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공식 업무시작일인 2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8년 첫 국무회의가 열렸다. 회의 시작에 앞서 대통령은 국무위원들과 차를 나눴다. 티타임의 주된 화제는 어제의 북한산 일출 산행. 대통령은 어제 의인들과 함께한 북한산 산행과 과거의 신년 산행 경험을 이야기 하며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시무식 참석으로 불참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외한 국무위원 전원과 청와대 수석, 보좌관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2018년의 국정목표에 대해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가 바로 내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체감을 국민께 드리는 것' 이라고 말했다. 경제 활력, 일자리 확대, 가계 소득 증가, 국민안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또한 어제 발표된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 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각 계 인사들을 초청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청와대 2층 영빈관 중앙홀에서 오찬을 겸해 열린 인사회에는 3부 요인, 각 당 대표, 청와대 관계자들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예술가, 경제인, 다양한 이유로 특별히 초청된 시민들이 참석해 신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주빈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중심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오희옥 애국지사, 이희아 피아니스트, 송기인 신부, 최재형 감사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오희옥 애국지사는 올해 91세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독립운동을 한 여성독립운동가이다. 함께 자리한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로 널리 알려진 연주자로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희아 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넌 할 수 있어' 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희아씨는 김정숙 여사가 성악을 전공했다는 점을 일깨우며 함께 합창을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와 참석자들은 이희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제도 취지와 부합하는 일부 건축물을 허용하고, 구역 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행위제한을 개선하는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이하 공원녹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2)했다고 밝혔다. 금번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원구역 내 건축물의 허가대상 범위 확대 (시행령 제26조) 산림욕장,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실외체육시설, 방재시설, 기상시설 등 도시자연공원구역 제도취지와 부합하고, 공익을 위해 필요한 시설의 설치를 허용한다. ② 취락지구 내 주민들의 행위제한 개선 등 (시행령 제27조 및 제33조) 취락지구 내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설치시 진입로 설치를 허용하고,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기존 시설이 확장되지 않는 범위에서 상호간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공익사업 및 재해로 인해 인접지보다 낮아진 논밭의 영농을 위한 성토를 허용한다. ③ 녹지를 가로지르는 진입도로 점용허가 정비 (시행령 제44조제5호 신설)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녹지를 가로지르는 진입도로’의 설치 허가기준을 시행령에 상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애프터(APTERR)를 통해 우리나라 쌀 1만톤을 베트남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베트남 정부가 태풍 담레이(Damrey)의 영향으로 중남부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의 비상식량 수요분 중 쌀 1만톤의 지원을 11.15일 애프터(APTERR)에 요청하였고, 우리나라가 지원 의사를 표시하면서 이루어졌다. 금번 원조 물량은 정부관리양곡 중 2016년산 쌀이 제공될 예정이며, 긴급구호 성격을 감안하여 ‘18년 1분기 내 지원을 목표로 쌀 가공, 선적, 국내외 운송 등 원조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정부는 금년 초 애프터(APTERR)를 통해 사상 최초로 국산쌀 750톤을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각각 500톤, 250톤씩 지원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이번 베트남 쌀 원조를 통해 동아시아 식량안보 협력이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며, ’18년 식량원조협약(FAC) 가입 이후 첫 쌀 5만톤 원조와 함께 대규모 쌀 현물원조 체계 기반을 확립하게 되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이번 원조를 계기로 양국간 관계가 더욱
(한국안전방송) 제5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이 12.28(목)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주최로 김민녕 해오재단 이사장 및 故김동조 전 장관 가족, 전직 대사,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5회 해오외교관상 수상자로는 ▲황준식 국제법규과장, ▲조수진 아프리카과장, ▲한병진 주멕시코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채경훈 주콩고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 ▲이동구 주르완다대사관 1등서기관 겸 영사가 선정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오재단과 함께 故 전 김동조 장관의 정신을 계승하여,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국익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선발하여 지속 시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본관 충무실에서 제1기 국가과기술자문회의 신임 자문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부의장으로 위촉된 포항공대 염한웅 교수를 비롯해, 촉망받는 현장 연구자, 벤처기업가, 법률가, 과학문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장파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는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혁신성장의 씨앗’인 과학기술로 파괴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의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자문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염한웅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정책 자문방향’을 보고하면서, 기본 자문방향으로 첫째, 중장기적 과학기술 방향과 미래전략, 둘째, 긴급 사회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판단을 제공할 것을 제시하였다. 