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이민근 안산시장, 우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 (사진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일 오전 안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진수 전 안산시 부시장(이하 이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안산시의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연구원 운영 방향 등을 검증받았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 받았다. 이진수 신임 원장은 “안산시 발전에 필요한 연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정책 발굴과 신뢰할 수 있는 연구로 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안정적 출발과 함께 실효성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도내 3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이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식당을 운영하는 대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천 원, 경기도가 1천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권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과학기술대, 경기대, 경인교육대, 경희대(용인), 농협대, 단국대, 대림대, 명지대(자연), 부천대, 서울신학대, 서정대, 성균관대(자연과학), 신구대, 신한대(동두천·의정부), 아주대, 안산대, 연성대, 유한대, 중앙대(안성), 청강문화산업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의왕),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 화성의과학대 등 33곳이다. 농식품부 선정 총 200개교 중 16.5%를 차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식사를 해결하고, 청년층에서 경기미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5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중장년층 1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연 9백 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인턴십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3월 10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형 인턴십’은 전문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가진 중장년 1백 명이 컨설턴트가 되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컨설턴트 활동을 위한 필수·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컨설팅 회당 30만
대법원(사진 연합뉴스) 형사재판 등에서 재판부가 변경되면 새 재판부가 이전 공판의 녹음 파일을 재생해 듣느라 재판이 지연되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된 개정 형사소송규칙이 28일 시행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형사소송규칙 일부개정규칙을 공포한다"고 전자관보에 알렸다. 새 규칙은 즉시 시행되며 현재 법원에 계류된 모든 형사 사건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판사의 인사이동으로 형사재판이 장기간 지연되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개정으로 형사소송규칙 144조 '공판 절차의 갱신 절차'에 녹음 파일을 모두 듣지 않고 녹취서를 열람하거나 양쪽 당사자에게 고지하는 등 간이한 방식으로 조사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신설됐다. 아울러 녹취서 기재와 녹음물의 내용이 불일치한다고 당사자가 이의제기하거나 법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녹음물을 들으면서 오류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규칙 132조에 '검사, 피고인 또는 변호인은 증명하려는 사실과 관련되고 그 사실의 증명에 필요한 증거만을 선별해 신청해야 한다'는 조항, '법원은 이를 위반하거나 재판에 부당한 지연을 초래하는 증거신청을 기각할 수 있다'는 조항도 신설했다. 그간 법조계에서는 재
생활안전 출동(사진 경기도) 경기소방이 지난해 하루 평균 65.5명의 도민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4 구조·생활안전활동 분석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소방은 36만389건 출동해 23만1,064건을 처리, 2만3,891명을 구조했다. 이는 하루 평균 987.4회 출동해 633.1건을 처리, 65.5명을 구조한 것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4분당 1회 출동해 2.2분당 1건을 구조하고, 21.9분당 1명을 구조한 셈이다. 특히 출동처리 건수(23만1,064건)는 전년(17만7,853건) 대비 29.9% 증가했다. 출동건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조출동이 총 19만2,016건으로 전체 출동 횟수 중 53.2%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화재진압이 7만8,6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치확인이 3만8,282건, 교통사고 2만8,229건, 승강기구조 1만2,061건 순이었다. 생활안전출동은 총 16만8,376건으로 전체 출동 횟수의 46.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로, 유형별로 살펴보면 벌집제거가 7만4,616건으로 최다 횟수를 보였다. 비화재보(오경보) 확인이 4만5,138건, 동물처리 2만2,49
법무부는 2024년 9월 26일 발표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후속 조치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운영은 2026년까지 진행되고 8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총 5,072명을 배정할 계획이며, 주요 개선 사항으로 기존 인구감소지역(89개)에 추가로 인구감소관심지역(18개)을 포함하여 총 10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대상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는 폐지하고, 지자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전년도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신청한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5,156명 중 5,072명(배정률 98.3%)을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 신설하여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숙련기능인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여 더 많은 외국인이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진짜 봄, 매화 꿀 빠는 동박새(사진 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은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8도, 수원 -4.6도, 춘천 -5.7도, 강릉 5.7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1.0도, 광주 -0.8도, 제주 3.8도, 대구 -2.1도, 부산 4.8도, 울산 2.1도, 창원 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에는 늦은 오후부터, 전남 서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28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광주·전남·전북 5㎜ 미만이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은 오후부터 '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 청년, 노인 등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도내 자살률을 감소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최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해마다 3천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망동기는 정신적문제(36.6%), 경제·생활문제(27.7%), 육체적 질병문제(14.2%), 가정문제(5.6%) 등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자살예방정책 추진을 통해 2011년 30.5명이던 자살률을 2023년 25.1명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나 보다 촘촘한 예방 및 집중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도는 우선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 도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아가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지원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주간을 제외한 야간과 휴일에만 총 18만9
답변하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사진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여부에 대한 헌재 판단이 오는 27일 나온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을 27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고 이날 양쪽 당사자에 통보했다. 헌재가 권한쟁의심판을 받아들이는 인용 결정을 내리면 최 대행에게 마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할 의무가 생긴다. 이 경우 헌재 구성이 변경되면서 이날 변론을 종결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헌재가 만약 심판 청구를 기각하거나 절차적 문제를 들어 각하한다면 재판부 구성에 직접적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최 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헌재 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 부작위(규범적으로 요구되는 일정한 행위를 하지 않음)여서 위헌인지다. 앞서 국회는 정계선·마은혁·조한창 후보자를 선출했으나, 최 대행은 임명을 미루다 지난해 12월 31일 정계선·조한창 재판관만 임명하고 마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했다. 마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가 확인되
충남 천안고속도로 공사 현장 교각 위 구조물 붕괴(사진 연합뉴스)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량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25일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길이 철 구조물(빔) 5개가 차례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다리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깔리면서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모습(사진 연합뉴스) 철 구조물은 교각 위에 걸쳐 놓은 상판에 설치된 여러 개의 철빔으로, 이날 크레인을 이용해 다른 교각 위에 올려놓던 중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체 길이가 134㎞인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크게 수도권(안성~구리·총 길이 72㎞)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포함 62㎞) 구간으로 나눠진다. 수도권은 지난 1월1일 개통됐고, 세종~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도봉산 광역철도 3공구 건설현장(사진 경기도) 건설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23곳 공공 건설공사 현장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의 입장과 도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으로 기여해왔으며, 현재는 3기 도민감리단이 활동 중에 있다.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148곳의 건설 현장을 점검해 3천98건의 보완사항을 제시해 시정완료했다. 올해도,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설구조물 및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현장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이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이 도민감리단의 주요 임무”라며, “불합리한 관행을 근
경기도청사(사진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5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의 개최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내외 영화제를 지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집중지원 부문(2회 이상 연속 개최 실적 등)’에 최대 4천만 원, ‘일반지원 부문(신규 또는 단일 개최 실적 등)’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 예산이 1억 원 이하인 소규모영화제다. 개·폐막식 포함 2일 이상 개최, 올해 11월 30일 내 폐막, 10편 이상 상영하는 경기도 소재의 영화제 개최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영화제 운영 실무자의 역량 강화을 위해 올해는 한층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해 전문 지식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영화제별 맞춤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 영화제 사례 분석 및 견학, 영화제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