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관 저수조 관리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18일 통과하여 학교 물탱크 관리가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 저수조 관리를 규정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조례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재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수도가 단수되면 학교급식도 잇달아 중단되어 아이들이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고, “물 부족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장담할 수 없다면 저수조라도 제대로 관리되어야 하나, 현재 학교는 저수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많은 수의 저수조가 화장실 청소 목적과 소방용으로 밖에 사용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최소한 학교에서 만큼은 저수조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저수조의 관리가 도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밝힌 경기도내 2,400개의 각급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물탱크는 5,080개로 이중 먹는 물 이용이 가능한 물탱크는 2,285개이며, 2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 의원(국민의당, 성남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동주택 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시 설계도서 작성 의무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를 각각 통과하여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임산부의 모유수유 이해 및 준비를 위한 교육사업, 모유수유실 및 모유착유실의 안전과 위생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계획에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김지환 의원은 “모유수유실의 위생상태가 화장실 변기 보다 오염도가 최대 14배 높은 상황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이후 모유수유실 등의 안전과 위생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계획에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깨끗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공동주택 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시 설계도서 작성 의무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 대표회의가 공사의 금액이 일정규모 이상인 공동주택 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시행하려는 경우 설계도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6일 안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송년행사에서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로부터 자원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고윤석 의원은 지난 3년동안 경기도 자원봉사자 지원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우수자원봉사자 지원 및 격려를 위한 지원 항목 신설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 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예산확보에 힘써왔다. 고윤석 의원은 감사패 수상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는 가입 인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회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또다른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공성강화포럼(회장 양근서)은「경기도 시민주도형 에너지전환사업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안)」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8일(월)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성강화포럼에서 진행한「지속가능목표(SDGs)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에너지전환 리빙랩(Living Lab)모델 연구용역」연구결과로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관련교육, 실험적 연구, 단체설립 등을 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권한과 책무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한편 공공성강화포럼은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과 시장여건 속에서 불어오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서 도민의 참여를 중요한 핵심과제로 보고 주민이 삶 속에서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방식의 에너지전환 실험 모델을 연구해 왔으며, 이를 위해 서울의 리빙랩 성공사례로 꼽히는 성대골 마을을 방문견학 하는 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기초작업들을 꾸준히 진행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운행 서울시내버스 노선권 이양 촉구 건의안이 총35명의 발의(이재준의원 대표발의)로 오늘 12월 18 경기도의회에 최종 접수되었다 이재준의원은 최근 보도 자료를 내고 서울시내버스가 주로 경기도 구간만 운행하는 것은 여객운수사업법에서 정한 시내버스의 규정을 잘못 적용한 것으로 법률 위반이고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요구했었다. 또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서울시를 고발조치 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그러한 행위 근거의 정당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서울시와의 협상재개, 국토부의 중재 등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촉구 건의안에서는 노선권 이양 및 원상회복 외에도 근본적인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선권의 한정면허 제도 공론화, 주 운행노선 거리에 따른 노선권 관할 구체화, 비싼 광역버스만 운행하도록 하는 서울시의 교통정책의 배타성 등의 문제를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서울시와의 재협상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차제에 법적, 제도적 미미점을 보완하자는 시민 목소리도 또한 높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의원은 “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신재활 사회복귀시설인 네잎클로버(시설장 윤경미) 등 6개소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윤경미 시설장은 “경기도의회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시설생활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위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상향식 지방분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축사로 염동식 부의장은 키오스크 정책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주민 직접 참여방안으로써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고, 최춘식 의원은 전(前)국민바른연합 대표로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경기도의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발제를 맡은 김우형 교수는 키오스크 연구 배경, 키오스크의 현 운영실태, 키오스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적용·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분석하고, 키오스크 정책에서의 발생가능성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성결대학교 문원식 교수는 키오스크가 생소하기는 하나,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 단일품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다양한 정보를 키오스크에 담게 될 경우 복잡하여 불편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접근 및 조작의 용이성, 운영체계의 단순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모색한다면 쌍방향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극동미래연구소 송덕진 소장은 관 중심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15일(금) 제32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만기업 하이디스 사태와 관련하여 외투기업의 부도덕적 기업 행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규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권영천 도의원은 “매년 기술료 수입으로만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시설투자 대신 기술료 수익만 노리며 공장폐쇄와 근로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지만 있었다면 국내 기업 투자를 통해 73명 해고노동자의 고용 보장이 가능했고, 건물 매각을 매개로 고용 승계를 요구할 수도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권 의원은 하이디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 보호에 대한 정부의 매우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하며 “2008년 노사합의로 하이디스 기술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는데 대만 경영진은 합의를 일방 파기하고, 노조를 없애려고 공장폐쇄와 정리해고를 자행했다”며 지적하고 “산자부 장관은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하지도 않았고, 2013년부터 대만 이잉크(Eink)社는 국내 생산을 포기하고 특허기술 대여를 통한 수익만 챙기고 있고 사실상 특허기술을 헐값
(한국안전방송)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흔쾌히 동참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전달한 기부물품은 6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식품, 완구류 5,716여 점으로, 도내 북한이탈주민, 노숙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고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지역에서 37년을 보육에 바친 공주시 의당면 오인어린이집 이순식(여, 63세) 원장이 2017. 12. 19(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는다. 이 원장은 70년대 말부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부모들을 위해 아이를 돌보기 시작했다. ‘81년에 충청남도 농촌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아원을 건립하여 교사 겸 원장으로 ’93년까지 사실상 무보수로 근무하면서 농촌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기여하였다. '94년부터 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던 중 시설이 노후화되자 '06년에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토지(717㎡)를 공주시에 기부 채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주시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07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집에 대한 외부평가에도 총 네 차례 모두 참여하여 통과하는 등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마을에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가운데 상당 부분을 본인이 직접 부담하면서도 지역을 지키며 보육에 전념하고 있다. 이 원장은 "평생을 고향에서 봉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7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2월 18일(월) 14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포상 격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장관표창, 장관상 수상자 127명과 함께 가족 및 아동복지 분야 종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적으로 자립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착실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저축모범아동 등 53명에게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아동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 등 46명에게도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2017.09.~10.23)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아동 및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립아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8일(월) 14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포용적 성장과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우리사회의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포용적 복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양승조 국회의원,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 등 정책책임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국정목표 하에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중요한 국정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어느 계층도 소외됨이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말한다. 이는 우리사회를 50년 이상 이끌어온 선(先)성장·후(後)복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장, 고용, 복지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복지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전략 하에 2017년 올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아동수당 도입 계획, 기초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