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북항선착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7일 밤 9시 30분께 목포시 북항선착장 앞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안벽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하고 북항파출소를 현장으로 신속히 급파하였다. 신고접수 4분만인 밤 9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한 북항파출소는 안벽을 붙잡고 있는 익수자 김모(56세, 남)씨와 박모(46세, 여)씨를 확인하고 경찰관 경사 김우종이 입수 하여 구명환을 이용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경은 익수자 김씨와 박씨가 특별한 외상은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밤 9시 39분께 인근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면서 핸드폰을 보며 걷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하였고 남편인 김씨가 구조차 입수하여 박씨와 함께 안벽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본 행인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실족이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15일 안동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치안봉사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동경찰서와 안동대학교가 상호 협조하여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인권보호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이날 위촉식을 가진 외국인 유학생들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다문화가정의 지속적인 증가에 맞춰 문화적․지역적 차이를 극복하고, 국제화 시대의 조직화 되어가는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의 인권보호와 사회봉사 활동 참여로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켄 세르게이(남, 21세)는“한국 경찰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치안봉사대 위촉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외국인 등을 대상 으로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경찰과의 합동순찰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에서는 지난 15일(금) 영양읍 서부리 영양 초등학교등 영양군 소재 6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통 약자인 어린이 상대로 시인성 좋은 가방 덮개(야광) 300개를 제작하여 최근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초등학교 1, 2, 3학년 초등학생 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 하였다. 이희영 교통계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번기 어린이 · 노인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중심의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안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고 말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은 주민, 지자체,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전제되어야 가능하다는 공동체 치안 일환으로 지난 17일(일) 10:00에 자율방범대 주관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찾아가는 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남구청장, 남구의원 등 초청내빈, 경찰서 직원, 자율밤범대 회장, 각 동별 대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민·경 공동체 치안 강화와 평소에 적극 협조 해주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감사장 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을 상대로 ‘對여성 악성 범죄 집중 단속 기간’을 맞아 불법촬영근절․데이트폭력 방지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양원근 경찰서장은“민·경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주민과의 거리를 보다 좁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15(금) 15:00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미래인재교육원(주)*와 여성범죄예방 및 경찰홍보 지원 MOU를 체결하였다. * 대표이사 김미숙(50세, 여), 연매출 30억, 강사 약 600명 구성,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인성교육과 성인대상 드론 등 무인항공 교육 실시 업체 ...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에 위치한 미래인재교육원(주)은 남부서 경찰관과 여성범죄피해자(가족)에게 무인항공 및 로봇교육 등 과학·인성체험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영상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찰치안 홍보와 강사 교류 등으로 양 기관의 신뢰를 다지고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경산경찰서(서장최석환 )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감 김원일)에서는 지난 15일(금) 오전 경산농협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직원 A씨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1일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피해자가 농협을 찾아 와 만기를 4일 앞둔 적금 4,000만원을 해약하려고 하자 전화금융사기임을 알아차렸고, 피해자에게 사례를 설명하면서 인출을 하지 않도록 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 경산경찰서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고액을 인출하거나 계좌이체하려는 고객에 대해서는 혹시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씩 살펴봐 주기를 당부하였다.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와 문경시재능기부봉사단체(회장 현호섭)은 지난 17일(일) 14:00경 탈북민 가정 김○○(여,70세) 가정을 방문하여 이삿짐 운반 정착지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 탈북민 김○○은 전세 집을 마련하고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변보호관에게 호소하였다. 문경경찰서는 문경시재능기부봉사단체와 협업하여 골목길 안쪽에 있는 탈북민 가정을 방문하여 장롱, 세탁기 등을 화물차량에 손수 싣고 이삿짐을 옮겨주는 등 탈북민 정착지원활동에 일조하였다. 탈북민 김○○ 할머니는 지난 6일 월세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휴일 쉬지도 못하고 직접 나와 이사를 하게 되어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문경시재능기부봉사단체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탈북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할 것이며, 김 할머니가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형과 함께 해수욕장에거 물놀이하던 10대 중학생 형제가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실종돼 여수해경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이틀째 총력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16일 오후 4시 56분경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수욕장에서 A(16‧남‧광주시)군이 형 B(18‧남)군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형 B군은 자력으로 헤엄쳐 나왔지만, 동생 A군이 보이지 않는다며,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고직후부터 경비함정 5척,헬기 1대, 해경구조대, 민간선박 32척, 119 소방구조대 잠수사와 민간 잠수사, 고흥 경찰서 타격대원과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동원돼 육ㆍ해상에서 이틀째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으나 사고발생 이틀째인 17일 오후 5시 현재 아직까지 발견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 주변으로는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 가족을 찾는다는 심정으로 민ㆍ관이 합심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경찰서는 6월 15일(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와 여성청소년계 공동으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김진희), 수리중학교장(정규웅), 학생회장(강동훈) 등 70여명과 수리중학교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환경조성 民·警·學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과 간담회를 통해 등·하굣길 및 통학로 주변 취약요소 정보공유와 관내 비행청소년 상습 출몰 취약지에 대한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군포경찰서(경찰서장 유충호)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 다양한 치안정보 교류와 협력치안을 통해 주민 밀착형 民·警·學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가 될 수 있도록 군포경찰이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고속도로순찰대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14일에 개막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운전도중 DMB 등의 시청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MB 등 시청은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트려 교통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축구경기 대부분이 저녁 또는 심야시간대 진행되어 교통사고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경기시간대 위반행위가 많을 것으로 보고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암행단속을 실시한다. ... 정상훈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의 70%가 전방주시태만과 졸음운전이 차지하고 있는데 월드컵 기간 중 야간에는 DMB시청과 주간에는 졸음운전이 증가할 우려가 높아 집중 단속과 더불어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운전자들의 법규준수를 당부하였다.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범죄피해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옹기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범죄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피해자들과 경찰이 함께 옹기를 빚으며 심리적인 문제를 조기에 극복하고 원활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피해자 A씨는 “피해 이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나와 같이 피해 입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에 나또한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6월 14일 구미시 ○○동 소재 사행성게임장의 업주A 및 환전상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 업주 A는 일반게임물로 등록된 게임기 90대를 설치, 손님들이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불법 환전 영업한 혐의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 진출하여 사전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였으며, 단속과정에서 게임기 90대와 현금 472만원을 압수하는 등 관련자 진술 및 증거 등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판수 생활질서계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대형사행성게임장 5군데 단속, 게임기 315대 및 약 1,572만원의 현금을 압수하였으며,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하여 불법 게임장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