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목포공공도서관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을 인정해주는 훈민정음대학(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50~80대 어르신 5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도서관에서 배움의 즐거움으로 더위를 이기고, 하루라도 더 많이 배우고 싶다며 여름방학도 없이 공부를 하신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아 방학 없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훈민정음대학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처음에는 글을 모른다는 것이 부끄러워 주변에 공부하러 다니는 것을 숨겼는데, 지금은 하루라도 더 공부를 하고 싶고 글을 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책가방 매고 당당하게 학교를 다닌다.”고 말하였다. 또한, 훈민정음대학을 졸업하고도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교육을 받기 희망하여, 목포공공도서관에서 특별 기획한 성인문해교육 계속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낭송, 시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창완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기고 뜨거운 열기 속에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감동적이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8월 16일에 미술치료 프로그램(레인보우)에서 학생들과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방학동안의 4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치료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미술 치료 마지막 회기에서는 스스로 찾은 장점과 희망을 바탕으로 앞으로 2학기 동안 어떻게 지낼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루면 좋을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클레이로 상징물 만들기, 나노 블록으로 꿈 조립하기 등으로 자신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번에 학생들의 치료를 맡은 박주효 치료사는 “비록 짧은 기간이라 학생들이 금방 변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부모님과 교육청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냈고, 아이뿐만 아니라 내 자신도 성장한 것 같다.”며 기뻐하였다.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가정, 사회에서도 자신이 찾은 꿈과 희망을 포기 하지 않도록 2학기와 겨울 방학 때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금) 관내 초·중·고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순군 일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연수는 화순정형필치즈체험학교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물염정 및 화순 적벽 답사 등'내고장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체험 및 문화유산 답사로 진행되어 교무행정사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집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화순고 교무행정사 남지정은 “화순에 근무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도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청송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이틀간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업무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안전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안전요원 연수는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의 허후규 책임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재난안전, 심폐소생술,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의 이해 등을 실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하여, 각종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환자의 생명유지 및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내외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항상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안전요원들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의성여자고등학교(이하 의성여고) 무지개 독도지기 동아리는 지난 8월 13일(토) 광복절을 맞아 대구 동성로에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특히 이 행사는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자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동아시아 내에서의 영토 분쟁, 일본군‘위안부’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촉구했다. 무지개 독도지기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보드를 들고 시민과 학생들이 잊기 쉬운 내용을 알기 쉽게 퀴즈로 풀어보는 한편, 직접 만든 부채와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 우드캐릭터 공예를 나누어 주는 시간을 통해 우리 국토에 대한 자긍심과 지켜내야 할 국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고 한다. 이날 독도홍보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하연수 학생은 “홍보 활동을 준비하면서 독도 관련 자료들을 읽고 토론하고 신문스크랩을 하면서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여고는 향후 지속적인 독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국토 수호 의지 및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게 해주며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여 자신들이 해야 할 역
(한국안전방송)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은 13.1%, 스마트폰 중독률은 31.6%로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만3~9세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현황과 부모의 인식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아동 자녀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여부에 대해 양육자의 38%가 그렇다고 답변했고 그중 51.3%는 유·아동의 정서발달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주간 북부지역 인터넷중독 위험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감정코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정코칭’이란 자녀에게 올바른 감정발산법과 표현법을 코칭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미국 심리학자 존 가트맨(John Gottman) 박사가 개발한 심리기법이다. 