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23일 결식학생 21명에게 아침식사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침밥먹기는 곡성교육지원청이 역점사업으로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아침밥을 먹으면 비만율이 감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성적이 더 우수하고 성장기에 고른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운동으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 수는 많이 감소하였으나 경제적 사정에 의해 아침밥을 못 먹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던 끝에 3610지구 국제로타리 클럽 6지역인 곡성·심청·옥과·석곡클럽의 협조를 받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일이 성사되기까지는 곡성군의회 유남숙의원의 역할이 컸다.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유의원은 이런 딱한 사정을 듣고 곡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21명의 학생 명단을 받아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과 사정을 알아본뒤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학부모님들에게 직접 설명했고 로타리클럽과 1:1 결연을 맺어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기부식에서 빙기윤 연합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신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몫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지난 8월3일 무안군 남악 여성 플라자에서 일본 고치현 청소년 학생들의 5박6일 일정으로 전라남도를 방문한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 행사 및 청소년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예술고 미술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출연기관의 국제교류 업무 담당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국제교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교류 사업에 상호 우호를 다졌다. 주요일정으로는 8월4일 전남예술고방문, 축제 문화체험, 바다분수관람, 8월5일 공생원 및 문화체험, 8월6일 순천문화투어, 한국문화체험, 여수밤바다 체험, 8월7일 여수투어, 서울이동, 8월8일 환송회,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다음날 8월4일에는 전남예술고를 방문하여 다목적홀 하림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 미술전시회,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만화, 작품 200여점의 미술전시를 관람하여 예향 전남의 미술을 알렸다. 그리고 전남예술고 미술관에서 본교 학생들과 미술체험 수업을 했다. 체험 수업에서는 정윤태 선생님 지도 아래 한국화의 합죽선 부채그리기 활동을 했으며, 일본 청소년 학생들이 직접 부채를 그려 본인들의
(한국안전방송) 장흥고등학교는 지난 8월 22일(월) 학교 특별실에서 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사업단에서 수행하는 「찾아가는 실험실」4차시 생물실험수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32개 중·고등학교가 공모에 선정되어 이공계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화학, 생물, 지구과학)과 공학(기계, 컴퓨터)분야 등의 실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생물실험에 참여한 2학년 정송주 학생은 “물방울을 통해 사물을 200배 확대해보는 실험을 했다. 실제로 200배 확대 현미경이 존재하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컵, 테이프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이와 성능이 비슷한 일명 자연현미경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수업소감을 말했다. 2학년 문서현 학생은 “수업시간 해보지 못했던 물방울 현미경 실험을 통해 과학과 공학 분야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공계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수업소감을 말했다. 목포대 생물학과 하지윤 교수는 “무덥고 짜증나는 오후수업시간임에도 실험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진지하면서도 집중력을 보여준 수업을 통해 이공계의 희망을 보았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제3기 시민감사관 공개모집을 오는 9월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의 제2기 임기가 9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18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적어 공모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7명이다. 시민감사관은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펼치며,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018년 9월 말까지 2년 간이다. 응모 자격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자격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해당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또는 대학의 교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사람, 지방의회 의원으로 재직한 사람 등이다. 3기 시민감사관 모집 인원은 7명이다. 지원자는 공모 기한 내에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수요자의 교육정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3기 시민감사관을 공모했으나
(한국안전방송) 28일(일) 도내 전문대학 입시 설명회가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2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비전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군장대학교, 기전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도내 전문대학의 입학전형과 특성화학과 등이 소개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교육정책국장을 본부장으로 한 ‘제29시험지구 시험관리 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입 수능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수능 시험에 지난해보다 716명이 증가한 1,980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내 졸업예정자와 올해 9월 모의 평가 응시생 수, 작년 교육청 접수 수험생 인원을 참고했다. 시험은 제1시험장(세종고), 제2시험장(세종여고), 제3시험장(한솔고), 제4시험장(도담고), 제5시험장(아름고), 제6시험장(성남고) 등 모두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지자 수 증가 등의 이유로 전년대비 2개 장소가 추가됐다. 