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로 연인 관계로 지내오며 지난 1월 이씨의 부친(당시 66)에게 둘 사이의 결혼에 대해 허락을 요구했으나 이씨의 부친이 이를 거절했음에도 황씨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황씨의 모친과 황씨에 대해 '장애인들이다'라며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극도의 앙심을 품고 이씨의
인천의 한 원룸에서 생면부지의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무차별 살해한 40대 알콜성 정신질환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심신장애가 인정돼 징역 20년이 유지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처음 만난 남성과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백모(44)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20년을 선고하며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알콜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백씨는 지난 2월 24일 12시 24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원룸에서 처음 만난 남성(당시 30)의 얼굴을 4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범행 당일 남동구 간석동 한 유흥주점에서 이 남성을 처음만나 술을 마신 뒤 그의 원룸에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직후 휴대폰, 노트북, 신용카드 등 피해남성의 금품을 훔쳐 달아
경기도는 그동안 수능시험으로 인해 긴장감과 압박감에 시달리며 힘들었을 수험생들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에서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수능 준비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압도당할 때 대응할 전략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수능 시험이 치러진 후 걸려오는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시험결과에 대한 불안과 심한 부담감으로 우울감에 빠지고 이에 따라 원치 않게 술, 담배 등 유해환경이나 탈선 행동을 하는 경우, 심할 경우 자해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내용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심리상담은 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상담은 유선전화는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는 031-1388로 하면 되며, 인터넷 상담은 www.cyber1388.kr 접속 후 채팅 및 게시판 상담을 하면 된다. 문자상담은 #1388로 상담내용을 문자로 전송하고, 카카오톡 상담 플러스 친구에서 #1388 친구 맺기 후 상담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해마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에 비해 한 순간에 끝나버린 시험에 허탈함도 느끼고,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때문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19년 4월부터 전국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 및 전문가 양성과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시행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이 이달 27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9년 안전문화대상'에서 비영리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재난안전 교육 및 전문가 양성과 안전네트워크 구축’활동은 안전지수 취약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을 재난안전 전문가로 양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 사업은 2019년 안전문화 우수사례 우수상으로도 선정되었다. 대한안전연합은 전국 20개 지역본부와 안전∙교육∙문화∙복지∙체육∙청소년 기구와 시설 등을 위탁 또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안전전문기관으로써, 안전복지문화 향상을 통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대한안전연합이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대표가 이달 27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9년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거나, 공적이 있는 우수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여 포상을 진행하였다. 유공 업적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부터 유치원생, 초등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 ‘1가구 1안전요원 양성 및 안전문화 퀴즈대회’ 개최,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선진교통문화 범시민 운동사업’, ‘안전문화 3∙3∙3운동’, ‘안전문화 동요대회’ 등 국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진행하였다. 정대표가 기획한 ‘재난안전 교육 및 전문가 양성과 안전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안전지수 취약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을 재난안전 전문가로 양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위 사업은 2019년 안전문화 우수사례 우수상으로도 선정되었다. 정대표는 안전문화 공익활동 뿐 만 아니라, 이 분야 전문가로서 익수자를 발견하여 구조하거나,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는 등 직접적으로
윤화섭 안산시장은10일 열린. 2019 성탄트리 점등행사에 참석해"시민들이 반짝이는 성탄트리를 보며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찬양그리고 대표기도, 성경봉독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권영학목사(안산시독교총연합회장).그리고 지역구의원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 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