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대양면분회는 22일 10시 분회 임원 및 마을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양면복지관 강당에서 합천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이천종 학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노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에 대비한 노인역할의 중요성과 예절교육, 그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과 함께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별강연을 청취한 심경섭 회장은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한 노인 회원들의 역량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청강사 이천종 학장은 2015학년도 노인대학장에 취임하였으며, 합천 율곡면 출신으로서 KT한국통신공사에서 40여년간 근무하다 퇴직한 후 고향으로 낙향하여 다방면에 예술적 재능과 학식을 겸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16일(수)부터 12월 6일(화)까지 3주간 뉴질랜드 켄터베리 대학교에서 열리는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대학원생 3명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의 미래 극지 정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동 프로그램은 극지권 국제정치와 거버넌스에 관하여 교육하며, 상반기에는 노르웨이 트롬소대,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켄터베리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남극권 극지 분야 유수 대학인 뉴질랜드 켄터베리대(University of Canterbury, New Zealand) 남극연구센터에서 실시하는 ‘남극과 남극해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국제남극센터(Antarctic New Zealand)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동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국적의 국내 대학원생(석·박사 과정)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www.mof.go.kr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 ), 극지정보포털서비스 ‘극지e야기’( www.koreapolarport
(한국안전방송) 80년대 메이커 ‘세운상가 기술장인’과 21세기 메이커 지원 그룹 ‘팹랩서울’이 손을 잡고 청소년메이커 양성을 위한 를 운영한다. 세운상가 기술장인은 서울특별시가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굴한 발명가와 수리기술자들이다. 이번 교육에는 열살 때부터 직접 라디오를 만들기 위해 세운상가에서 부품을 구하러 다녔다는 차광수장인(발명가), 십대 때 녹음기를 수리하러 왔다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세운상가에서 일하는 나호선장인(수리기술자)이 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팹랩서울은 제조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메이커들을 위한 장비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디지털 제작소이자 메이커들의 배움터다. 세운상가 곳곳에서 제조 관련 재료들을 구할 수 있고, 기술 분야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2013년부터 세운상가에서 메이커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오래된 기술인 전자회로와 새로운 기술인 3D프린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교육은 전자악기와 스피커를 만드는 [전자소리반], 3D프린터를 직접 만드는 [3D프린터만들기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자소리반]은 전자악기와 스피커의 내부부터
(한국안전방송) 신성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도린결’과 한국사홍보동아리 ‘화랑’이 4·3의식 배지를 제작, 4·3 바로알기 캠페인과 함께 배지 판매활동에 나선다. 동아리 연합 프로젝트인 4·3의식 배지 제작은 두 동아리가 4·3에 대한 교내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 제작된 4·3의식 배지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세 잎 클로버에서 영감을 받아 4와 3이라는 숫자를 강조하여 제작되었는데, 이는 4·3의 피해자와 유가족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디자인이라 하겠다. 앞으로 두 동아리는 8월 한 달간 교내 홍보 활동과 SNS를 통해 4·3바로알기 캠페인과 함께 4·3배지를 판매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제주 도내 학교 및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캠페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배지 판매 홈페이지 제작하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작비를 제외한 4·3배지 판매 수익금은 4·3평화 재단의 유족 복지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한림공업고등학교는 본교 출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재직동문회에서 시설관리에 필요한 잔디깍기기계(100만원 상당)를 지난 8월 17일(수)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 재직동문회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일백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여 집안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는 한림공고의 자부심인 “기술을 익혀 부모·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국가·사회에 봉사한다”는 한림공업고등학교 교훈(技術報恩) 아래 한림공고 출신 선·후배를 하나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8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공·사립유치원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3층 연수실에서 2016년 유아의 행복을 지원하는 인성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놀이로 즐기는 유아 인성교육 활동,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기르는 유아 인성교육, 성품노래로 배우는 유아 인성교육활동의 실제 등의 주제로 15시간 진행되었다. 놀이로 즐기는 유아 인성교육활동 시간에는 유아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기르는 유아 인성교육시간에는 창의적 인성 및 인간관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품노래로 배우는 유아 인성교육활동의 실제시간에는 성품 노래운영 방법의 실제, 활동 계획안 작성 등 교원들이 직접 인성교육 관련 교육활동 자료를 만들어 봄으로써 인성교육 기본과정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김인실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내용과 인간관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및 실제 활동을 통한 유아의 인성교육 기본을 익히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였다.”