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간에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영남지방의 국유림과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및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을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14시 58분경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일몰 전까지 총력을 다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450여 명, 헬기 7대, 차량 11대 등을 투입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삼척시 일대는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12일 7시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총 18대의 산림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11일 오후 6시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상황회의를 열고,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내일 오전 중으로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진도 4.6규모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북구 용흥동 산109-2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의 계측치를 확인한 결과 변위발생 등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경북도·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땅밀림 피해지역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인권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umanrights.go.kr) 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인권도서관 홈페이지의 장점은 인권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합검색시스템을 도입, 소장자료 뿐 아니라 전자정보원 및 국내·외 인권관련 사이트 내 정보까지도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유엔인권정보 메뉴를 신설, 유엔인권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국제인권정보나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 수집했다. 이러한 정보나 자료의 제목을 한글로 제공해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모바일, 태블릿PC 등 기기나 인터넷 브라우저에 따라 접근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영문홈페이지와 인권위 간행물 원문 목차 데이터베이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인권위는 이번 인권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신규회원 및 대출회원 300명에게 보조가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권도서관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방문 후 자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외부 대출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02-2125-9680~96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국회(한정애 김삼화 이정미 강병원 의원)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인권위가 추진한 실태조사와 직장갑질 119 제보 사례를 중심으로 현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살펴보고, 예방 및 규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 날 김정혜 연구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성인 남녀임금근로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주형민 노무사(윤슬노동법률사무소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개인 및 집단의 피해 사례(14건) 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직장갑질 119 전수경 활동가는 지난해 말부터 오픈카톡 및 페이스북으로 제보된 현장의 괴롭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학과)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형배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노 사 정 관계자들이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늘(12일) 오전 임시상임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소재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신고의무 소홀 및 금전착취 등을 내용으로 한 진정사건의 참고인이 인사상 등 불이익 조치를 받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피진정인에게 인권침해 행위 중지를 권고하는 긴급구제를 결정했다. 아울러, 법률적 대응을 통한 효과적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이사장에게 법률구조를 요청했다. 인권위는 지난 해 피진정인이 원장으로 있는 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인권침해 사건(17진정0963000)을 조사한 결과, 시설 내 발생한 생활인 간의 성폭력 행위와 피진정인 등이 이를 보고받고도 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생활인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원장 등 3명을 장애인복지법 위반혐의로, 12월 1일 각각 검찰총장에게 고발했다. 관할 시장에게는 피진정인의 보호의무 방임 및 소홀 등에 대한 행정 처분 및 그 외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재발방지 조치를, 시설장에게는 피해자 보호,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2017. 12. 26. 보도자료 배포)
(한국안전방송) ‘엔에스스튜디오’의 야심작 ‘블랙스쿼드’ 글로벌 토너먼트대회 ‘클레어 컵’(Clare Cup)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유럽, 북미, 남미, 남아시아, 동아시아 5개 서버에서 클랜 포인트 상위 4개의 클랜들이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썰전(설날 전)부터 20여일간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혈투를 치르게 된다. 예선은 오는 12일~19일, 결승은 19~20일 양일간 펼쳐지고, 각 서버별 우승자는 21~23일의 일정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랭킹이 낮은 클랜이 공수의 우선권을 가지게 되고, 준결승 까지는 대회참가 클랜들 간의 협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채널은 각 서버 경기는 클랜매칭 채널에서 실시하며, 결승전 부터는 경기채널에서 진행하게 되며, 세부일정 및 공지사항은 스팀 홈페이지 ‘블랙스쿼드’ 공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회 주최측은 “’클레어 컵’은 클랜전을 활성화 하고, 향후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더 나은 이벤트와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클레어 컵’을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정통 1인칭 슈팅게임(FPS) '블랙스쿼드'가 지난 주말,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수인 15,882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장감과 사실감이 장점인 ‘블랙스쿼드’의 전투시스템은 정통 밀리터리 1인칭 슈팅게임으로 다양한 병과에서 나오는 특수병과 스킬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만하다. 특히 이색적인 전투모드와 실감나는 액션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전투시스템은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종류의 전투장비 사용, 웅장한 전투기 폭격과 헬기지원의 상황 등은 ‘블랙스쿼드’의 백미(白眉)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타격감과 폭파 미션, 맵 밸런스, 총기 밸런스 등이 우수하여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무료게임중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접속자수 폭주의 원인에 대해 개발사 측은 ‘12일 부터 클레어컵 대회가 개막하는데, 대회연습와 관심으로 인해 유저들이 몰려서 접속자수가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이로 인해 일요일에 전직원이 새벽에 출근을 하여 긴급작업을 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블랙스쿼드’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진출한 국산 정통 FPS게임 중 유일하게 성공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올해 환경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지원 사업 등을 알리기 위해 2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2018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설명회는 2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며, 호남권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영남권은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각 열린다.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는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설명회에서 국내 환경산업 육성,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환경기술 연구개발(R&D), 환경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올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제에 대해 설명하여 기업의 이해를 돕고, 최저임금제 시행에 따른 환경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의 올해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산업 육성계획 등 정부의 환경기업 지원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별로 적설량 등을 고려하여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길이 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46개(길이 649㎞) 탐방로는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나머지 459개 탐방로 1,347㎞는 평상 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발생 우려 구간에 설치된 카메라 94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285대를 이용하여 산불 상시 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 진화용 차량 59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공원 경계의 논과 밭두렁에서 비닐 등의 농업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이 민간단체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활성화되면서 길고양이 개체수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9,700마리에 중성화를 지속 실시하고 건전한 길고양이 돌봄문화를 확산해 개체수 조절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성화(TNR)란, Trap-Neuter-Return(포획-중성화수술-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의 인도적인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8년부터 전 자치구를 통해 길고양이 민원 지역 중심으로 매년 길고양이 5~8천 마리를 중성화, 2017년 기준총 64,670마리에 중성화를 실시했다.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추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부터 2년 단위로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3년 25만 마리→’15년 20만 마리→’17년 13만9천 마리로 길고양이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0년간 지속적으로 중성화사업을 확대 실시한 것이 길고양이 개체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8억 6천여만원을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9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제3기(2017.12.26~2019.12.25)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서,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18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계획', '비전 사회보장 2040 기초연구', '성남ㆍ용인시 무상교복 지원사업 조정', '범부처 사회서비스 발전방향',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 등 총 8건의 안건을 논의하였습니다. * (민간위원 참석자) 김미곤, 김명환, 김혜진, 류만희, 문유경, 박성훈, 안정선, 이진, 이창곤, 정성훈, 최은순, 최은영 위원 등 총 12명 ** (정부위원 참석자) 복지부ㆍ여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교육부ㆍ행안부 차관 등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간 이견으로 사회보장기본법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던 성남시, 용인시의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ㆍ정부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최종적인 조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성남시와 용인시는 교육불평등 해소 및 학부모 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관내 주소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