또 3대 자문분야로 첫째, ‘국민생활 분야’로써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그 혜택을 국민과 나눌 수 있는 방법, 둘째, ‘혁신성장 분야’로써 정부연구개발 사업이 혁신성장의 핵심수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방안, 또 정부 연구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12월 27일(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부사령관, KIDA원장, ADD소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합참, 각 군 및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의 주요직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방개혁 2.0」개혁안 수립을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계획과 국방개혁에 관한 지침을 기초로 국방부에서 발전시킨「국방개혁 2.0」의 목표와 추진방향 그리고 분야별 개혁‘안’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해 주요 직위자 및 관계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구조 개혁, 국방운영 개혁, 방위사업 개혁, 병영문화 개혁의 4대 분야, 15개의 대과제를 선정하였고, 이를 41개의 소과제로 세분화하였다. 또한, 현 정부 임기 내 완성을 목표로 한 단기·중기 과제와 지속 추진이 요망되는 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개혁의 실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군 및 관계기관 주요직위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송영무 장관이 국방개혁에 관한 토의를 개최한 것은 ’18년을 국방개혁의 원년으로 맞이하기 위한 의지를 담
(한국안전방송) 윤순구 차관보는 12.27(수) 오전 중국 외교부에서 쿵쉬안유(孔鉉佑, Kong Xuanyou) 부장조리와 업무협의 및 오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 방중 관련 주요 후속조치의 착실한 이행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차관보와 쿵 부장조리는 문 대통령 국빈 방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성공적인 방문이었다고 평가하고 양국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정상간 합의사항 및 공감대를 조기에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착실하게 취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윤 차관보와 쿵 부장조리는 정상회담시 양 정상간‘소통 핫라인’구축을 포함, 각급에서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점을 상기하며, 오늘 차관보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양국간 다양한 소통 기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윤 차관보와 쿵 부장조리는 분야별 교류 협력 복원 강화에 대한 양국 정상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부처간 협의 채널을 조속히 재개하는 한편, 한·중 FTA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 협상 등 관련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자는데 공감하였다. 윤 차관보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이다. 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김광두 부의장과 23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부처가 현안 때문에 놓치지 쉬운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현장과 전문가 입장에서 본 비판 목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국가교육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국가교육회의 위원들은 27일 첫 회의를 열기 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의 위촉장을 받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가교육회의가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공론과 합의를 모으는 데 국가교육회의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표적인 과제가 대입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더 깊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서 올해 결정을 미루고 내년 8월까지 마련하기로 국민께 약속을 드렸는데 아시다시피 대입 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의 가장 중요한 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입제도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무엇보다 공정하고 또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국가교육회의가 치열하고 신중하게 공론을 모으는 과정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지난 8월 25일 미얀마 라카인주 무력충돌 사태 이후 방글라데시에 대규모 유입된 로힝야족 인도적 지원 및 미얀마 라카인주 내에서의 긴급 식량지원을 위해 총 260만불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 미얀마 라카인주 무력충돌 사태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65만 5,000명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에 유입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이 임시거주지에 수용되어 있어, 보건, 주거, 교육, 안전문제 등 기본적 생활을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동 사태 이후 미얀마 라카인주 내 인도적 상황 역시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유엔은 2018년 라카인주 내 국내피난민 13만명, 무국적자 40만명, 취약계층 13만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 1억 3,17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금번 우리 정부의 지원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인구기금(UNFPA) 등 다자채널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로써 우리 정부의 금년 미얀마 라카인주 사태 관련 인도적 지원 규모는 총 462만 7,000불이 된다. 정부의 이번 지원은 라카인주 사태 이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해
(한국안전방송) 새정부들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첫 모임을 가졌다.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새롭게 재편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민간위원과 여성위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연령도 젊어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저출산대책으로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200조나 됨에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저출산을 제대로 따라잡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지금까지 있어왔던 저출산 대책들의 한계를 성찰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며 위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의 저출산 대책의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달라는 주문도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대체로 출산장려정책을 펴왔으나 이제는 출산장려 대책을 넘어서서 여성들의 삶의 문제까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다"며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도 일과 삶도 지켜날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원회가 모아주는 지혜를 정부가 잘 받아서 성실히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