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저녁 7시경 “금오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할딱고개 근처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숨이 가빠 죽겟다”라는 112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수 받은 형곡지구대 박창용 순경은 신고자와 통화하여 경찰관들이 수색을 하여 꼭 찾으러 갈 것이니 걱정말라“고 안심 시키고 119와 공동대응하여 현장으로 신속 출동했다. ... 조난자가 60대 후반의 고령자이고 길을 잘못들어 탈진상태여서 구조가 지체될 경우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야간이라 케이블카가 운영되지 않아 40여분간 할딱고개까지 등반 후 20여분가량 수색 끝에 금오산 할딱고개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는 곳에 탈진해 있는 조난자를 발견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요구조자를 발견한 박창용 순경은 평소 금오산을 자주 등반하여 길잃을 가능성이 있는 갈래길 등 지리감을 평소 숙지하고 있는 상태여서 신속구조가 가능했다.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대장 경감 김동수) 1팀 조종석 경위와 나상훈 경사는 지난 25일 오전 8시 10분경 구미시 상모동 상림지구대 앞에 주차한 후 지구대로 들어와 복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진 오OO(남, 43)을 신속히 구미 순천향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당시 상모동 및 공단동 일대가 출근시간대여서 차량정체가 심하였지만 사이렌과 마이크를 활용하여 신속히 후송, 무사히 병원도착 하여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 병원으로 신속 인계한 조종석 경위는 “후일 요구조자가 지구대에 찾아와 그때는 정말 고마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치안 확립과 선거경비 비상 즉응체제 유지를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4시간 운영되는 ‘선거경비상황실’을 개소했다.안동경찰서는 이번 선거상황실 개소와 함께 불법 선거사범 단속과 후보자의 신변안전 확보 등을 대비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치안 확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서장 총경 박영수)는, 지난 5월 30일 안동시 송현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사무실에서 경북와이드코리아 등 4개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회의는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시행(2018. 9. 28)에 따라 여객운수업계와 승객의 안전띠 착용률 제고 및 홍보 방안 등 사전 협의와 대형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운전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 이동식 교통관리계장은 회의 후, 승차홈에 대기중인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방지 껌을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구미시(권한대행 이묵) 협업해 운영하는 신평동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 실시간 검거 38건, 사전 예방 351건으로 최근 각종 검거와 범죄예방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 CCTV 통합관제센터는 5월 9일 송정동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며, 문을 열려고 하는 용의자를 포착했다. 이 장면을 집중적으로 관찰한 관제요원은 차량털이 절도범으로 판단해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보고를 받은 경찰관은 사건 발생지점 인근 CCTV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서 112지령실과 파출소와 연계해 절도미수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5월 20일에는 음주운전자가 교통신호를 위반하여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현장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해 빠른 현장조치 및 즉시 검거에 조력했다.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24일 봉곡동 상가 앞에서 주차된 차량 손잡이 여러 대를 당기고 배회하는 용의자를 목격하고 112에 즉시 신고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실시간 검거뿐만 아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에서는 2018. 5. 3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비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방청과 21개 경찰서에서 선거경비 상황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찰은 개표가 종료되는 6.13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주요 후보자 신변보호와 경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에는 투표소 863곳과 개표소 22곳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매시간 특별 순찰을 할 계획이며 개표소마다 60여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투표함을 회송할 때는 무장 경찰관 2명을 투입하고 투표소 주변 교통관리도 지원한다. 이날, 강성복 전남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면서 주요 후보자에 대한 신변보호를 비롯하여 투·개표소의 경비를 철저히 하여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평택시는 2018년 3월부터 도심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도심과 소사벌택지지구 사이에 있는 1번 국도변(법원입구 사거리 ∼ 평택시청 옆 비전교차로) 중앙분리대, 교통광장 등에 소나무(장송), 단풍나무, 주목, 영산홍, 자산홍 등 8종 총 50,000여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6월부터는 미세먼지 저감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녹지 및 가로변에 산철쭉, 황매화, 명자나무, 미선나무 등 꽃이 피는 화목류를 추가적으로 식재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가로숲을 조성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송탄지역, 안중지역, 평택 남부 소사벌택지지구 도로변 등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나무를 추가적으로 식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균 부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별 서로 협업하고,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국에서 