며“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유아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점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오후 1시, 춘천 소재 북 카페(피스오브마인드)에서 ‘신규 및 저경력교사의 교육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새내기 교사들이 첫 교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신규 및 저경력교사는 교직생활 입문기에 생활지도, 수업, 학부모관계, 학급경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잦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담회는 신규 및 저경력교사 초·중등 10명의 선생님을 초청하여 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들이 이들의 솔직한 현장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강원도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교사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교육 실습 강화, 멘토교사 확보, 초임교사들의 만남의 시간, 초임교사 힐링캠프, 학생관계 기법 연수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은광 정책기획담당은 “새내기 교사는 학교현장에서 고립과 상실감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의 아픔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임용 전 교육지원 방안을 위해 춘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범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 위기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습으로, 전라도교육청은 물론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상황,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 위협 및 재난 위험을 동시 대비 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시상황에 대비해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시설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전시 재난위기상황 대응훈련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적의 화생방 공격이나 방사선 유출 등에 대비한 전 직원 방독면 착용훈련,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화전,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25일 실시하는 소방훈련은 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위기 상황을 대비한 「중요문서 반출 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전쟁의 고통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을지연습 기간 중 전 직원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8일(목)과 20일(토), '내포만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문화 속 역사이야기 3, 4회차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제관내 4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보원사지, 서산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무량사 등을 답사하며 과거와 현재에서 미래를 그리는 우리를 만날 수 있었다. 폐사지의 유형 유산들이 하늘과 고추잠자리와 바람을 만나 살아 숨쉬는 순간을 보았고, 백제의 미소가 눈부신 마애삼존불 앞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대해 보기도 하였다. 뜨거운 햇살아래 해미읍성에서 만난 우리 가락과 줄타기 전통 공연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은행나무 아래 누워 하늘을 이불 삼아 누워서는 한 여름날 외할머니의 속삭임을 듣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량사에 도착해서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쓴 마음 담은 편지를 빨간 우체통에 넣었다. 강사 김판용은 한풀 꺾인 무량사 느티나무 아래에서 한용운님의 시를 들려 주며 늦여름의 여유 속에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자리를 새롭게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연수 취지를 전하였다. 김효순 교육장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 전 직원은 22일 아침 7시, 2016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응소했다. 비상소집 후 직원들에게는 국가안보 체험의 일환으로 전투 비상식량이 아침 식사로 제공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습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은 전시 전환절차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적 화학탄 대비 훈련 등 공무원의 비상사태 대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2016 을지연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라는 말을 새겨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은 전문직 및 교사로 구성된 연수지원단 7명이 8. 22일~9. 1일까지 교류협력국 파라과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에 지원단은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소속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제공하고 주파라과이 한국학교와 세종한글학교를 방문해 SW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노트북 16대, SW교육용로봇 70개 등 23,254천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한다. 연수에서는 ICT활용교육, 스크래치, SW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미래 사회 인재를 가르칠 선도 교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파라과이 여건 및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정보화 지원하고 외국에서 성장하는 우리 교포들에게 대한민국 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국제사회기여 확대 및 개발도상국에 ICT 관련 우수프로그램 전수로 IT 강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함께 행복한 교육’의 세계화를 구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마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지식함양을 위해 8월 18일(목)부터 8월 27일까지『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이란 주제로『제1차 길 위의인문학』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으로 각 강좌별로 선착순으로 모집 하였으며, 강연은 마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10시~12시까지 매회 2시간씩 운영되며, 8.18.(목)『한국음악과 김광석 이야기』, 8.19.(금)『한국미술과 이중섭 이야기』, 8.20.(토)『한국영화와 임권택 이야기』로 총3회 운영한다. 탐방은 8.27.(토) 9시~18시까지 임권택 영화박물관,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일원을 탐방하며, 1회 운영한다. 마산도서관 담당자는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통해 인문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