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는 지난 4일 중앙경찰학교 제 293기 실습생 강성환 등 9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거행했다. 신고식 이후 5일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실습생들의 관내 지리 학습을 위해 주요 치안지역 버스투어를 실시하고, 생활안전과장이 마련한 전입을 축하하는 케이크(cake)와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실습은 지구대‧파출소에서 7월 27일까지 앞으로 총 8주 동안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112신고 대응 실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이다. 유충호 서장은 “군포경찰서 실습을 환영하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에 접목시켜 국민의 눈높이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국민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전문경찰인’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선무도로 유명한 경주 양북 골굴사 경내 야밤에 침입, 포대화상 등에 검정 붉은색의 페인트로 死 및 알 수 없는 숫자 등으로 낙서를 하여 이 절을 찾은 많은 관광들 특히 사찰의 특성상 외국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이미지를 훼손하게 한 40대 여성을 경기 양주에서 검거하여 그 배경과 원인을 수사중이다. 이 여성은 또 김유신 장군 부근 공원에 2001년도 경주시에서 문화재 보존 발굴 연구의 공적으로 건립한 故석당 최남주 선생의 송덕비를 비롯하여 무열왕릉 등 4개소에 같은 방법으로 무단 훼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경찰은 체포 당시 차안에서 나온 락카는 ‘무열왕릉 화장실에 버려진 것을 주웠다’라고 하는 등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으나 CCTV영상이나 차량의 이동 경로를 볼 때 위 여성의 범행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고 다른 장소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한 것인지 수사 중에 있다. 특히 경찰은 이 여성이 타종교에 대한 광신자로 보고 추가 범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실종자를 신속 발견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제보․합동수색 등 종합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6월 8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실종자 발견을 위해 15개 경찰서에 실종전담팀(65명)을 구축(’17년 11월)하여 대응해 왔지만, 수색에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등 경찰의 인력만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17년 日 평균 △실종 발생 20여건 △수색인력 27명 △수색시간 5.6시간 이번에 시행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계획’은, 부산시민의 눈과 귀를 활용하여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어려움에 처한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실종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경찰서에서 부분적으로 구축하여 활용하던 네트워크를 廳 단위에서 확대, 실종자가 이동․접촉 가능한 대상을 총괄하여 계획을 수립하였고, 체계적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중교통(지하철․버스․택시) 활용, 실종자 정보 전파 > 우선, 지하철 1~4호선 승강장 내 전광판(111개소)에 운행시간(05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윤영진)에서는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 전달책 A씨(남, 35세)와 인출책 B씨(남, 48세)를 검거 하였습니다. A씨는‘18. 5. 28.경부터 서울, 청주, 진해,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전달 받은 현금(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피해금)을 불상의 상위 조직원이 지정해주는 계좌로 이체해주는 방법으로, 8,000만원 상당의 피해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불상의 상위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범행을 해오던 중,‘18. 6. 1. 오전경, 부산 중구 국제시장 부근에서 피해자로부터 2회에 걸쳐 현금 1,979만원과 990만원 등 총 2,969만원을 전달받은 후 불상의 상위 조직원이 불러주는 계좌로 이체하였다. 경찰은, 같은 날 16:10경 SC제일은행 창선동지점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B씨와 접촉, B씨로부터“3번째 현금 1,113만원을 A씨에게 전달하라는 불상자의 지시를 받아 현금을 인출하고자 했다”는 내용을 확보하였다 경찰은 전화통화를 유지하며 위치를 공유하고 주변 잠복중인 경찰관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이는 불상자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감시 등 위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북대구농협 무태지점 직원(과장대리 황〇〇)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7일10:15경 30대 여성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아 적금 800만원을 해약하려고 은행을 방문하였으나, 피해자가 전화통화를 계속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은행 직원의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 피해 여성은 범죄에 자신의 계좌가 연루되어 예금이 위험하다는 보이스 피싱범의 말에 속아 적금을 해약해 사기범에게 전달하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봉수 대구강북경찰서장은 피해예방을 한 직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불법촬영으로 인한 불안감 증대에 따라 5. 21 ~ 6. 