부산항으로 수입된 건조대나무를 검역하는 과정 중 컨테이너 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2마리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컨테이너는 중국 복건성 푸칭시에서 선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일개미로서 번식 능력이 없으며, 해당 컨테이너는 밀폐형이고 개장 시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된 바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중국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대나무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검역본부는 관계부처 합동 대책 및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해당 화물과 주변지역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방제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해당 컨테이너 화물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컨테이너 외부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우선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수입자에게 해당 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재된 상태로 훈증소독토록 조치했다. 부산항 허치슨부두에 설치된 예찰트랩 56개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발견지점 반경 10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동일모선으로 수입된 컨테이너 화주에게 붉은불개미 의심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기도가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적법한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관광진흥법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어서 적발 시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도는 미등록 야영장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캠핑동호회, 협회에 등록 야영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경우 안전・위생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각종 사고에 취약하다”면서 “미등록 불법 야영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야영장 등록 여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캠핑(www.gocamping.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과 일사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2018년 노숙인 폭염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내달 1일부터 31개 시군 및 노숙인 시설과 함께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현장대응반은 노숙인 발생 위험 지역을 1일 2회 이상 순찰하고 상담을 통해 시설입소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권할 예정이다. 도내 노숙인 수는 지난 4월말 기준 총 934명이다. 이중 804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시설, 재활‧요양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130명은 수원역, 모란역, 의정부역 주변 등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와 일시보호시설을 활용한 무더위쉼터는 열대야를 대비해 야간에도 개방하며 24시간 냉방을 가동한다. 쉼터에서는 세탁‧샤워시설 사용이 가능하며 생필품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 노숙인 생활시설 숙소 일부를 무더위쉼터로 탄력적으로 사용하며, 쉼터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근 고시원, 여인숙 등을 확보해 잠자리를 지원한다. 노숙인이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경우 응급의약품, 냉수, 쿨토시 등 구호물품을 지급한 뒤 집중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유도하고, 설득이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폭염대비책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폭염에 취약한 주요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 적정장소를 선정해 폭염속 도심쉼터 상록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록구는 2017년 폭염에 대비해 전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횡단보도 주변 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아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작년에 설치했던 상록수역 앞, 한대역 앞, 성안고 사거리, 성포동 10단지 상가옆, 한양대정문 일원 5곳은 여름철 폭염대비 차원에서 2018년에도 운영하기로 했으며,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무더위 피해 예방차원에서 5개소 이상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막은 보행 시 더운 여름날 잠시라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작년 5개소가 설치된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시민친화적 행정으로 많은 칭찬을 얻고 있다. 폭염대비 그늘막은 5m이상 규모의 접이식 파라솔로 자외선 차단과 통풍이 용이한 특수원단으로 제작, 이른 더위로 인해 강한 자외선의 일사피해 및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5월부터~10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혹여나 발생할
대구강북경찰서 형사6팀에서는 5월 31일(목) 지난 ’18년 4월 30일 13:07경 전화로 경찰을 사칭,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전액 인출하여 행정복지센터 앞 무인보관함에 넣어두라”고 속인 뒤 현금 570만원을 편취하려한 피의자 A씨(19세, 남, 말레이시아 국적)를 지난 5월 17일 10:00경 북구 ◌◌동 모텔에서 체포영장 집행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B씨(22세, 여)가 보이스피싱 의심된다며 신고 접수, 무태파출소 지역경찰이 현장에서 서성이는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4. 30.) 구속하였다. ... - 피의자는 한국 여행객이라며 본 건 관련성 전면 부인, 휴대전화 및 체크카드 압수 - 당시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피의자 조사 후 석방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