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생명,신체 또는 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 원장 및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한다. 또한 통학버스 영유아 하차 여부 확인 의무 미준수로 영유아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은 경우 행정처분 기준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유아보육법'의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4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서 위임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예정인 보육료(양육수당) 지원신청 시 처리기한 단축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로 영유아의 생명을 해치거나 신체 또는 정신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처분을 강화했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영유아가 사망 또는 신체에 중상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어린이집은 1년 이내 운영정지 또는 시설폐쇄 명령을, 장과 보육교사는 위반 시마다 자격정지 2년의 행정처분을 내리
ㅡ 대한안전연합 -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본 지원사업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굴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활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대한안전연합에서는‘안전요원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사회 밖 청년(만19세~39세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요령, 기본소생술(BLS),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저수심 구조법 등의 실습을 기본으로 안전분야 자격을 위한 필기, 실기, 평가가 이루진다. 안전요원 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수영장 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실무중심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을 양성하고 본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보다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후 예비 안전요원으로써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수료 학습자 중 자격증 취득자는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및 지원까지 진행될 예정
(한국안전방송)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소셜섹터 근무자를 위한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 '디웰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중간지원활동을 펼치는 루트임팩트가 지난해 11월 룰루레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히어 투 비'의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 룰루레몬과 루트임팩트는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 비영리 기관 등 소셜 섹터 근무자의 심적, 신체적 건강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힘을 더할 예정이다. 디웰빙 프로그램 전 과정은 룰루레몬의 후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총 1780여 회에 걸쳐 465명의 참가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디웰빙 프로그램은 2월부터 5월 그리고 7월부터 10월 두 번의 시즌제로 구성된다. 2월에 시작하는 첫 번째 시즌은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마인드그라운드', '밑미' 등 다양한 '마인드풀니스' 조직이 참여, 16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무라벨로 만든 생수를 통해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 폐기물을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PB생수 중 가장 판매가 높은 2L 상품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을 2월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PB생수 상품 개수는 년간 약 1억개 이상이다. 이 중에서 2L PB생수 번들 상품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의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6입 번들을 포장하고 있는 패키지에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해 친환경적인 상품으로 변신한다. 기존 개별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에 개당 0.8g의 비닐이 사용되었으나 이번 활동으로 인해 년간 판매되는 수량으로 환산했을 때 약 50톤 이상의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한국안전방송) 친환경 메이크업 도구 브랜드 실리시아가 출시 2일 만에 펀딩 4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리시아는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메이크업 도구를 만드는 기업으로 '나와 지구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신생 뷰티 브랜드이다. 실리시아는 2021년 2월 1일 와디즈를 시작으로 출시 2일 만에 펀딩 400%를 넘기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00% 친환경 실리콘 소재 만을 사용해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퍼프다. 실리시아는 실리콘 퍼프가 잘 안발린다는 편견을 깨는 퍼프임을 강조하며, 비닐필름 없이 섬세한 무늬로 밀착력을 높였다. 실리시아만의 기술력을 더해 사람 피부와 가장 유사한 질감의 퍼프를 만들어냈다. 실리시아는 화장하는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스펀지 퍼프와 브러시 세척의 불편함, 소재의 위험성, 버려지는 소모품으로 인한 환경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2년이 넘는 기간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실리시아는 생산 과정에서 피부, 안전, 환경 그 어느 것 하나 만족하지 않으면 생산하지 않는 기업으로, 윤리적인 공정을 거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폐기 시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거치고 있으며 패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