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 및 오사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17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572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50만달러에 이르는 현장계약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의 2번째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오사카, 도쿄) 시장에 ㈜화니핀코리아, ㈜미미식품 등 도내 8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마스크팩, 양념소스류, 냉동식품, 천연소가죽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갖고 모두 117건, 572만 달러(6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화니핀코리아는 한국화장품에 대한 일본시장의 관심도 파악 등을 위해 참석하였는데 예상외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고 구매력도 상당한 것을 체감했으며, 상담을 진행한 2~3개 바이어와는 구체적 진전이 있어 곧바로 수출 거래까지도 기대해 볼 상황이다. 양념소스류 등을 생산하는 ㈜미미식품은 현재 일본에서는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 전통의 맛을 찾는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환율 또한 경쟁력에 일조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에서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 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육성사업’과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 육성사업’으로, 8월 26일까지 소재지 시·군청을 통해서 접수받으며, 수출금액, 증가율, 고용규모 등 1차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육성사업’은 수출 초기 단계의 생산자단체를 발굴하여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대규모 수출단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선정규모는 3개소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생산기반시설 확충, 고품질 생산 기자재 구입, 농가교육 등에 매년 50~200백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육성사업’은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선정하여 ‘경북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생산설비 확충과 해외시장개척 등에 개소당 150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2017년 선정규모는 5개소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지정 동판과 지정서를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선도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해외바이어의 신뢰감 향상도 기
(한국안전방송) 부천시는 9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창의실에서 도시경관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시경관기본계획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국제행사를 치르는 국제도시로서의 면모와 지하철 7호선에 이어 앞으로 개통될 대곡~원시선, 송도~청량리 간 GTX, 홍대~원종 간 지하철 등 도시철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중·장기 미래상을 재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부천시 도시경관기본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시는 도시경관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을 통해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부천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기본계획을 만들 방침이다. 안기석 건축과장은 “부천시 도시경관의 초석을 세울 수 있도록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4일 부천시 보건행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에티오피아 보건부 연수단 관계자 9명이 부천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보건부 연수단의 방한 연수과정 중 하나로 인구 생식보건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보건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에 탑승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으며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세 건강실’을 둘러보고 건강 원스톱 서비스와 원격 화상상담을 체험했다. 방문단에게 시 캐릭터 ‘꿈보’를 활용한 열쇠고리를 증정하고 의료관광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등 부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Mr. Ahmed Emano Mustefe 에티오피아 연방보건부 홍보국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부천시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다”며 “에티오피아로 돌아가면 한국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태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하는 ‘가족애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당 2~3명씩 9가족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 태국의 푸켓과 카오락의 자연문화를 체험하며, 던지기 게임, 이어달리기 등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과 포스트잇 떼기, 할매 게임 등 마음나눔 가족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평소 해외여행의 기회를 얻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경비 총 2204만8천원 중 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1654만8천원을 후원하고, 심리검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 가이던스(대표 임동훈)가 550만원과 부모양육-아동진로 프로그램을 후원해 이뤄지게 됐다. 성남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면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아동 중에서 초등 5~6학년생을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발했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717명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 FC와 함께하는 유소년 드림 축구 교실, 심리 치료, 건강 검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과 도민의 산업재산권 창출을 지원할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20일 개관식을 갖고 새출발한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의정부 소재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센터 개관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15년까지 경기북부상의에서 운영해 왔으나 운영기관이 경기테크노파크로 변경(2016.3.)