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는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자치분권·균형발전 누리집*」을 구축하고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누리집 주소 : https://www.laiis.go.kr 앞으로 국민들은 누리집을 통하여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은 자치분권·균형발전과 관련한 보고서·토론회 자료 등 정책자료와 카드뉴스·웹툰·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자료 및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된 대통령 연설, 장·차관 등의 강연, 정책 브리핑 및 홍보영상 등 동영상 자료도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6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논의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해서도 누리집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민 누구나 누리집에서「자치분권 로드맵(안)」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소통마당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향후「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한 지자체와 국민의견은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수립될「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반영할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감염병.환경.동물분야로 나눠 모두 9회 운영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교실과 동물교실을, 17일부터 19일까지는 감염병교실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당 교육인원은 20~25명이며, 신청자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김은선 원장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과학 이론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된「2017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포럼」에 참가하여 인천과 웨이하이 양 도시 지방경제협력사업의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눠 열렸다. 한중 관련 연구센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 13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양국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에서 ‘한중FTA 지방경제협력시대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다시 인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과 웨이하이는 지난 2015년 6월 1일 한중FTA 합의 시 지방경제협력시범지구로 선정됐고, 같은 해 7월 22일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 체결 후 무역,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7대 분야 41개 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비관세장벽 해소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과 웨이하이 양 도시를 각각 관할하는 검사.검역 기관 등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관내 對中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관련 애
(한국안전방송) 월드컵공원이 세계동화 와 같은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7년12월22일부터 2018년1월31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대형 케익(7m)과 겨우내 시들지 않는 꽃이 핀 나무, 억새 눈사람, 털옷 입은 나무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이상한 겨울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겨울나라’는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월드컵공원의 명소 ‘난지 유아숲체험마당(난지천공원 내)’에서 진행된다. 2014년 4월 개장한 난지 유아숲체험마당은 토끼집, 통나무걷기, 숲속요새, 모래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은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대형 케익(7m)’을 설치해 매일밤 21시까지 LED조명을 연출하며, 공원을 지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월드컵경기장사거리 가까이 설치된다. ‘유아숲체험마당’으로 들어오면 겨우내 시들지 않는 빨간 꽃이 핀 ‘신비한 나무’를 만나게 된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느티나무를 붉은색 조화로 장식해 겨우내 시들지 않은 신비한 나무를 연출하였다. 방문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새해 목표한 꿈을
(한국안전방송) 서울교통공사는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를 막은 대학생 이정현 씨와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한 소방관 박용기 씨, 김지웅 씨, 박연주 씨, 간호사 김지운 씨, 5명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학생인 이정현 씨는 지난 9월 11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승객이 넘어지면서 아래 서 있던 다른 승객도 함께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 씨는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우고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이 씨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대처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상부와 하부에는 빨간색 비상 정지 버튼이 있다.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 발생 시 목격자가 이 버튼을 이용해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키면 다수가 크게 다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난 11월 8일 남태령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가던 서울소방본부 박용기 씨, 강남소방서 영동119센터 김지웅 씨,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김지운 씨가 옆 칸에서 달려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들은 119구조대와 역직원이 도착해 환자가 이송될 때까지 심폐소생
(한국안전방송)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서울함 공원에서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서울함 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3척의 퇴역군함 을 한강망원지구에 정박시켜 평화와 안보 전시·체험의 공간으로 탈바꿈 한 시민을 위한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동절기에는 10:00부터 17:00(주말 18:00)까지 개방중이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축제는 서울시 한강으로 돌아온 서울함, 그리고 서울함을 다시 만나게 된 퇴역 해군의 마음을 담아 ‘홈커밍데이’ 콘셉트로 진행하며 ▲밴드 공연, ▲해군 예비군의 감사의 경례 퍼포먼스, ▲서울함 불꽃쇼로 구성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밴드 공연은 15시부터 다목적 광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 서울함의 재기를 축하하는 활기찬 분위기의 록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후 16시 30분부터 복식을 갖춘 해군 예비군이 서울함에 도열하여 거수경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울함을 향한 감사함을 표시한다. 특히, 17시 20분부터 진행되는 불꽃쇼는 대공포, 어뢰 등 서울함의 주요 기능을 활용하여 실제 전투상황을 스토리텔링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오는 21일 착공, 2020년 문을 연다. 한국전쟁으로부터 출발한 대한민국의 무거운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견뎌낸 동작구 대방동에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가족들이 다양한 실험과 상상, 창업을 통해 꿈을 펼치고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여성가족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오는 21(목) 착공으로 첫 단추를 꿴다. 앞서 시는 2014년 3월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페이스 살림(안)’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조성 계획이 진행됐다. 이후 시민 설문조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청책토론회 및 정책박람회, 시민참여프로젝트 등을 거쳤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각종 행정절차(경관심의 및 미관심의, 건설기술심의·인허가 등)와 입찰과정을 거쳐 12.8(금) 호반건설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시는 앞서 작년 6월 현상설계 당선작으로 ㈜유니트유에이 최정우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기본설계와 실시설계과정에서 행정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건축 및 운영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지난 11월 전국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개인과외교습자 등 5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최고, 유일’ 등 배타적 표현을 사용하는 허위 과장광고 및 미등록(신고) 의심업체 등 135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등록된 217개 학원에 대해 온라인 누리집 또는 블로그상 교습비 적정 게시여부와 허위 과장광고 여부에 관해 확인한 결과, 허위· 과장광고 의심 사항 14건, 교습비 온라인 미게시 97건 등 총 98개 업체(점검학원의 45.2%)가 학원법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되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공사 본사에서 올 한 해 공사 본연의 역할인 관광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실시한 공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17 KTO* 혁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올 해 처음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혁신 퍼포먼스를 달성한 팀을 선발하는 ‘혁신 BP(Best Practice) 경진대회’, 반짝이는 혁신 아이디어로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올해의 학습동아리 선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 BP 경진대회는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사내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여 총 61건의 사례가 제안되었으며 혁신평가단(내 외부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7건에 대한 심사가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 진행방식은 직급과 관계없이 전 직원이 공감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청중 투표단 제도를 도입하여 현장투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긴장감과 집중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사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 산림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에 대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 동안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산림청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4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에는 '임상도를 활용한 산림재해지 등 산림 내 임목(임목축적)량 산정 방법'이 선정됐다. 표준화된 임상도 데이터로 산림 내 임목량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산정하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에는 '소나무류 임상도를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경로 예측 및 예측 분석 시스템 구축'이, 장려에는 '당신이 마시고 있는 피톤치드의 양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와 '인터랙티브 콘텐츠(Interactive Contents)를 이용한 임상도 및 산림입지 토양도 활용방안'이 각각 선정됐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장려 수상자에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1일 오전 10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태평 119 안전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창순 의원과 함께 의용소방대장, 성남시 의원, 지역 기관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태평 119 안전센터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184-1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며, 소방공무원 21명과 소방차와 구급차 등 3대 차량이 배치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평 119 안전센터는 태평 1,3동을 포함한 수정구 6개 행정동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창순 의원은 “태평 119 안전센터의 신축을 위해 애쓴 소방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행정서비스가 생활 곳곳에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방시설과 장비 확충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현직 의장으로서 최초로 2017년 경기도 공직자들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돼 21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기도청노조) 유관희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관희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의회와 道 집행부 간 가교역할을 해 주신 정기열 의장에게 감사하다”며,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선정을 축하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청노조 임원진과 경기도 공직자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는 정기열 의장을 비롯해 박동현(더민주, 수원4) 예산결산위원장, 이필구(더민주,부천8)의원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