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설립 추진을 위해 백두산을 품고 있는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 연맹가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삼제품의 소비량 확대을 위해 세계 인삼시장으로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인삼도시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맹에 가입하면 회원도시들은 재배기술, 신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인삼과 관련된 문화도 상생발전 시키고 나아가 연맹 회원도시의 경제 또한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에 새롭게 가입할 무송현은 백두산에 인접한 행정기초 구역으로 송화강의 발원지이고, 중국 인삼생산의 거점인 만양장백산인삼시장, 인삼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이다. 협약을 위해 무송현 장티에밍현장은 직접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에 방문하여 김시형 조직위 사무총장과 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측은 협약을 통하여 세계인삼도시연맹의 발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세계 인삼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를 뛰어넘어 세계 인삼도시들의 동반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하 SUN·Silk Universities Network)이 주관하는 제2차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서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장학재단 공동운영, 실크로드 연계 종주탐사 등 회원대학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명예의장으로서 SUN 총회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도가 그간 추진해온‘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총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북도가 내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선정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이 탄력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남구 ‘남산로 자연산책로 조성사업’과 동구 ‘과거와의 텔레파시 화정 천내역사로드’가 ‘2017년도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을 발굴하여 품격있는 경관을 조성코자 울산시가 구·군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후 사업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매년 2개 사업(총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60억 원(시비 30억 원, 구·군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7년도 사업으로 남구 ‘남산로 자연산책로 조성사업’은 와와 교차로에서 남산 동굴피아까지 길이 700m, 폭 3m의 보도에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삼호대숲 철새공원·삼호철새마을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구 ‘과거와의 텔레파시 화정 천내역사로드’는 울산대교 전망대 등 화정 천내 봉수대를 잇는 어울길 400m와 도로구간 1,800m 구간을 정비하고 천내 봉수대를 보존하기 위한 역사문화 경관 사업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선정된 2개의 사업은 울산의 특성을 살리는 창의성과 조화로운 경관 형성 목적에 부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지난 8.5.(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우리나라의 주택공사에 해당하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의 SPNB와 공공주택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말레이시아 택지 및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공공주택 건설과 공급에 관련된 경험과 지식의 공유,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과 정보의 교환 및 직원교류 교육 세미나 그리고 공공주택에 관한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SPNB 대표단은 지난 5월 SH공사를 방문하여 두 기관의 업무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에 SH공사 변창흠 사장이 답방형식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변창흠 사장은 SH공사 내에 설치된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을 통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쿠알라룸프르시와 공유하기로 했고, SPNB는 도시개발 뿐만 아니라 상수도, 도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서울시와 쿠알라룸프르시 간의 중개역할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주택소유 확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2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8월 8일(현지 일자)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에서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oLFACI) 기획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중남미와 농업기술 협력을 위해 2014년 9월 KoLFACI를 출범하고, 중남미 12나라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벼 생산성 네트워크 구축, 카카오 농장 우수경영모델 개발,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필요한 유기자원 확보와 양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의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목표와 계획 등을 확대 보완해 2017년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회의는 2단계 사업내용과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확정하는 자리로, 회원나라의 국장급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KoLFACI 의장인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장관을 포함해 미주농업협력기구(IICA), 국제감자연구소(CIP) 등 국제기구에서도 참석한다. 2단계 사업은 벼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이앙 시스템 구축(국립식량과학원), 유기질 및 생물 비료의 효율
(한국안전방송)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은행 · 증권의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창조금융플라자 3곳(가락동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광산금융센터)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9일(화) 밝혔다. 지난해 4월 판교와 시화공단을 시작으로 은행과 증권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해온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이번 추가 오픈으로 전국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종합 기업금융솔루션을 지역에 따른 제약없이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 오픈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은행 · 증권 협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는 광주하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천여 개 중소 ·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인수금융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증권사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고유의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양사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 · 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추어 다
