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8년도에 정부 각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을 통합하여 안내하는「2018년도 국가공무원 경채시험 선발계획」을 8일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와 ‘나라일터’(gojobs.go.kr)에 게재한다. 인사혁신처는 2015년부터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국가공무원 연간 경채계획을 통합하여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채용계획을 일괄 공고하는 공채와 달리,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채시험은 개별적으로 공고가 이뤄져, 공직을 희망하는 민간 인재들이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국가공무원 경채시험은 공채시험과는 달리 경력·자격증·학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선발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되며, 채용직위와 분야별로 응시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채 선발안내는 각 부처에서도 응시자격, 시험방법 등 선발예정 기관별 2018년도 경채시험 연간 일정을 8∼12일 각 부처 홈페이지, ‘나라일터’(gojobs.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한민족의 자존과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이봉창 의사의 의거를 기리는 「제86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이 8일(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문국진)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기념사업회장의 식사(式辭)에 이어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광복회장의 기념사,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설·대보름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품 등을 불법이나 부정하게 국내로 반입하거나 유통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6주간 농·수·축산물 등 불법·부정무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체에 해로운 먹을거리를 밀수입하거나 외국산 농수산물 등을 저가신고하여 폭리를 취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설·대보름 물가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단속품목은 고추·마늘·양파·참깨 등 농산물, 명태·조기·조개·새우 등 수산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 기타 식품류 등 25개 품목이다. < 중점단속 품목(25개) > 농산물(10) - 고추류, 마늘, 양파, 생강, 참깨, 콩류, 곶감, 과일, 버섯, 고사리 수 산 물(9) - 명태(북어채), 조기(굴비), 조개류, 새우, 게, 민어, 장어, 낙지, 참치류 축 산 물(4)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유제품 기 타(2) - 식품류(주류, 건강기능식품 포함), 식품 흡수·흡착 유해물질(살충제, 살균제, 항생제, 비료, 목탄 등) 관세청은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 품명을 위장하거나 정상화물 속에 숨겨 밀수입하는 행위,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원내 환경건강연구부가 1월 6일을 기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취약계층 환경보건 WHO협력센터로 재지정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22년 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 기구다. 주요 임무는 WHO가 지역적·국제적으로 계획한 전략목표 달성을 지원하거나 국제 보건사업의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 국가·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WHO 협력센터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90여 개 국, 800개 이상이며 환경보건, 산업보건, 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만성질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제적 수준의 기술 역량과 WHO 협력 실적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1월 동북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지정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시아·태평양의 주요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WHO 사업을 적극
(한국안전방송) 2017년 국민이 알고 싶어 했고, 이를 사전에 국민에게 제공한 우수한 사전정보공개 사례로 경상남도의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가, 원문공개 사례에 산림청의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이 지난 1년간 국민에게 미리 공개한 정보 중에서 ‘국민에게 유용한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공개 10선’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2017.11.26.부터 12.5.까지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206개 기관에서 469건(사전정보 226, 원문공개 243)이 응모되었다. 우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각 30개(사전정보 30, 원문공개 30)를 엄선한 후,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전정보공표에는 식품안전(경남, 충북 청주), 관광(관광공사, 제주), 일자리(부산, 소상공인공단)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었다. 경상남도는 안전 정보로 월 2회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검사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및 경제 정보로 2004년부터 매월 ‘월간
(한국안전방송)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5일 오후, 고양시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현장과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찾았다. 먼저, 고양시청을 방문해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접수창구인 홍도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담직원을 격려하고 전용창구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행안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달 12월부터 국·과장급으로 현장 책임관을 구성하여 직접 읍·면·동 현장을 찾아 접수창구 설치, 전담직원 지정, 홍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에는, AI 방역 현장으로 고양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모든 대상자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AI 방역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이동차량 등에 대한 꼼꼼한 방역은 물론, 격무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근무 체제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엄홍길 휴먼재단 관계자와 함께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성희 위원장은 7월 ‘서울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다. 그 첫 시작으로 북한산이 인접해 있는 강북구 우이동에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 방안을 제안하였다. 동 센터는 2월말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시 투자심사 이후 2020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센터의 건립 타당성과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최고고도제한, 자연경관지구, 1종일반주거지역의 3중규제를 받고 있으며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며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의 건립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몇 개의 자치구로 집중되어 먹거리와 쇼핑 위주의 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신언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동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관악구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전통시장 지원방향의 가장 큰 특징으로 ‘화재 걱정이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차원에서 시장의 자발적인 화재안전노력과 지원사업간 연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홍종학 장관이 신원시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상황을 살펴보았다. 간담회에서 홍종학 장관은 “설마 내 점포에, 우리 시장에 불이 나겠어?” 라는 “안전불감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점검하는 안전의 습관화”를 주문하였고, “▲사물인터넷(IOT)기반 화재 알림설치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 추진 ▲ 1시장 1담당자 지정 핫라인 구축 등 화재 위험으로 안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악구를 방문해주신 장관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발언을 시작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15일까지 시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8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총 200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인 가운데, 상반기에는 74개 사업, 1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해당된다. 사업 참여 근로자에게는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을 해주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연령, 부양가족 등을 검토해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각 읍 면 동 주민센터 또는 세종시 투자유치과(044-300-40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일시적 실업자 및 청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읍 조천변 일원에서 ‘조천 살리기 운동’과 연계한 관리방안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조천 살리기 운동’은 조치원 여자중학교 조천사랑동아리 학생들이 ‘똑똑세종’에 제안한 사업으로 ▲조천 산책로 가로등 개선 ▲물억새 군락지 철새 탐조대 설치 ▲청소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제안사업이 어떻게 수렴되고 시행되는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적극 수렴하여, 조치원을 중심으로 세종시 북부권 시민들이 하천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제안에 따라 조천의 벚꽃길과 연꽃공원 및 산책길에 대한 가로등 보강공사를 비롯, 물억새 군락지 데크 설치, 식재수목 유지관리 및 청소 등을 마무리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15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이 바라보는 통일미래 학술 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쓴 안혜영(더민주, 수원8)의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토론회 참석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한반도 통일은 대립이나 경쟁이 아닌 한민족이라는 기조아래 접근해야한다”며, “통일을 사회적인 관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통일한국의 위상을 생각하며 힘을 모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서로의 공존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토론회에는 민경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강득구 연정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기연구원 최용환 연구위원과 노민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이 각각 ‘통일 미래비전과 경기도의 과제’, ‘통일을 대비한 쟁점과 청년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회에는 안혜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식 한국청년연맹 공동대표, 임경훈, 오현준 태장고등학교 학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성환(자유한국당, 성남5)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토론회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민경선(더민주, 고양3) 교육위원장, 조광희(더민주, 안양5) 의원을 비롯해 이석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등 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상훈 부산대 교수와 유웅상 협동조합이상이 기조발제, 김장경(교육청 안전관리과장), 이형욱(의정부 가능초교 교장), 유은진(의정부 가능초교 학부모) 3인이 토론에 참여했다. 오늘 토론회를 마련한 조광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 많은 것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열 의장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쓴 조광희 의원 등 관계자와 참석자를 격려하고, 토론회를 통해 향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지금 세대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 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