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태양전지과 3학년 김강현, 배성민 학생이 한국전력공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학생은 제 1단계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NCS 전공직무능력평가,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과정을 거처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재학 중에 전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태양광발전설비 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기 분야에서 자신들의 기술 역량을 쌓아왔고 학교에서 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왔다. 김 군은 충청권, 배 군은 영남권 송배전 업무를 맡게 되며 학교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될 전망이다. 충북에너지고 박희견 교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한국전력공사에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기업이 만족하는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도 백소연 및 고서희 2명의 학생들이 한국전력공사에 최종 합격하여 현재 근무 중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제5회 전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9월 24일(토)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일 전라북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전북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중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 17명이 참가한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오전 중등부 6명, 오후 초등부 11명이 발표하며, 참가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다양하다. 초등학생은 자유 주제, 중등은 진로 관련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각 3분씩 총 6분 동안 발표하며, 한국어를 먼저 발표한 후 동일한 내용을 부모 모국어로 발표하게 된다. 심사 기준은 총 100점 만점에 내용 구성(25점), 한국어 구사력(35점), 부모 모국어 구사력(35점), 태도(5점) 등으로 나누어 심사한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 중 대상 초등 1명, 중등 1명과 소수언어 수상자 1명은 10월 29일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대상 2명, 금상 3
(한국안전방송)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청소년의 금연 의식 확립을 위해 ‘지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오디션 ‘핑거밴드 금연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전남 3곳에서만 개최된다. 핑거밴드 금연송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음악 장르인 ‘힙합’을 이용해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션에 참가 예정인 한 학생은 “친구들과 금연에 관련된 가사를 써보면서 흡연의 해로움을 알게 됐다”며 “또래 친구들과 축제를 함께 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디션 결과, 참가 23팀 중 상위 5팀은 오는 10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며, 최종 상위팀은 “지코” 크루(CREW)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길훈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금연의지 확립과 흡연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공연문화 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금연 체험실 설치, 지역 보건소와 함께하는 교직원
(한국안전방송)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어린이집 방과후과정반비 12개월치 15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의 ‘불인지심(不忍之心;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을 인용하면서, “어린이집 보육에 교육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위법이고 교육감의 소관사무가 아니지만 강원도의 어려움, 도의회와의 신의, 보육교사들의 생존권 등을 고려하여 오랜 고민과 논의 속에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위해 누리과정에 대한 별도 재원을 마련”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 “강원도의회의 간절한 건의를 대통령과 정부가 받아들여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하며, “무상보육을 공약한 대통령과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이 문제는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강원·경기·전북교육청에 대해, 2017년도 교부금을 감액 교부하겠다는 교육부 발표는 “교육감의 예산편성권과 도의회의 예산심의·의결권을 훼손하는 일”이며, “이것은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반려식물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교육은 도시민들이 보다 쉽게 실내 녹색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물의 기본소양이해, 가정 내 반려식물 고르는 요령과 배치방법, 화분심기실습(화분/교육생 준비) 등의 과정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거창군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가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평생학습이 나아갈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최초로 ‘군(郡)’ 단위에서 개최하여 평생학습도시, 행복학습센터 거점센터 등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로서 ‘군(郡)’단위 지자체가 이룬 평생학습 성과들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 행복”이라는 주제로 전국 250여개의 평생학습기관 등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전시관, 평생학습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컨퍼런스에는 국내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지역의 지역학습센터 현황과 발전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평생학습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교육 운동회’, ‘문해교사대회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박람회 개막행사에서는 올해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세돌이 세순이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로 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한「만화 지방세」는 ‘세금이 무엇일까?’, ‘지방세는 어디에 쓰일까?’, ‘어떤 종류가 있을까?’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지방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에는 지방세 구제제도 및 월별·세목별 지방세 납부안내 등 일반적인 사항도 함께 실어, 매월 납부해야할 지방세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에 발간한 어린이를 위한 지방세 안내책자「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교육청, 구·군 민원실에 2~3권씩 1,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만화 지방세는 초등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이 가능토록 PDF파일로 제작하여 ‘대구광역시 사이버지방세청’ 자료실에 게시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광역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 등 지방세를 제대로 알림으로써 어린이들이 성실납세의무에
(한국안전방송)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5개 평생학습도시(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공동으로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인천광역시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25일 4일간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기관 및 학습자의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동기 부여 및 국가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통합관은 ‘배움은 평생, 인천은 생생’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평생교육으로 삶의 활력이 넘치는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인천 3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통합관에서는 인천 평생학습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홍보하고, 5개 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관람객 참여 유도를 위한 ‘커피점토’ 체험 프로그램과 ‘소망의 학접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평생학습을
(한국안전방송) 이러닝 서비스 ‘악마영어’를 운영하는 (주)오픈컴즈가 지식 동영상 서비스인 ‘에어클래스’를 서비스하는 (주)큐리어슬리와 채널 제휴 계약을 맺어 에어클래스 회원 대상 이러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클래스는 누구나 지식 동영상 콘텐츠를 제가해서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개념의 지식 콘텐츠 스토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사인 (주)큐리어슬리는 스타트업계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이다. 이번 제휴는 에어클래스와 영어 전문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를 하는 악마영어의 만남으로 기존 악마영어 사이트에서 수강하던 회원 외 에어클래스 회원 대상으로도 양질의 영어 이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이러닝 과정의 모듈별 수강도 가능하고 강남 학원에서 강의 중인 유명 강사들의 이러닝 서비스를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다. (주)오픈컴즈 최익상 대표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오픈컴즈와 (주)큐리어슬리는 이러닝 사업 전반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동명대가 9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총 50시간) PRIME사업 참여 학부(기계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전자공학과, 의용공학과, 미디어공학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이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는 격언대로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수업인 만큼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공부를 하는 학생이 많은 것을 얻는다(Early Bird gets everything)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이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영어 원어민 강사를 지정하여 Screen English(외국 드라마를 통한 Speaking/Writing 집중훈련)와 Engineering English(전공영어 기초 및 Vocabulary/Grammar 집중훈련)를 기반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으로 하여금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여 사회 현장에서 필요한 어학실력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
(한국안전방송) 사단법인 한국사회공헌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4차 공유가치창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공유가치창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공유가치창출에 대한 인식확산을 통해 기업 종사자에게는 가치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청년들의 경우 관련 지식을 선도적으로 배워 타인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은 공통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가치창출의 이론적 기초부터 실제 응용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어 참가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이며 일정 시간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도 발급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업 종사자 및 청년·대학생 등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가 21일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835명 모집에 39,171명이 지원해 평균 21.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3.82대 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1-연기) 영화·애니메이션학과-연기로 145.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KU논술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예과도 10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전형 18.94대1, KU학교추천전형 9.19대1, KU논술우수자전형 37.63대1 등이었다. 올해 신설된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3-디자인)은 62.05대1을 기록했다. 건국대가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추진에 따라 기술 융합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수요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KU융합과학기술원’은 199명 모집(수시모집)에 3,928명이 지원해 평균 19.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개 학과 가운데 화장품공학과 KU논술우수자전형이 가장 높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