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업단지 내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석유화학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사고로 발생되는 유독 유출수와 오염물질이 함유된 초기 우수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안전시설이다. ‘석유화학단지’는 지난 1971년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이 연간 900만 톤, 폐수 유출량이 하루 10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석유화학단지에는 비점오염 또는 사고수 유출수 등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어 배수로를 통해 두왕천과 외황강으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수질오염과 시민안전을 위협하게 되어 완충저류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남구 성암동 64-12 일원에 총사업비 329억 원(국비 230억 원, 시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저류량 2만 2000톤 규모의 ‘울산미포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을 오는 10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7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 현황조사, 수질분석, 지반조사, 배치계획 등을 완료하였으며, 건설기술심의, 경제성 검토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재판받고 있는 교도소 수용자를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타 구치소로 강제 이감시켜 조사한 검사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검찰총장에게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점검과 적절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수도권 A교도소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던 진정인은 재판과 관계없는 검사가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영남지역 B구치소로 10일간 강제 이감시키는 바람에 변호인 접견을 못했다며, 지난 2016년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진정인이 고소한 사건을 검토한 결과, 진정인에게 무고혐의가 있어 소환조사가 필요했고, 진정인의 고소사건 피의자가 C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어 진정인에 대한 단독 조사 후 대질조사 여부를 결정하려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피진정인은 진정인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무슨 사건의 어떤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지 사전에 출석 통지를 하지 않았고,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이 B구치소로 이감되는 것을 거부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피진정인은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을 이감 후 9일 만에 조사했고, 진정인을 다른 교정시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 포함)의 복지시설(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문화의집 등) 이용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운용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판단하고, 해당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에게 해당 조례 조항의 삭제를 권고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장관에게는 이런 조례가 시정되도록 노력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가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와 공동으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등 이용을 제한하거나 퇴장하도록 하는 조례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4개 기초단체가 128개 시정이 필요한 조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에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주요 이유는 △정신장애인의 다른 이용자에 대한 위험성 △정신장애인의 돌발행동에 대한 대처인력 부족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해 부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참조 등이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조례의 문제점과 개정의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는 인간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기본적 인권이다. 인권위는 정신장애인의 위험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돌발적이거나 통제가 어려운 상황은 정신장애인
(한국안전방송)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자단과 서포터즈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높은 경쟁률 속에 기자단 23명, 서포터즈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사항 안내, 기사작성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자들의 소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3기‘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카드뉴스,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뉴딜사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자단과 서포터즈의 취재 기사는 이달 말부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http://djrc.kr/webzine)과 블로그(http://blog.naver.com/drcentr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6일 저소득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경로수당(이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은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서비스업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추진된 것으로 비과세 대상 근로자 소득기준을 월정액급여 150만원 이하에서 19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상 직종을 제조업 위주의 생산직에서 일부 서비스, 판매, 농림어업 등 단순노무종사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월보수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월수령액이 190만원을 넘더라도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월평균 20만원한도)을 제외한 월보수가 190만원 미만이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제조업 생산직과 식당 종원업, 편의점 판매원, 주유소 주유원, 경비·청소원, 농림어업 노무자 등도 이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되어 약 5만여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보다 많은 소상공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205명에게 토지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5,706명이 신청해 신청인 중 2,205명(약 39%)의 8,797필지, 1,089만㎡(3,294천평)의 토지를 찾아주었으며, 이는 서대전공원 면적(3만㎡)의 350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에게 6,120필지 598만 9천㎡,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천㎡로 조상땅을 찾은 시민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등 상속인 각자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안랩은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내 가상화폐 관련 주제 게시판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한 게시물을 올렸다. 