(한국안전방송)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교육상담, 교통방송, 일방행정 등이며 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운전면허 제도 개선 및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3개월 정도 근무하게 되며 전환평가를 거쳐 최소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9일부터 23일 18시까지로 전형 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안전방송) 2016년 08월 08일 -- 인플루언서 기반 콘텐츠 커머스 기업 레이나비(대표 정동현)와 국내 최대 중국 역직구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다코리아닷컴(대표 이종식)이 9월에 본격 서비스될 SNS와 모바일전자상거래 C-커머스(C-commerce)사업의 전략적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판다코리아닷컴의 커뮤니티 기반 쇼핑몰 사업을 위한 콘텐츠 확보와 레이나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레이나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의 흐름인 라이프스타일 공유에 맞게 독자적인 콘텐츠를 부합시켜 중국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한류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소속 주요 인플루언서들의 프로필 동영상을 제작 중이며 이들의 엣지있고 고급스러운 제품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레이나비는 파워 블로거와 파워 인스타그래머 등 인플루언서들에 기반한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현재 워너비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웹진을 운영 중이며, 9월 온라인쇼핑몰 런칭에 맞춰 현대백화점과 함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9월 8일 코엑스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창원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한계극복과 해외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2016 창원시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파견일정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6월 창원산업진흥원 진의장 원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결과다. 이는 진의장 원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현지 고위층과 양시 간 상호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창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논의함으로써 창원시와 아부다비시가 전략적 미래파트너로서 상호 발전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우호도시 체결’에 합의했고, 먼저 우호도시 체결에 앞서 양 도시간 교역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아부다비는 30년 전부터 시장을 개방해 두바이보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훨씬 많은데다 아직 개척이 덜 된 시장이어서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두바이 시장은 오래전부터 개방을 추진해 온 만큼 외국기업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부다비는 그에 비해 미개척 시장인데다 아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이 4일 충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교류행사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일곱 번째 만남이며, 지난해에는 메르스로 인해 행사가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무사시노시 중ㆍ고생 12명과 인솔공무원 3명 등 15명이 충주에서 연수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은 또래 중ㆍ고생이 있는 충주지역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택견, 국궁, 목공예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한ㆍ일간 생활문화를 직접 비교 체험해 보는 홈스테이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안목과 두 나라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연수를 통해 앞으로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두 나라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한 우정쌓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내년 8월에는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무사시노시를 답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 무사시노시는 복지시설과 주거환경이 잘 정비된 도쿄도 인근 주거 중심 도시로, 충주시와는 1997년 7월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무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설비의 이상 여부를 자동진단하고 고장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0년~2002년 총 29건에 불과하던 전력설비 자동 진단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03년~2005년 51건, 2006년~2008년 80건, 2009~2011년 174건, 2012년~2014년 277건으로 전력사용량 상승과 함께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설비 자동 진단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설비를 진단하고 관리해 대규모 정전,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 전력설비 자동 진단기술 관련 출원비율을 살펴보면,전력을 수용가로 분배하거나 전압을 변압하는 수배전반 전력설비 진단기술 분야(51%)가 가장 많이 출원됐다. 이어서 전기선로 및 전기 접속점 진단기술 분야(28%), 배터리 진단기술 분야(2%) 등 순으로 출원됐다. 출원이 가장 많은 수배전반 전력설비의 진단 기술관련 출원은 기존엔 전력설비의 전압과 전류를 직접 측정해 진단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엔 센서기술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에서는 복숭아 수확기에 낙과 원인 중 하나인 복숭아순나방의 알 낳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방제로 피해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복숭아 주산지에서는 늦게 수확하는 복숭아('장호원황도'등) 과실에 복숭아순나방 애벌레(유충)가 파먹고 들어가는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 해충의 피해를 받은 과실의 비율은 5%~20% 정도이며 피해 과실은 대부분 수확 전에 땅에 떨어져 상품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복숭아순나방의 성충(나방)은 1년에 4세대를 지나는데, 늦여름 마지막 세대의 성충이 낳은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늦게 수확하는 복숭아 과실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복숭아순나방 방제적기를 예측한 결과, 8월 18일~24일까지가 가장 알맞은 방제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늦게 수확하는 복숭아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순나방의 방제적기는 4번째 세대 성충이 낳은 알이 부화하는 시기로, 3월 1일부터 일유효온도값을 누적해 그 결과가 1,950에 도달하는 날이다. 이 계산방법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별 복숭아순나방 방제적기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