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6월 27일(수) 대구 등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상대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하였다. ... 피의자들은 같은 친구들로서, 서로 운전자, 탑승자등의 역할을 분담한 후, 특히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상대차 옆을 따라 가다가 상대차가 좌회전 유도선(차량 바퀴 오른편)을 침범하는 틈을 이용, 고의로 상대차 후미를 부딪히는 방법으로 상대차와 과실을 9:1로 보이게끔 하는 사고를 유발한 후, 상해가 발생한 것처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험사와 합의하는 방법으로 도합 40여회 걸쳐 1억 3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하였다. 김준식 고령서장은 고의사고 보험금 편취행위는 “국민의 보험금 부담등의 피해로 직결,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평하면서, 지속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보험사기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6일 22시경 구미시 송정동 소재 ‘00스파’상호의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카자흐스탄 및 태국국적 여성 등 6명을 검거했다. 위 업소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러시아) 여성 마사지업소인 것처럼 광고차량과 명함을 이용 광고하여 이를 보고 찾아오는 남성들에게 태국여성에게 마사지를 받은 후 카자흐스탄 여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하는 방법으로 불법성매매 영업을 한 것이다. ... 이 업소는 2년전에도 동일한 업소명으로 외국인 성매매로 단속되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철저한 사전 준비 후 단속이 이루어졌다 . 검거된 외국인 여성은 조사 후 출입국관리소로 인계하고 불법 영업에 따른 업주 등에 대해서 후속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찰은 건전한 도시풍토를 위해 마사지업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 ’18년 구미서에서는 성매매업소 등 단속으로 36명을 검거함
영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14:00경 영천콜택시 사무실에서 실종 치매노인 발견에 도움을 준 김동용(40세, 남)택시기사에 대해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지난 23일 23:30경 82세의 치매노인이 집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집을 나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현장 출동과 동시에 영천경찰서 자체 시책인 실종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어르신 안전지킴이’ 관내 콜택시 업체에 상황전파 협조 요청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던 중, ... 6월 24일(일) 03:30분경 실종 치매노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유심히 살피던 영천콜택시기사에 의해 영천시 망정동 ‘○○ 숯불’앞 노상에서 배회하고 있던 실종치매노인이 발견되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며칠 더 지났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 도 있는 상황에 시민들의 관심은 지난 3일 영천 상신기길에 거주하는 주민 김○○(66세)가 실종 치매노인(79세) 발견 도움 준바 있었다. 이갑수 영천서장은 “치매노인 실종 발생시 관내 시민들의 도움이 없으면 신속한 발견이 어려우며,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경찰서에서는 어린이 대상 교통질서 의식을 확립하고 교통안전 중요성 홍보를 위해 경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홍보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했다. 해당 작품은 경찰서 등에 전시하여 교통안전홍보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포스터 공모전은 2018. 5. 2(수)부터 6. 3(일)까지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22개 학교, 4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 주 제 :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 - 작품 규격 : 8절 도화지 - 접수방법 :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방문 및 우편접수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홍보포스터를 심사하여 우수작품 140점을 선발, 최우수 8명에 대해서는 6월 26일 11시 경주경찰서에서 직접 경주경찰서장 및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상장을 수여하였다. 포상 : 최우수상 8점(저학년부 4, 고학년부 4), 우수상 32점(저학년부 16, 고학년부 16), 장려상 100점(저학년 50, 고학년 50) 시상식 : 2018. 6. 26(화) 11:00 경주경찰서(최우수 8명 시상, 우수 및 장려는 개별 학교로 전달 예정)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에서는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재해 취약 시설인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감천폭포 주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사태, 낙석등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여 낙석망을 조기 발주하여 장마철에 대비 산사태 낙석등을 대비하기로 하였다 .이희영 교통계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낙석등 자연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예방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순수한 기부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모임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26일 오후 3시 범죄피해자지원협회(KOVA) 대구·경북지부를 방문해 범죄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범죄피해자 지원금 39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위 단체에서 범죄피해자지원협회(KOVA) 대구경북지부에 기부하고,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한 범죄피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세무, 제조업, 자동차부품업, 도매업 등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4년 12월에 결성되어 연 4회 정기적으로 대구·경북 관공서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금일 기부로 