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2018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에 관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시 재난관리과 또는 각 구청 재난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크기, 작품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12점(최우수3, 우수3, 장려3, 교육감3)을 시상할 계획으로, 우수작으로 선정 된 작품은 올해 5월에 실시 될 안전한국훈련기간 동안 시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그 외 다양한 재난안전 행사와 재난안전 예방 활동의 홍보물 제작에 활용 될 계획이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8개구 도심지역(강화·옹진 제외)의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중심으로 인공조명에 의한 빛방사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빛공해 방지법 시행에 앞서 관내 8개구에 설치된 옥외조명 중 138개소를 대상으로 빛 방사량을 측정하고, 인천시 실정에 맞는 빛공해 관리지침과 관리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빛공해란 인공조명의 과도한 사용으로 야간에도 낮처럼 밝은 상태가 유지되어 각종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감각공해를 말한다. 필요이상의 인공조명 사용은 에너지 낭비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의 과다배출, 인체와 동·식물에 잠재적 위해를 가한다고 알려져 있어 심각한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인공조명에서 발생되는 과도한 빛방사로부터 시민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인천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명환경관리구역의 빛공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공조명을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빛공해 관리 매뉴얼」을 올해 안에 수립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의 빛공해 수준을 평가하고 우리 시 실정에
(한국안전방송)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이 2017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공시설에 대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정부정책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인천광역시 또한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천시 첫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과제로, 인천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있어, 성별 수요가 적절하게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적용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인천형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마련’을 선정해 추진했다. 본 연구는 시청사, 도서관, 문화시설, 여성사회교육기관 등 인천시 공공시설물 이용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873명을 대상(여성 589명(67.5%), 남성 284(32.5%))으로 성별에 따른 시설물의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인천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직접 시설물을 점검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접근성 부분에서 여성의 대중교통 이용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2월 27일(화)부터 3월 12일(월)까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창의어린이놀이터 놀이사진 공모선정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서울시에서 조성한 창의어린이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노는 아이와 즐거워하는 가족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것으로, 놀이터에서 맘껏 뛰며 행복해하는 놀이의 큰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창의어린이놀이터 꿈틀 놀이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40점을 전시하는 것이다. 창의어린이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가족의 모습으로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창의어린이놀이터 소개와 놀이의 의미도 함께 소개한다. 총 2개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섹션은 놀이사진 공모선정작 총 40점으로 모래놀이, 자연놀이, 가족사진 등 창의어린놀이터에서의 즐거운 모습을 담은 사진이며, 둘째 섹션은 창의어린이놀이터 소개와 놀이의 의미 등을 소개한다. 「창의어린이놀이터」란 시설물 위주의 낡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창의적이고 모험요소가 강한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탈바꿈 시켜 어린이놀이터의 새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놀이터이다. 이번 놀이사진에서 흥미로운 것은 모래나 물, 낙엽, 밧
(한국안전방송) 市 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구조 활동 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결과를 23일(금)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화재, 교통사고, 승강기 사고 관련 구조요청의 증가로 전년 대비 구조출동이 20.9%, 구조인원은 6.9% 상승했으며, 일일평균 447건 출동하여 6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구조출동 유형을 살펴보면, 화재(27.8%) 출동이 가장 많았고, 문 잠김 사고(10.4%), 승강기(4.9%) 사고, 교통사고 순 이었다. 장소별로 아파트(22%)가 가장 많았고, 주택(21.9%), 도로(11.8%)순이었으며, 안전사고는 먼 곳이 아닌 사람이 가장 오래 머무는 집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은 토요일 24,676건>일요일 24,095건>월요일 23,379건 〉 목요일이 22,316건으로 가장 적었고, 15시~17시에 25,969건(16%)으로 구조요청이 가장 많았으며, 취침 시간대인 새벽 3시~5시에 16,275건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 출동은 7월 18,199건>8월 17,160건>9월 14,535건 순으로 계절별로는 여름부터초가을(6월~9월) 사이가 전체 구조출동의 39.5%로 가장 많았다. 이는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인삼 재배농가의 숙원인 인삼뿌리썩음병 발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3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인삼 재배농가들이 인삼재배과정 중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인삼뿌리썩음병 방제의 어려움이다. 농기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제전문가 ㈜바이오쉴드 대표 유성준 박사를 강사로 초청, 경기도인삼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삼뿌리썩음병의 예방과 방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 나설 유성준 박사는 인삼뿌리썩음병의 형태적 특성, 발병증상 진단방법, 예정지관리방법 등 다양한 현장사례 중심으로 경감대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삼뿌리썩음병 발병 억제를 위한 핵심사항으로 ▲예정지의 이전 재배이력 파악 ▲표준 재배법에 의한 예정지 관리 ▲미숙퇴비와 축분시용 금지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농기원은 지난해 인삼뿌리썩음병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도록 원인균인 실린드로카폰 데스트럭탄스와 푸사리움 솔라니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현재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마쳤으며, 2018년부터 도내 인삼재배농가 대상으로 시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올림픽 기간 중 선수·응원단 및관중 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아,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함양되고 있다고 말하며, 폐회식은 물론, 패럴림픽까지 세계인에 감동을 주는 안전119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일본 