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5일 ㈜우석건설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복지차량 구입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6층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와 이영아‘나는 봄 쉼터’시설장이 참석했다.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기탁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상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시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해상 대표이사는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면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대전쪽방상담소에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붙임 1] 행사개요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의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 불편 제보가 시민모니터단이 출범한 2008년 이래 최저치인 1,23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6년 1,793건에 비해서도 31% 감소한 수치이며, 반대로 칭찬제보는 976건에서 1,078건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질 체감도 조사 결과 2016년 대비 ▲‘더 좋아졌다’가 75% ▲‘별 차이없다’가 25% 로 나타났고, 실제 서비스 향상 항목으로 ▲ 운수종사자의 친절도가 32% ▲ 버스운행실태(안전운전)가 24% ▲ 버스안내체계(시내버스 디자인, 외부 LED 번호판 등)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운수종사자의 운행실태 개선 필요항목으로는 급정거·급출발이 29%를 차지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나타났고, 자가차량의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저속운행이 21%로 나타났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운행태도에 대해‘개선할 것 없음’도 15%를 차지해 친절하고 안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시내버스 운행시스템관련 개선 요청사항으로는 버스의 불규칙한 운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법의학교실 박종태 교수)에 부엉산과 주남마을에서 발굴된 유골 3기의 유전자(DNA)가 5·18행방불명자(이하 행불자) 유가족과 일치하는지 의뢰한 결과 유전자 분석은 성공했으나 일치되는 유가족을 찾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 부엉산과 주남마을 유골은 지난 1989년에 발굴됐으며 1998년 서울의대 조사팀이 최초로 감정했지만,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후 2002년 전남대 법의학교실 박종태 교수가 5·18행불자 유가족과의 유전자 분석 감정결과 염기서열과 유전자 분석이 불완전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 이번 재분석 의뢰는 15년 이상 경과해 과학기술이 현저히 발달한 만큼 다시 한 번 유전자 검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광주시가 2000년 11월에 확보한 5·18행불자 124명의 가족(299명) 혈액을 보관하고 있다. 이는 1990년부터 7차에 거쳐 접수된 242명의 행불자의 절반 가량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아직 확보되지 않은 118명의 행불자 유가족의 혈액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2월부터 행불자 유가족 등
(한국안전방송) 서울의 대기질은 내부요인 뿐만 아니라 중국·몽골 등 주변국의 영향도 크다. 이에 서울시가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놓인 몽골의 아르갈란트 솜(郡)에 40헥타르(ha) 규모로 4만 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올해에도 20ha에 2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생장이 더디고 생존율이 높지 않은 몽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나무 보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조림면적을 넓혀 향후 10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6년 : 20ha에 방풍림 2만160주(10월 식재) 2017년 : 20ha에 방풍림 및 유실수 2만주(3월 식재, 10월 보식) 2018년 : 20ha에 방풍림 및 유실수 2만주(3월 식재, 10월 보식 예정) ※ 몽골의 나무 평균 생존율은 50% 내외 이 사업은 현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소득창출과 연계 추진하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지 주민들은 관리 인력으로 고용되어 식재와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식재 후 2~3년이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8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2018.1.29~30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통인시장·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36개 품목)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지난해 공사는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간소화 의향 있음 : 67%),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한 바 있다. 사과·배·단감은 각 5과에서 3과, 부세는 3마리에서 1마리, 동태살은 1kg에서 500g, 전 부침용 육류(쇠고기?돼지고기)는 각 600g에서 200g, 달걀은 기존 30개에서 10개 등으로 조사기준을 조정하였다.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5,60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2,760원으로, 전
(한국안전방송) 국내에 200만이 넘는 중국 재한 교포 화인들이 올림픽 기간중 많은 인원이 강원도를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8일 정식 오픈한 재한 교포중심 화인 포털 싸이트 "아이리이빠빠" (www.aili8888.com)는 올림픽기간중 한국ㆍ중국 양국에서 살고있는 재한 화인 교포분들이 편리하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며, 각종 홍보를 통한 보다나은 생활의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출범을 하였다. 강원도청에 따르면 중국인 화인(華人)을 대표하는 넥서스 홀리데이즈그룹 대표이자 화인 총재인 왕웨이자오가 방문하여 올림픽 개최지 답사 및 관광상품을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한바 있다. 한편 ‘아이리이이빠빠’ 박성근 회장과 최지유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 홍보부서 담당자와 협의를 갖고 전세계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재한 교포들과 함께 모든 정보의 편의를 제공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큰 잔치로 함께 즐길수 있도록 지구촌 모든이들의 축제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가 확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농업인의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2일 당부했다. PLS 제도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기준(0.01 ㎎/㎏)으로 관리하는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은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또는 유사농산물 최저 기준을 적용했지만, PLS 제도가 시행되면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토대로 부적합 농산물이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연구원이 검사한 농산물 2914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41건이 부적합 판정됐으며,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농약성분이 검출된 사례는 613건이었다. 