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는(서장구천회) 17일 고흥군 봉래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 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흥군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이해 및 임용과정 소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향후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15일 고흥여자중학교 전교생(25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 교육 후 실습 마네킨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간간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사람을 살리는 소식을 접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6월말까지 서룡초교 인근 등 관내 7곳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검정색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한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교체 대상 구역은 서농초, 지석초, 신릉초, 지곡초, 나산초, 흥덕초, 중일초 등 7곳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이며 신호등 함체와 LED등 133개를 모두 교체한다. 구는 지난 2016~17년에 구갈초교 인근 등 25곳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노란색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과속을 방지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이라며 “스쿨존에 노란색 신호등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7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2개교를 대상으로‘2018년 찾아 가는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원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교폭력관련 규정 및 학교폭력 발생 사례와 처리방법,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신속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학교폭력전담장학사‧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위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폭력 대응 및 절차, 법률과 갈등조정 자문 등을 사례별로 안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도연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학생위기지원단, 생활인권 교사 장학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갈등 및 분쟁을 최소화함으로써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 관내 학교에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반지초등학교(교장 박생수) 학부모회에서는 전체 학부모와 아이들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진을 모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아침 방송시간에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져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소사벌초등학교(교장 김형규)에서는 ‘소사벌초 오케스트라 감사 연주회’를 개최하여 선생님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스승의 은혜‧쌍두독수리 행진곡‧호두까기인형극 중 March’총3곡을 연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학교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곡을 감상하며 기쁨을 나누는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조도연 교육장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5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1,35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조기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비롯하여 지진·폭설·태풍 등 자연재난 대처 교육과 교통사고,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가 오는 19일 3시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한길학교의 난타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독도사랑지킴이, 플루트 앙상블, 뮤지케, 청소년예술단, 테노르중창단, 힙합, 클라비어, 안성맞춤청소년중창단, M.A.D, 패턴, 샐던 등 참여 동아리들의 댄스, 노래,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길모퉁아, 쿠메, 라온, 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 꿈아미, 연합동아리 등이 야외광장에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개막식 중간에 지난 어린이날 열린 ‘제2회 우리가족 종이접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과 작품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20여개 동아리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 질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무대 일원에 마련 될 가죽공예, 비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교(원)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사례가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권 보 호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에서의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권 관련 법률 안내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 방법 ▲학교교권보호위원호의 역할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 노력 등을 안내하였고, 특히, 교권 침해 유형별 대응 방안을 사례별로 안내함으로써 학교현 장에서 교원의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도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출발점으로 삼아 스승을 존경하는 풍 토를 조성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5월 12일 토요일 2018 평택시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이하 꿈날)‘가 소사벌레포츠타운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진로진학박람회“꿈날”은 2014년 시작하였다.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며 마을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고자 “청소년! 마을에서 진로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을 만난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은 ‘꿈날 여권’을 가지고 다양한 진로나라들과테마가 있은 도시, 이색마을들을 찾아 여행을 다니게 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은 꿈날 여권을 가지고, 탐색나라(진로검사, 1대1진로진학 상담, 고3 특강 및 상담), 학교나라(특성화고, 대학이색학과체험, 진로동아리), 체험나라(직업체험, 기업체험, 사회적마을), 둥근나라(청소년*시민단체, 청소년동아리), 즐길나라(다양한 이벤트, 공연, 조개터상인회와 함께하는 먹거리존)등 총 5개의 나라에서 다양한 체험 마을로 여행을 하게 된다.진로진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이은애 청소년지도자는 “참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행정가, 교육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9일 영양(교)사 및 급식소 위원 25명과 급식재료 모니터링에 나섰다. 이날 모니터링은 딸기, 멀티리프상추를 공급하는 업체 1개소와 농가 2개소를 방문해 재배과정과 전처리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재료들을 시식하고 제품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그간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이번 모니터링에 앞서 지난달 13일 1차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에는 블루베리, 체리, 감자, 양파 농가와 7월 김치업체 및 상추, 청경채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영양(교)사와 급식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각 일정별 30명 내외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 확대 및 지역 내 우수 농산물 생산 농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농가 모니터링 외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주기적으로 학교급식 계약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농산물의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HO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 이하 문화의집)은 지난 4월 21일(토)부터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평택 서부권역의 안중읍 · 청북읍 · 포승읍 · 현덕면을 주요 거점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토요일 주말공공프로그램 운영시간 및 청소년 자치조직 단원들의 활동 시간에 맞춰 배차하여 매주 토요일 운행하고 있다. 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자 셔틀버스에 탑승한 김은지(청옥중/2학년) 학생은 “집이 포승이어서 문화의집을 오려면 부모님이 데려다 주시기 전에는 버스를 타고 오고 가야 해서 불편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셔틀버스가 생기고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올 수 있어서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탑승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수정 관장은 “토요일 셔틀버스 운행은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과 평택시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시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셔틀버스 운행 시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학생선수 900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충청북도 충주종합운동장 등 4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의 참가 규모는 초등학생은 317명이 21개 종목, 중학생은 583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대한체육회가 메달 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하며 메달 집계 폐지를 요구해 왔었다. 경기도교육청은 3년 전부터 대회 출전의 의미를 입상이나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선수들이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되도록 선도하고 있다. 특히, 대회를 앞둔 참가 선수들이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긍정적 마인드 제고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단기 개별 및 집단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하여 5월 1일부터 24일까지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출전 선수 지원 중심의 대회 운영을 위해 임원 및 학생 단복을 폐지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는 피복 구입을 지원했으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