TV-ASAHI소속 기자가 강풍에 떠밀려 바닥에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딛혀 119구조·구급대원이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 당일 현장에 함께 있던 통역관 이00씨는 대한민국소방관이 자랑스럽다 “너무나 침착하고 꼼꼼하게 환자상태를 살피고 치료해줬다” “ 병원이송 후에도 계속 대기하며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는 등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느꼈다”고 말하며 당일 소방대원들에게 반드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16일 3시 30분경 IBC(국제방송센타)내 00방송사 PD 김00(남, 48세)씨는 길을걷던 중 접질리면서 오른쪽 다리 골절상으로 고통을 호소하여 현장 119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지금은 상태가 좋다고 말하며 당일 소방대원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14일 경기 중 무릎통증과 부종을 느낀 하키선수 0씨와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는 새정부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가유공자를 심사하는 ‘국민배심원단’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배심원단’ 제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국가유공자 심사를 위해 피우진 처장이 지난해 업무보고에서 추진 계획을 밝혔고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게 되었다. ‘국민배심원단’은 보훈심사위원회 회의과정에 참여하여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보훈심사위원회는 이를 참고하여 심사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다가가는 보훈심사회의를 하게 된다. 보훈심사위원회는 전문의.변호사 등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국가유공자의 요건 및 상이등급 판정 등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이러한 보훈심사위원회의 전문성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①문화.예술.종교 ②교육 ③경제.시민단체 ④주부.근로자?대학생 ⑤택시.자영업 등 5개 모집부문에서 40명의 배심원단을 구성하였다. 지난 1.31.(수) 첫 회의에서는 신청인의 동의를 거쳐 여러 상정안건 중 2건이 배심원단 참여 심사로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한 배심원단은 “회의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배심원단으로서 자부심을
(한국안전방송) 법제처(처장 김외숙)와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3일 청소년 법제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법제처는 청소년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 관련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법제관과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법제처가 운영하는 청소년법제관 및 진로체험학습에 부산광역시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청소년법제관 및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부산 소재 중·고등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법제처는 부산광역시 교육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법제교육 및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외숙 처장은 “평소 법 교육과 진로탐색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이 규칙과 법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산광역시 청소년들이 법제처 프로그램을 통해 법과 관련된 꿈을 키우고, 법치의식과 준법의식의 중요성을 체험해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공단 이사장에게 민원처리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담당 직원들에 대해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진정인은 지난 2016년 5월 ○○공단 민원처리 담당 직원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3자인 △△건설(시공사)에 유출, 일요일 오후 시공사 직원이 집으로 찾아오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진정인과 진정인의 배우자가 제기한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한 정확한 요구사항 청취를 위해 민원에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부득이 시공사의 민원담당 직원이 진정인의 집을 방문했으며, 이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적법한 민원처리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원인 자택을 방문했고, 그 외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권위 침해구제제2위원회는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자가 제3자에게 민원 해결을 요구할 수 없고,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 보호법」등에 따라 진정인의 민원제기 사실, 민원의 내용, 신상정보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게임 중 동시접속자 수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통 FPS 게임 '블랙스쿼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에스스튜디오가 4차산업의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엔에스스튜디오는 오랜기간 FPS 게임을 개발하며 갈고 닦았던 개발력을 토대로 대형 스크린과 HMD 장비에서 구동되는 비공개 VR 프로젝트를 여러차례 실험하며 VR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시기를 기다려 왔다고 한다. 최근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4차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로 함에 따라 그 동안 정체되었던 VR·AR기반 시장에 대한 투자 및 인프라가 확산되고 있어 이를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에스스튜디오 관계자는 "블랙스쿼드 VR 버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가정용 홈 VR 콘텐츠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교육용 게임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게임 등 기능성 게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으며 "단순히 체험에 그치고 마는 게임이 아닌 재미와 기능성 목적 둘 다 제공하여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주인공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스튜디오는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행정도시지원과 정경호 주무관이 세종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종시 공공건축추진단에서 사업관리 전문관으로 근무하며,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 및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 정 주무관은 22일 아주대학교 도시개발학과에서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개인의 거동성을 고려한 공공도서관 수요추정 모형’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주무관은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도서관은 모든 연령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공공도서관의 적정한 수요 추정과 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정 주무관은 논문에서도 도서관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거동성을 고려한 수요 가중치를 도출하여 수요추정 모형을 제시했다. 또, 논문을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을 실증적으로 저술하여 핵심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정 주무관은 이에 앞서 2011년에는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제44회 전국대학생 및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도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