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12월 7일, 2018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현실에 맞는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의회에 제출한 보육정책 예산안을 살펴보면, 2017년도에는 경기도가 434억, 시군이 1,161억으로 총 1,594억이 집행되었으며, 2018년도에는 도가 458억을, 시군이 1,182억을 부담하는 것으로 총 1,641억의 예산이 편성된 상태다. 허나,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교육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단가 동결, 16.4%의 최저임금인상 및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적 문제를 고려한다면, 도가 제출한 1,641억의 예산안에 경기도가 113억, 시군이 285억을 추가하여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을 총 2,039억으로 증액 편성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이순희 의원은 “지금의 보육정책 예산으로는 경기도 보육현장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므로, 영유아들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보육예산의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영협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7일(목) 부천상담소에서 원미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낙후된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의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 개보수, 창호교체, 노후 냉·난방기 시설 교체 및 설치, 학생 특별활동 지원확대(국악 활동 : 사물놀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다양한 내용을 제안했다. 한 학교운영위원 관계자는 “구도심인 원미지역 학교는 새로 신축한 신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여 상대적 박탈감이 커서 이사 가고 싶을 정도이다.” 면서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영협 의원은 “원미지역의 노후된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 지역구 사회단체 송년회에 연달아 참석해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준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벨리에에서 열린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송년회’를 시작으로 달안동 자율방범대, 관양 2동 주민자치위원회 송년회 장을 차례대로 찾은 정기열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 각 사회단체를 잘 이끌어준 엄기복 위원장, 한학희 대장, 이재곤 위원장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각 단체 회원 1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 분들이 바로 따뜻하고 희망찬 안양시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지역사회단체 회원 분들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관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형 보육사업 예산이 현실적이지 않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국가적으로 보육료 예산 증액 요구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음에도 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면서“경기도형 보육사업에서도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0세아전용 어린이집·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지원비 등이 현실적인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예산 증액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특히 “현재 민간·가정 어린이집 조리원에 대해 20만원씩 지원되고 있는 인건비 역시 어린이집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영아들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지원 수준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영아보육의 발전은 경기도, 나아가 국가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가정·민간·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영아 표준보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학부모 부담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0개 기관(중앙23,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 52)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중앙평가단에서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충청북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훈련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적 재난상황을 설정, 기능별 담당부서와 유관기관이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함에 있어 도지사를 비롯한 참가자의 임무숙지와 각 상황별 대처에서 탁월하다는 중앙평가단의 평가가 있었으며, 현대중공업 음성공장에서 실시한 현장종합훈련에서는 민·관·군·경 합동 협업체계를 구축과 훈련 참가자들의 숙달 정도가 높아 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들이 정확하게 이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운희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훈련에 최선을 다한 도와 시·군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 향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환경부 주관 ‘2016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결과 전국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일 거제에서 개최된 ‘2017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경남도는 대통령 기관표창과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소속 시ㆍ군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체계 구축과 지도·점검실적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심사하였다. 특히 경남도는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8,716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면서 목표 점검율을 달성하고, 위반율을 향상시키는 등 지도점검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세 배출업소에 대한 기술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합동점검, 고질민원의 신속한 해결 등 모든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센터는 6~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도담동, 종촌동, 고운동, 한솔동, 금남면, 장군면, 보람동 맞춤형 복지공무원과 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는 복지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의체 전문가 이경온 고문이‘협의체 역할과 협력방안’을, 최이조 강사가‘나눔·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임제현 강사가‘소통과 공감·너도나도공감’이란 주제로 각각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안전방송) K-2와 대구공항의 통합이전을 통해 건설할 통합대구공항의 바람직한 건설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 및 정책토론회가 세계 항공시장의 변화와 대구공항,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구경북연구원과 엑스코에서 각각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틴 드레스너 세계항공교통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하는 등 항공교통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일반시민들과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통합대구공항에 관한 전문적 토론과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날인 7일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대구시.경상북도 공항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문가들이 통합대구공항 규모 추정 및 접근성 개선, 통합대구공항 지원도시 형성방안, 연계산업 발전방안, 소음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홍석진 미국 북텍사스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대구시.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나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인 12월 8일은 엑스코(325호)에서 세계적 항공전문가와 시민들이 함
(한국안전방송) 1979년 설치되어 국도17호선을 횡단하고 도심을 양분해 안전사고 발생 및 도시발전을 가로막던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가 회덕역 방향으로 이설된다. 대전광역시는 인입선 이설 사업(총 380억 원) 예산이 12월 6일 국회 본회의(8억 원)를 통과해 38년간 도시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도시장애물이 없어지며,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던 인입선 이설사업이 2018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는 1979년도에 건설될 당시에는 국도17호선이 2차선이었고, 주변이 농경지로 주민 불편사항이 적었으나, 현재는 6차선으로 확장되어 도시확산 등 여건 변화로 안전사고 발생 및 생활불편 가중 등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 이설이 본격적으로 논의 되었던 것은 10여 년 전인 지난 2008년으로, 주민 4200여 명의 건의로 시작되었다. 특히 지난 5년간 인입선로와 교차하는 국도 17호선에서는 14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 2명의 사망자와 7명의 중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인입선로의 노후로 대전차량융합기술단으로 운행하는 기관차가 서행함에 따라 교통정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도시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혁신 과제의 선도적 수행을 위한‘열린혁신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과 경영정보를 공유해 ▲ 공공부문 혁신의 확산 ▲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 공기업 책임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열린혁신 성과창출 등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열린혁신 플랫폼 구축, 우수과제 발굴, 열린혁신 콘서트 개최, 열린 청년협의체 운영 등 열린혁신의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지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대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열린혁신 네트워크의 비전을‘시민이 주인 되는 열린혁신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비전 전파,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시정, 지능형 스마트행정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협업을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해당되는 영업주 및 종업원 1명 이상은 반드시 2년에 1회 이상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업주와 종업원은 다중이용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종사하기 전에 신규교육을, 안전관리 규정을 위반했을 때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수시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신규교육 또는 직전 보수교육을 받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마지막 날부터 2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경과조치규정에 따라 2016년1월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오는 2018년1월20일까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5개 소방관서와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cyber.kfsa.or.kr)에서 받을 수 있다. 미이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관계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며 “법 개정에 따른 경과조치규정 등을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00만 인천시민의 3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속 유휴지 및 자투리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시민참여 도시녹화 공모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시민참여 도시녹화 공모사업은 유관기관, 시민단체, 마을자치회, 기업체 등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 중인 10인 이상의 공동체가 대상이다. 올해의 경으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계양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10개 공동체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대상지는 관내에 공공성을 갖는 지역으로 자투리 공터, 유휴지, 도로 등이며, 시민들이 직접 대상지를 찾고 사업을 기획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로 134,475천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인천시에서 93,847천원을 지원하고 공동체에서 40,628천원을 자부담 했다. 시민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고 추진해 사업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스스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총 3,390㎡의 공간을 확보하고 이팝나무 등 교목류 3종 845주, 장미 등 관목류 6종 42,524주, 맥문동 등 지피류 5종 436,568본, 계절초화 5,800본이 식재되었다. 올해 사업의 심사, 평가, 자문 등을 맡은 시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