20(1개월)간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촬영은 성범죄 중 ‘카메라이용등촬영죄’ 에 해당되며, 불법촬영물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어 피해 여성들은 수치심 및 유포 가능성 등으로 엄청난 정식적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 이에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김석수)에서는 안동시청과 불법카메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또한 불법촬영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중대범죄임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제작되는 몰래카메라는 3mm 미만의 초소형 렌즈를 장착하고 있고 일상용품으로 위장하여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동경찰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촬영 유포 수사의뢰시 적극적으로 수사개시 및 신속한 피해영상물 삭제·차단 등으로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여수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윤명성 전남지방경찰청 2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전환기의 공직자세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고 유공 직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윤명성 2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하여 진정한‘마음’을 쓰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며 공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민생경찰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활동을 펼쳐주기를 당부하였다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통해 불법적인 해양배출을 근절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경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어선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선저폐수의 불법 해양배출을 막고, 적법한 육상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저폐수(일명 빌지)는 선박의 엔진 가동으로 하부에 떨어지는 기름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나 선내에서 발생한 물이 섞여 기관실 바닥에 고인 유성혼합물이다. 목포해경 관내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해양오염신고 접수 건수는 285건이며, 특히 어선의 조업활동과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6월~9월)에는 90건이 발생해 31.5%로 가장 많았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기름유출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해 보면 엷은 무지개빛이나 은빛 유막이 대부분으로 범위가 넓지 않아 어선에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선저폐수를 몰래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목포해경은 선저폐수 적법처리 포스터와 현수막을 관내 수협과 항포구 등에 부착하고 항만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한편,
해남경찰서(서장 장익기)는 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장현준)는 주민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여론수렴의 일환으로 ‘응답하라 탄력순찰’ 홍보스티커를 페트병에 부착,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기존의 경찰범죄통계를 기준으로 순찰장소를 결정하는 순찰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것이다. 한편 탄력순찰을 이용하려면 새롭게 개설된 순찰신문고 웹사이트,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찰서나 지구대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장현준 지구대장은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확인 후 해당지점을 순찰하는 탄력순찰 효과를 치안수요자들과 공유해 체감만족도 향상으로 범죄 불안심리 개선 등 치안서비스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지난7일시청3층비즈니스룸에서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한상원),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김동수)와화재피해주민구호를위한공동지원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협약은화재발생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화재피해주민에게실질적인복지서비스를확대․강화해일상생활에조기복귀할수있도록도움을주고주거생활안정과심리상담등재활지원을위해마련됐다. 지원대상은화재피해를입은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등주택이소실됐거나다른법률에의한지원으로부터위기상황이해소되지않아계속지원이필요하다고인정된대상,3개협약기관이협의를통해지원하기로결정한대상등이다. 이를위해3개협약기관은▲협의체운영위원회구성▲화재피해를입은돌봄이웃의조기생활안정지원▲화재이재민생필품및PTSD심리상담지원▲재해구호를위한신속한지원체계유지및상호교류등업무를추진하게된다. 김조일시소방안전본부장은“재난피해를입은주민에게는생활안정에필요한물품과신속한복구지원이가장필요하다”면서“앞으로시민의조그만고통도함께나누는무한119서비스를계속추진하겠다”고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창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농촌지역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929지방도 확장공사‘오천읍 세계교차로~장기면 창지3교차로’구간 임시개통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설도로에 대해 홍보하고,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무단횡단 하지 않기․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행자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 또한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반사지와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시개통구간에는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3대), 내리막 커브구간 미끄럼 방지포장,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투광기 설치 및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7일 영천시 화산면 대안3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수확등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이 한창인 요즘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농촌 노임상승 등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적기에 마늘 수확이 불가능한 농가 2개소를 화산면 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 ... 5월초 경운기 안전사고로 허리를 다쳐 현재 영천영대병원에 입원중인 조○○(남,68세) 및 윤○○(남,65세) 2가구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1,200여평 마늘밭에서 굵은 땀을 쏟아내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갑수 서장은 “일손부족으로 제때 마늘을 수확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