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한국은행 창립 제66주년 기념사에서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은 국내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구조조정 추진이 단기적으로 생산, 고용, 경제주체의 심리 등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며, 완화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금융안정에 한층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통화·재정정책의 완화적 운용과 함께 구조개혁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주열 총재는 일부 국책은행의 자본확충은 기본적으로 재정에서 담당해야 하지만 한은도 금융시스템 불안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중앙은행의 기본원칙을 잘 지키면서 소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조직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효율과 경쟁을 보다 중시하는 방향으로 인사와 급여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TPP 참여 및 EU와의 FTA 체결로 베트남의 미국, 일본, EU에 대한 의류 수출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베트남-EU FTA 누적원산지 조항을 잘 활용하고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경우 현재 연 3조원에 달하는 對베트남 섬유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1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세계 섬유무역과 메가 FTA 영향’보고서는 TPP 및 베트남-EU FTA 원산지 누적조항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세계 섬유산업 공급망에 변화를 일으키고 다시 한국의 섬유수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세계 의류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EU, 일본이 베트남산 의류에 대한 관세 인하철폐를 단행할 경우 베트남에 원사와 직물을 공급하는 한국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TPP와 EU-베트남 FTA는 까다로운 원산지 기준을 적용하여 보통 베트남 내에서 직물을 만드는 제직 및 편직 공정부터 시작되어 완성된 의류에 대해서만 FTA 특혜관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산 직물을 수입하여 생산한 의류는 EU 및 TPP 회원국으로 수출할 경우 FTA 혜택을
(한국안전방송) 2016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이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50개 중소·중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기관, 민간은행이 협력하여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됐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세계 최고 전문기업으로 성장 로드맵을 기술, 해외마케팅, 경영 분야별로 보여주는 성장전략서를 수립하고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11~2015년까지 선정된 181개사의 경우, 평균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2015년)은 57.81%, 1억불 이상 수출 기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도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분야별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50여일 동안 요건심사, 분야평가, 현장실사 및 평판검증, 종합평가 등 4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일정규모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으로 글로벌 지향성과 혁신성 및 성장성 등을 갖춘 기업이 기본 참여 요건이다. 수출, 기술, 경영 등 3개 분야별로 7인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한국안전방송) 강원도, 강원지역 8개 경제단체 및 중진공과 지난 9일(목) 강원도청 신관에서「수출·창업기업 육성 및 청ㆍ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강원도에는 중소기업 12만개(전국 354만개 중 3.4%), 중견기업 62개(전국 2,979개 중 2.1%)가 위치해 있으나, 2016년 1/4분기 고용률이 53.4%(전국평균 59.1%), 청년실업률이 15.5%(전국평균 11.3%)로 좋지 못한 상황이어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중소기업청과 강원도, 지역 내 기업경영인대표와 중진공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ㆍ창업기업 육성,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등이다. 먼저, 유망한 수출기업을 지속 확충하고, 기업 당 수출규모를 확대하며, 신규 수출기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육성한다. 두번째, 창업기업을 육성하여 중소ㆍ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벤처투자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세번째,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직한 청ㆍ
(한국안전방송) “한국의 선진 양잠기술 많이 배워 갑니다”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과 선진 양잠기술 전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국 대상 양잠기술 훈련'을 개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AFACI 회원 14나라 중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베트남 등 5나라 양잠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누에 사육기술, 누에 인공부화기술, 뽕밭 조성 및 관리기술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선진 양잠 기관 현장도 방문했다. 동남아시아는 기온이 높고 토질이 좋아 뽕나무 생육은 물론 누에를 연간 3회 이상 사육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지만 누에품종과 양잠기술이 부족해 누에고치 생산성이 낮은 상황이다. 농촌진흥청 이명렬 잠사양봉소재 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 일본, 대만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귀농귀촌 정책 흐름과 농촌사회 변화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촌사회학회와 공동으로 '귀농귀촌과 농촌사회 변화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농촌사회에서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긍정적인 정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과 대만 학자들과 함께 각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비교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제1주제 '귀농귀촌 전망과 정책 흐름'에서는 한국의 귀농귀촌 전망과 정책, 대만의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인의 역할, 귀농인이 말하는 귀농정책의 변화 등을 발표한다. 제2주제 '귀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농업승계'에서는 귀농귀촌인 경제활동 실태와 시사점, 귀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역할에 대한 인식, 일본 귀농귀촌인의 지역농업 승계방안 등이 발표한다. 