되면서 지난 5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의정부시 신흥로 234 CRC빌딩 13층)에 사무실을 꾸렸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북부센터의 새출발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북부지역 기업인, 대학, 기초지자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북부센터의 고유 사업인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IP스타기업 육성, 지식재산 인식제고, 전통산업IP경쟁력 제고),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의 협업 지원 프로그램(경기북부 콘텐츠산업 IP-Biz 융합지원)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새출발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기북부지역의 지식재산지원 거점기능을 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협업하여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www.ripc.org/uijeongbu)는 4명의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의회 최영진 의원(사하구 제1선거구, 경제문화위원회)은 ’16.7.19(화), 제25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에 있어서 냉동·냉장·자동화 등 시설 설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최영진 의원은 현대화사업 이후 부산공동어시장의 운영·관리 등을 누가 맡게 되는가를 묻고, 어시장을 구성하는 주체가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최영진 의원은 근래 수산업 종사자들이 어획고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상기시키고, 향후 부산공동어시장 기능의 확대는 물론 관광상품 개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어시장 관광자원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10대 후반기 첫 번째 현지의정활동 대상지로 전라북도 주력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 현장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7월 18일(월)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년 5월 19일 탄소법이 국회 본회의를 극적으로 최종 통과하여 우리 전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인 ‘메가 탄소밸리 조성사업’ 예타 통과 및 국가예산 확보,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사업, 이차전지 신소재 촉진사업,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등에 큰 탄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역활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2010년 10월 국제탄소연구소로 개관하여 2013년 5월 현재 명칭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연구공간으로 소재성형동 등 15개동 49개 부품소재업체가 입주되어 있고, 구축장비로 탄소섬유생산시스템 등 185종이 가동중에 있다. 기술원은 4본부 14실 1센터로 95명의 석·박사가 탄소복합재사업(탄소섬유, CNT 및 프리프레그, 복합재 자동차부품 등)과 초경량부품소재사업(알루미늄·마그네슘 경량부품소재 등)을 중점 연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2016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도시발전, 주거, 환경)'라는 주제로 30개국 62개 도시, 1000여 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 NGO,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윤장현 시장의 개회사와 박경서 포럼추진위원장의 환영사, 시의회 의장과 이희호 김대중평화재단 이사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영상메시지도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 열리는 오프닝라운드테이블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우간다의 엠마뉴엘 세룬조지 캄팔라 캄페시장, 요티 상헤라 UN인권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향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개회식 당일 오전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지자체인권도시네트워크 회의'와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오후에는 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도시권과 해비타트 Ⅲ’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열리는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6년도 지역기반 게임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게임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원활한 시장진입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용화 단계의 게임을 보유한 지역의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 홍보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구분 시행하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16년 8월에서 12월까지이며, 대전지역 게임 기업 총 10개사를 선정,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dicia.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기간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화순 동복수원지 원수를 일체의 압력을 가하지 않은 채 고도차만을 이용해 12.068km 떨어진 동구 지원동 용연정수장까지 공급하는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가 장장 6년10개월의 공사 끝에 마침내 완공됐다고 밝혔다. 또 일일 정수량을 24만톤에서 30만톤으로 늘리는 ‘용연정수장 시설개량공사’도 함께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와 ‘용연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준공식을 18일 용연정수장 현장에서 갖는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71년과 1985년에 매설된 기존 흄관과 강관이 노후되면서 곳곳이 파손되고 누수가 발생할 뿐 아니라 이를 수리하는 과정에서는 원수 공급을 일시 중단해야 하는 등 수돗물 공급의 불안전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9년 10월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에 착수했었다. 새로 완공된 도수터널은 동복댐과 용연정수장의 고도차를 이용, 수압과 중력으로만 물을 흘려보내는 ‘자연유하식(自然流下式)’ 도수터널로, 자연친화형이다. 특히 평균 120m 지하의 암반층에 설치돼 용수 공급시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인천안의 중국시대를 개막을 위한 “인차이나 프로젝트” 상반기 주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인차이나 프로젝트 25개 사업 중 대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기반조성이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중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인천시 5개 대학과 함께 텐진시에서 중국인 유학생 유치 합동설명회 개최, 인중Friend(하오펑요)홈페이지 8월 오픈, 인천의 대(對)중국 경제·관광 싱크탱크 역할을 할 인차이나 포럼(INCHINA FORUM·ICF) 공식 출범, “1市(省) 1島”인천섬 중국도시 친구맺기 사업(한중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6월 26일 옹진군 신도), 아오란 그룹 6000여명 기업회의 유치,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도시인 웨이하이시에 인천관 개관이 구체화, 청도 지모시 식품산업 상품관 오픈 등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인천시 화장품 브랜드‘어울’의 충칭시 무역유한공사 교류 협약 체결로 중국 내륙 소비시장 진출 기반 확대, 남성 올인원 에센스 등 3개 제품 중국위생허가 인증 획득, 충칭시 보세구 인천상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