수능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정(09:00∼17:00, 토요일과 공휴일 제외)으로 진행되며, 제출 서류 및 접수 방법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그리고 기타 학력 인정자는 시교육청 1층 진학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시교육청 1층 민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3일 201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변화된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공직관 함양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 직원 40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천안함 묘역에도 참배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범정부적인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의 안보관을 증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을지연습을 통해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4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안보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be.go.kr)을 통해 지난 8월 3일 시행된 201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1,088명이 응시, 800명이 합격해 평균73.5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초졸검정고시는 57명 응시에 45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78.95%, 중졸검정고시는 198명 응시에 124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75.75%, 고졸검정고시는 1,031명 응시에 755명이 합격하여 73.13%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이 모군(12세, 남), 이 모씨(33세, 여),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33점을 백 모양(14세,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00점을 노 모군(16세, 남)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한 모씨(71세, 여), 중졸은 강 모씨(70세, 남), 고졸은 임 모씨(70세, 여)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생들에게는 정부 3.0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계획에 따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하반기(7기~1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가족단위 학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별 40명(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씩 아이들이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참가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연간 교육 일정을 참고해 희망 기수를 선택한 후,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며, 선정자 명단은 9월 8일 해당 학교로 공문 발송 및 학생외국어교육원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경비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은 올해 상반기(1기~6기) 교육만족도가 98.7%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립청도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독서·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7일(수)에는 지역 어린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빛그림자 버블매직쇼」, 28일(수)에는「빠숑 여왕님」어린이극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9월 24일(토) 오전에는 도서관 마당에서 가족 30팀을 대상으로「가족 독서골든벨」을 운영하고, 오후에는「청도반시 핸드페인팅 우산, 톨페인팅 연필꽂이, 독서북아트, 도전! 책배열」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이외에 알쏭달쏭 책제목 초성퀴즈(9.6.~9.24.), 책 속 자투리 지식 찾기(9.6.~9.24.), 세계문화체험(9.7.), 도서교환전(9.7.~9.9.), 우리도서관 독서왕 및 청소년 자원활동가 표창(9.21.), 그림책원화전시(9.1~9.17) 등 다채롭고 재미난 행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공공도서관 김동섭 관장은“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청도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5일(목) 오전 10시 ‘201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및 자동응답안내서비스(ARS)를 통해 발표한다. 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6,043명이 응시하여 4,83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한 구모(16,남)군 등 5명이고, 중졸 검정고시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한 류모(14,여)양 등 8명이며, 고졸 검정고시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한 고모(40,남)씨 등 1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정모(78,여)씨, 중졸 검정고시에서 문모(77,여)씨, 고졸 검정고시에서 이모(74,남)씨가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이해담(11,남)군, 중졸 검정고시에서 이원명(11, 남)군, 고졸 검정고시에서 전다빈(12,남)군이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증서는 25일(목) 10시~26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원 1층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발급
(한국안전방송)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보성하늘물고기학교에서 장애·비장애 형제자매아동 및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또래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5월 5일 순천어린이큰잔치에서 아름다운가게에서 추진한 ‘어린이벼룩시장-병아리떼 쫑쫑쫑’ 코너에서 모금된 소중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물총싸움, 풍등 날리기, 미꾸라지 잡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형제 자매들 간 밝은 모습으로 함께 뛰어놀며, 1박2일 동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장애·비장애 형제자매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등 자연스럽게 끈끈한 정을 만들어가는 즐겁고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미꾸라지 잡기도 재미있었다. 동생이랑 이렇게 둘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잠도 자니까 좋았다. 그리고 풍등 만들기 때 소원은 가족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써서 날렸다. 높이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좋았다. 내년 캠프도 또 갔으면 좋겠다”고 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장애 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