사용자가 해당 게시물을 열어보면 드라이브-바이-다운로드(*) 방식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드라이브-바이-다운로드: 사용자가 직접 악성코드를 실행하지 않아도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사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키는 공격 방법 이때 해당 페이지에는 이상징후 없이 일반적인 내용의 콘텐츠가 보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감염사실을 알기 어렵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이후 C&C서버(Command&Control 서버,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에 접속해 추가 악성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데, 이 악성 파일에는 백도어 기능을 하는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지워졌으나 같은 방식으로 다른 주제를 위장해 재등장할 수 있다. 안랩 ‘V3’ 제품군과 ‘안랩 MDS’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24%로 인하되는 법정최고금리를 홍보하고 불법사금융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2월1일부터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를 설치해 4월 30일까지 3개월간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 신고를 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저신용 금융약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부업법(27.9%→24%)과 이자제한법(25%→24%)을 개정해 법정최고금리를 24%로 낮춘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제도권 대출이 위축되면서 일시적으로 불법사금융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검·경찰 및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일제단속과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광주시는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시와 자치구 경제과에 설치해 관내 대부업자를 점검하고 불법사금융업자의 영업행위와 대부업체의 법정최고금리 위반 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또 폭행, 협박, 심야방문·전화 등 불법 채권 추심과 불법 대부광고,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행위 신고를 접수해 검찰,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자율이 인하됐는데도 일부 대부업체들이 정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하게 시장을 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8일부터 2월 20일 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다. 대상 지역 시장은 중구 종합어시장, 신포시장, 신흥시장, 동인천청과시장, 동구 송현시장, 현대시장, 동부현대시장, 남구 신기시장, 용현시장, 석바위시장, 용남시장, 학익시장, 제물포시장, 공단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송도역전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 간석시장, 만수시장, 농산물시장, 부평구 부평재래시장, 서구 가좌시장, 신현시장, 거북시장, 강남시장 등 25개소이다. 시는 관할 구청을 통해 설 전·후 도로변 주차허용지역에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이중주차와 허용구간외 주차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한 현장계도 요원을 배치 주차안내 및 질서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가 2018년 선진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U의 원양불법어업(IUU-불법.비보고.비규제)에 대한 처벌강화, 중국 어선의 불법어업 증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무분별한 수산자원의 남획 등 국내?외 여건으로 매년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부산시는 관할해역의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호.회복,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자 한다. 단속.점검은 ▲무허가.무등록 어선(무적선) 어업행위 단속 ▲시기별.어업별 불법어업 유형에 따라 특별단속 등을 실시한다. 특히, ▲구명장비, 소화기, 비상통신기, 항해등화, 기적 등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와 구.군 어업지도선 어업감독공무원으로 어선안전점검반(14개반, 35명)을 구성하여, 어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병행하여 ▲준법조업 유도를 위한 어업인에 대한 교육.홍보.지도를 실시한다. 교육은 ‘어선안전의 날(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어선 안전점검 후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선진 어업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년 불법어업 지도.단속으로 수산자원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부산 원도심 현대화의 상징 교량인 부산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교의 경관조명은 2000년부터 설치·운영돼 왔으나, 메탈과 나트륨 투광조명으로 연출이 불가능하고, 시설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번 새로운 경관조명 운영을 위해 ▲2017년 1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2회) ▲경관자문과 시 경관위원회 심의 ▲2017년 8월 착공 ▲2018년 1월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부산대교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연출이 가능한 친환경 LED 경관조명을 아치에 554개와 아치바와 내부, 트러스하부 등에 총 774개를 설치했다. 또한, 조명연출과 음악 연동이 가능한 조명제어기를 설치하여 시간대별, 계절별, 주말·공휴일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각기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대교의 주요 조망점인 영도구 웰컴센터와 중구 롯데백화점 주변 수변 산책로에는 스피커를 설치하여 매시간별 음악과 연동되는 경관조명 연출로 생동감 있는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명절을 맞아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전후 사흘간 부산의 모든 유료도로를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명절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명절 전.후 사흘 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명절을 맞아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작년 추석부터 시행하고 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부산지역의 유료도로는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거가대로의 6개소이다. 도로이용자는 하이패스 유무와 관계없이 도로별 개방된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 상반기 중 그 동안 백양터널 모라동 측에서 진입하는 하이패스 이용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당감동방향 요금소 5차로에 하이패스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혼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며, 후불교통카드 이용도 확대하는 등 유료도로 관련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