총 14회 누적 기부금은 3,99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북지방경찰청 김영수 청문감사담당관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윤준혁 총무 등 회원, KOVA 대구경북지부 김정인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경찰의 범죄피해자 지원체계와 현황을 설명하고 범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지원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소외되는 피해자들에게 사회 곳곳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경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경정 김재연)는, 6월 26일(화) 지난 20일 국정원과 공조하여 피해기업 A사의 철강 포장 자동화 기술을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한 A사의 前 엔지니어링 사업부장 K씨(56세,남)와 공범 L씨(62세,남)를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상 영업비밀국외누설 혐의로 입건 조사한 후 기소(불구속)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A사는 철강포장사업 및 포장 설비 자동화 사업 등을 수행하며 연매출 2,500억원 상당을 올리는 업체로, 지난 2015년 1월경 K씨는 임원 승진에 누락에 불만을 품고 퇴사하면서 A사의 영업비밀인 철강 포장 자동화 설비 제작에 필요한 설계도면 약 1,600개 상당의 파일을 자신의 노트북과 USB에 저장하여 유출한 다음 동년 6월경 L씨와 함께 동종업체인 B사를 설립하였다. ... ‘16년 10월경 B사는 A사의 기존 거래처인 중국 철강 대기업 C사 상대로 설비 납품대금 약 50억원 상당의 수주를 계획하면서 C사의 중국 자(子)회사인 D사와 합작 계약을 맺고, B사는 D사에 기술을 제공하고 D사는 C사에 영업을 담당하기로 하면서 피의자들은 수주 대가로 보관하고 있던 피해기업 A사의 영업비밀을 D사 관계자에게 e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6일 오전 구미인덕초등학교에서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경찰서에서는 6월 25일 오전 영천시 대창면사무소 노래교실 어르신 40명을 찾아 노인학대·보이스피싱 등 노인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노래교실은 (사)국민연예예술인협회 이서인 영천지부장의 지도로 진행되었는데 이지부장은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위하여 대중가요를 개사한 “묻지를 마라 보이스핑아 묻지를 마라 안∼속는다.” “어른을 위협하고 가정을 위협하면 침착하게 112에 신고해요” “힘들고 아플 때 외롭고 쓸쓸할 때∼는 가족이 최고랍니다.”란 범죄예방 홍보송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갑수 영천서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노인을 발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청도경찰서(서장 김대현)는 對여성악성범죄 근절 100일 계획을 추진하며 기간내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 모의훈련(FTX)을 계획하여 실시 중에 있다. 이에 지난 5월 가정폭력 모의 훈련에 이어 6월 25일(월) 관내 유명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에서 성폭력 범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서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가 발견된 상황을 설정하여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유기적 대응을 위해 여성청소년 수사팀, 형사팀, 112종합상황실, 금천파출소 등이 합동 참여했으며, 최초 신고 접수부터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한 확인, CCTV 분석 등 증거확보까지 종합 대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여성청소년계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불법카메라 점검과 같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6월 25일(화) 09:40 양포초등학교 4학년 54명의 학생들이 구미경찰서 방문하여 『경찰관은 어떤일을 하는가?』에 대학 현장 경찰관을 통한 경찰관의 활동상, 경찰 싸이카·순찰차 시승체험, 교통사고 예방교육, 학교폭력 2차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에게 경찰의 꿈을 갖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에서 활동하는 경찰관을 이해하고,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여 경찰체험을 실시 함으로써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 특히, 흔히 일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하여 교통관리계 이은형경장은 횡단보도를 건널 시『서다.보다.걷다.』교통안전수칙을 학생들과 약속하며 올바른 교통습관에 대하여 교육하였고,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에 대하여 예방교육을 실시, 학생 들이 경찰관에게 궁금한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양포초등학교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경찰관의 싸이카·순찰차 시승체험을 하며 경찰관이 하는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또한 교통사고·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더 보기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지난 23일(토) 11:00, 경찰서 함지관 에서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제6기 강북경찰과 함께 하는 생활호신술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2015년 5월 전국 처음으로 여성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초청해 생활호신술 강좌가 열린데 이어 이번 6기 과정에는 34명이(대학생21, 고등학생13) 신청을 하여 4주간 무도사범의 교육아래 생활에 유용한 5가지 유형의 호신술을 습득하였다.... ※ 수료생 현황 1기(15.7월) : 34명, 2기(15.10월): 30명, 3기(16.5월) : 32명, 4기(16.10월):30명, 5기(17.5월): 41명, 6기(18.6월) : 34명 총 201명 수료 박봉수 강북경찰서장은 4주간(6.2~6.23)의 훈련으로 완벽히 자신을 보호할수는 없지만, 어떤 위험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신속한 대응방법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한 대구과학대학교 2학년 임효정양은 평소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딱딱했는데, 이번 호신술 강좌에 참여하면서 강북경찰이 주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좋은 추억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