이번 부모교육 감정코칭에서는 인터넷중독 위험군 자녀와의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좋은 부모-자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족의 의미를 충분히 생각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자녀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직업탐색 및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에너지 잡서치(Job search) 프로그램’을 8월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실업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울산·부산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직업 탐색 및 현장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SK에너지(주), 현대자동차(주) 등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울산·부산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합동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체 현장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18일 오전 9시 40분 한국동서발전(주) 본관에서 참여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 및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와 각 기관별 멘토와의 진로 상담이 이뤄진다. 오후에는 SK에너지(주)울산complex,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석유정제와 자동차 생산과정을 견학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참여 인증서 발급과 채용관련 책자, 기념
(한국안전방송)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북캉스’를 보내고 있다. 북(book)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휴가철에 책과 함께 보내는 것이다. 학생들에겐 이 기간이 독서력뿐만 아니라 학습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박사(교육심리학)는 8월 20일, 27일(토)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YMCA 6층 무료공개특강에서 참가자들의 독서능력을 한층 키워 줄 것이다. 바로 뇌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변혁시켜 본질을 바꾸어 놓는 비법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독서능력의 비법은 전뇌(全腦) 개발에 있다. 좌, 우, 간뇌 등 전뇌를 전부 활용해 짧은 시간에 뇌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즉, 눈의 간상체, 추상체 등과 전뇌의 능력을 통합해 집중력, 기억력을 최대한 뽑아내는 원리다. 5~10시간 걸릴 공부를 1시간 안에 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소설 1권을 5~20분대에 독파하는 경지에 이른다. 초·중·고교생은 물론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치매 예방을 위한 성인에게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중1 안양(14세)은 전뇌학습과정을 배우고 세계문학(130쪽)을 45초에 읽고 독후감을 A4용지 한 바닥 쓴다. 고1 박군은 배우
(한국안전방송)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황간농협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오후에는 하이트진로(주)가 지난 3월 재단법인 영동군민장학회와의 장학기금 기탁 협약에 따라 군내에서 판매되는 맥주는 병당 50원, 소주는 병당 5원씩을 각각 적립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의 적립액 4백 3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우리지역을 이끌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 교육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영동군민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2억원에 가까운 기탁금을 접수받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립도서관이 연수힐스작은도서관에서 작곡가 김강곤 씨를 초빙해 ‘고니와 함께 떠나는 동시&동요 기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강좌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강좌를 맡은 김강곤 씨는 동시·동요 작곡가로, 충북작고예술인동시음반 을 제작했고, 시 노래극 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니와 함께 떠나는 동시&동요 기행’은 권태응 작가의 동시집 을 읽고 노래로 부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또 직접 지은 동시를 낭송하는 ‘작은 발표회’를 갖는다. 동시&동요 기행 참가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2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인욱 시립도서관장은 “글로만 접하던 동시를 노래를 통해 만나면 보다 쉽게 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산본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 ‘대중문화로 보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이 인문학을 좀 더 편히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산본도서관의 하반기 ‘열린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것이다. 산본도서관은 하반기 열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영화와 동화, 고전과 예능, 뮤지컬과 오페라 등을 예로 들며 인문학 공부를 하는 ‘대중문화로 보는 인문학’ 강좌는 첫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강좌 수강 희망자는 21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참여 신청(선착순 60명)을 하면 된다. 9월 23일부터는 ‘옛이야기를 통한 자기발견과 치유’ 주제로 두 번째 강좌가 개설된다. 다만, 수강 신청 기간은 21일까지로 같으니 유의해야 한다. 만약 두 강좌 모두 신청이 안 돼도 완전히 실망할 필요는 없다. 10월과 11월에 각각 ‘미술로 보는 영화’와 ‘클래식 입문: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강좌는 10월 1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강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16개국 20명의 공무원들을 초청, 지난 16일 오후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 2기 연수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은 개도국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KOICA의 ‘석사학위 연수과정 연수기관’ 공모에 지원,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13개국 공무원 20명의 1기 석사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도 20명의 2기 석사과정 연수생을 선발했다. 이번 석사과정 연수에 참여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가나, 인도네시아, 케냐, 키르키즈스탄, 미얀마, 필리핀,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짐바브웨 등 16개국에 이른다. 이들 연수생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축산물 가공과 마케팅 담당 중앙부처, 중앙 공무원 교육기관, 정책연구기관, 지방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과 한국문화 및 한국어 학습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