그러나 PLS 제도 시행에 따라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면 88건이 추가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돼 부적합이 3.1배 증가한다. PLS 적용 시 부적합이 가장 많아지는 농약 성분은 살균제인 프로사이미돈(15건), 클로로타로닐(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2(금)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 를 방문하여 홍보버스에서 직접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2월말까지 운영되는 안정자금 현장접수처 일정 중 1.29(월) 서울 노원구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한 달간 전국 광역시도 중심의 6개 권역에 홍보버스를 운영하며 현장 접수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현장접수처가 개설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 가 설치되었다. 김영주 장관은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도 방문하고 직접 상담도 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김영주 장관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따라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대 편의점.소매점.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나섰다.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 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최저임금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주 장관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삶을 지켜주고,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출퇴근 중 발생한 자동차사고의 경우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과실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산재보험은 운전자(노동자)의 과실과 관계없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보험급여를 지급하고, 자동차보험에 없는 연금(장해.유족급여)이 있어 특히, 운전자의 과실율이 높거나 장해가 남는 큰 사고, 사망 사고인 경우에는 산재보험이 자동차보험보다 훨씬 유리하다. 또한, 자동차사고를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면 부수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할증 정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산재보험에서는 자동차보험에는 없는 재요양제도, 재발방지를 위한 합병증 관리제도 등을 통해 치료 종결 후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 직장복귀지원금 등 직장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심리상담, 재활스포츠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출퇴근중 자동차 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으로 청구하였거나 자동차보험금을 수령한 후에도 산재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경우, 휴업급여(산재)와 휴업손실액(자보) 등과 같이 동일한 성격의 보상항목은 중복지급이 되지 않지만, 산재의 휴업급여보다 자동차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5일자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신임 이사장에 송대수(63세) 前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임명하였다. 송대수 신임 이사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학사), 전남대학원 산업공학과(해양토목 석사)를 졸업하고 전라남도의회 의원(‘02~’14)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송 이사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특별위원장(‘05~’06),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라남도 준비위원(‘10~’12) 등을 역임하며 관련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박람회장 활성화?민간투자유치·박람회재단 자생력 강화 등 각종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과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를 통해 판매 중인 건축자재 244개 제품 중에서 페인트 5개 제품을 골라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이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TVOC) 방출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슈퍼에나멜플러스·유광(노루페인트), 유니폭시코팅·녹색(KCC), 777에나멜·백색(삼화페인트), 수성 바인더 에코 투명·유백색(강남제비스코), 숲 청아람 세이프(KCC) 등 페인트 5개 제품을 시험분석했다. 시험분석은 페인트 5개 제품에서 방출되는 TVOC,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등 3종의 오염물질 수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페인트 5개 제품 중에 슈퍼에나멜플러스·유광, 777에나멜·백색 등 2개 제품이 TVOC 방출 기준인 2.5mg/㎡·h를 초과하여 각각 4.355mg/㎡·h, 4.843mg/㎡·h를 방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해당 제조업체에 TVOC 방출기준 초과 사실을 즉각 통보했으며, 해당 제품이 실내용으로 공급되거나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 해당 제조업체는 해당 제품 설명서에 실외용 제품으로 수정(실내용 문구 삭제)
(한국안전방송) 제207회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임시회가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14건,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및 4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을 심의하였다. 소병홍 의장은 “2018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사업들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안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송호진 의원, 최종오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5분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호진 의원 : 민간이전경비 지원방법 관련 사회단체보조금 외의 민간이전경비는 별다른 통제장치가 없거나 관리체계가 미흡하여 경비팽창, 편법적인 예산편성, 사후관리 부실 등의 부작용이 빈번함을 지적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민간이전경비 지원방법의 제도 개선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오 의원 :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로 지역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신축사업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