이어서 귀농귀촌 정책 담당자들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인들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지역재생, 농업승계'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한국안전방송) 정부3.0 확산의 하나로 올 봄에 파종한 맥류의 생육결과를 살펴보는 현장설명회를 10일 철원, 연천 등 중·북부 일원에서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현장명예연구관,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한 품종과 기술로 재배중인 밀·보리·사료맥류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철원출장소에서 '중·북부지역 맥류 춘파2모작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시험재배지를 관찰할 예정이다. 이어 연천으로 이동해 시험 재배지에 파종한 사료용 맥류를 살펴보고 농가 현장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는 그동안 중·북부지역에서 언피해(동해)의 위험성으로 제한되었던 맥류 가을 재배의 대안으로 봄 파종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은 봄 파종의 수량이 추파 대비 70% 미만 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맥주보리는 89% (331~445kg/10a), 사료용 맥류는 78% (885~923kg/10a) 정도의 수량성을 보였다.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 춘파재배를
(한국안전방송) 국산 장미와 나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1층 전시실에서 갖는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화훼 재배농가, 종묘업계,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품종과 계통 평가를 통해 시장성 있는 품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장미와 나리 40품종과 새롭게 육성된 50여 계통이 소개된다. 국산 장미는 일본에서 선호하는 흰색의 중형 스프레이 '아이스윙' 품종과 연노랑색과 적색의 복색 꽃을 가진 '엔틱컬' 품종 등 20품종을 전시한다. 또한 생산량이 많은 분홍색 장미 '원교D1-281'와 생육이 우수한 백색의 대형 장미 '원교D1-284' 등 20계통의 기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적인 국산 나리 품종인 '밀키웨이'는 오리엔탈-트럼펫(OT) 종간잡종으로 아이보리색의 꽃이 아름답고 알뿌리 부패병에도 강한 특성이 있다. 또한 꺽은 꽃 수명이 길어 기존 오리엔탈나리 대체 품종으로 기대된다. 알뿌리(구근) 키우는 기간이 짧은 나리 '핑크펄' 품종은 아시아틱나리에서 볼 수 없는 진한 분홍색으로 시장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꽃가루가
(한국안전방송)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GS리테일과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연구 역량 강화 및 신기술 정보 교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가졌다고 10일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권붕주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원예작물을 제공하고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수확후 관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생산유통 현장에 농산물 선도유지를 위한 품목별 수확 후 저장·유통 기술을 제공하고 신선편이 농산물 등 최근 수요가 많지만 품질이 빨리 변하는 품목 등에 대한 선도유지 기술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GS리테일에서는 산지 생산부터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업체 현장의 품질관리 현황과 손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GS리테일에서 제공되는 품목별 유통현황 및 품질관리 정보로 유통 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농산물 수확 후 관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연중 신선한 과일, 채소 유통을 위한 개선
(한국안전방송) 정양호 조달청장은 오늘(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림항에 소재한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 현장소통 활동을 벌였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인공어초란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어장의 조성 및 어업자원을 보호 육성하여 어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콘크리트, 강재 등의 재질을 사용하여 수중에 설치되는 인공 구조물이다. 정 청장은 우창종합건설(주) 등 4개 조달업체의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폴리에틸렌관 생산업체인 대산파이프(주) 및 태양광발전장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보타리에너지(주)를 차례로 방문,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조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조달업체 방문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갖고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우수기업 발굴 등 지역 경제
(한국안전방송) 오는 13일(월)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중소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건설시장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동 설명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란건설시장에 관한 진출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리스크관리 시스템(FIRMS)을 비롯하여 ▲이란건설시장 진출방안 ▲해외건설 공동보증제도 등을 소개하는 등 연세대학교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의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업계의 해외진출 요구에 부응하고 당면한 문제에 관한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개성공단 입주 신발 제조업체인 ㈜제이드엠, ㈜유성신소재와 지역 신발산업 부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12층)에서「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장을 대리하여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백미옥 (주)제이드엠 대표이사, 김용백 ㈜유성신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이드엠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본사를 둔 신발 완제품(런닝화, 스니커즈, 키높이 신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발생산 전 공정의 원-스톱 서비스 능력을 구축하고 있는 신발 종합생산업체로 국내에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신발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뽑히고 있다. 폐쇄전 개성공단에서는 512명의 북한 종업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