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사고 차량 운전자가 무사고 차량 운전자보다 급가속 등 위험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 급차로변경, 급회전, 급유턴(U턴) 등이 위험운전 행동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해 1만㎞ 이상을 운행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사고 운전자 8792명과 무사고 운전자 1만 8074명의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버스의 경우 사고 운전자 4132명의 위험운전 행동은 운행거리 100km당 평균 64.7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6968명의 37.6건 보다 1.72배 많았다. 유형별로는 급가속이 28.44건(무사고 운전자의 1.98배)으로 가장 많았으며 급감속 12.34건(무사고 운전자의 2.1배), 급진로변경 5.1건(무사고 운전자의 2.08배) 순이었다. 택시는 사고 운전자 3820명의 위험운전 행동이 운행거리 100km당 평균 67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5962명의 51.7건 보다 1.3배 많았다. 유형별로는 급가속이 32.07건(무사고 운전자의 1.43배)으로
(한국안전방송)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2022년 청소년특별회의'가 구성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홀에서 청소년 정책참여기구인 '2022년 청소년특별회의'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직접 범정부적 차원의 청소년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의 회의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과 중앙부처에서 선발한 청소년을 포함해 총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의장단, 17개 시,도의 대표 청소년위원, 청소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청소년위원 약 400여 명도 온라인으로 함께한다. 청소년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전년도 청소년위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정책제안 성과와 함께 청소년특별회의에서의 경험과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 17년간 583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그 중 521개가 반영(89.4%)됐고, 지난해에는 30개의 과제를 제안해 28개가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특히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올해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와 소통을 지원하는 병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병원 사업'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보호자가 수술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술실'과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과정에 참여하는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의 질환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환자 보호자 교육' 등 '환자중심 소통' 3개 분야를 공모했다. 총 15개 연합체가 지원했고 사업 목표,전략과 세부계획,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주관의료기관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선정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단기적으로는 병원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 제고와 동시에 환자와 의료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병원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제공 생태계 선순환 고리를 마련하는 것을 추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병원 사업으로 202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결정과 관련, 격리해제 조치가 재유행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현재의 감소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6~7월 반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의 격리의무를 당분간 유지하되 4주 후에 유행상황을 재평가하기로 했다'며 '4주 후 평가 시에는 격리의무 전환 여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 제1부본부장은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재 유행상황을 우선 고려했고, 향후 유행양상에 대해서도 예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격리의무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서도 면역감소 효과에 따라 이르면 올 여름부터 재유행이 시작돼 9~10월경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격리의무를 유지하는 경우와 비교해볼 때 격리준수율이 50%일 경우에는 1.7배, 전혀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확진자가 최대 4.5배 이상 추가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다수의 연구진 모델링 결과에서도 격리를 전면 미이행할
(한국안전방송) 민간인출입통제 구역에서 시민참여,체험형 정책현장 연찬회(워크숍)가 열렸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과 대암산 용늪 보호지역에서 전문가,학생,회사원,교사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연보전 정책현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국가보호지역(습지 등) 정책, 대암산 용늪 고산습지 생성과정 및 생태계 우수성, 습지,산림과 기후변화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자연생태 정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습지보호지역인 대암산 용늪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속한 두타연 현장을 전문가,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현황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 체험 후기 등을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암산 용늪은 약 4500년에 걸쳐 형성된 이탄습지다. 이탄습지는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로 생물이 죽은 뒤에도 썩지 않고 그대로 쌓인 갈색 층으로 이뤄져 있다. 학술적 가치와 생태우수성을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등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한 후 질병청 누리집에 일일 현황정보를 매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파악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376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20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75.9%로 여자 24.1%보다 많았고, 연령별 인구 10만 명당 수는 80세 이상에서 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도 남자가 75%로 많았고, 주로 실외 논,밭에서 발생했다. 추정 사망자는 2011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작 이후 2018년 48명에 이어 지난해가 2번째로 많았다. 사인은 모두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271
(한국안전방송) 코로나19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도 기말고사 기간에 한해 예외적으로 등교해 시험 응시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들이 다음 달부터 한 달간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자가격리자의 학교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을 허용했다.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각 학교에서는 분리 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등교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으로 미응시 때는 기존과 같이 출석인정 결석 처리하고 인정점(인정비율 100%)을 부여한다. 기말고사 사전 준비 단계에서 교육청과 학교는 기말고사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한다. 확진 학생의 증상 악화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학생,보호자 비상연락망 등을 구축한다. 학교는 교직원,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확진,의심증상 학생의 사전 관리를 위해 분리 고사실 응시자 명단, 등교 방법, 비상 연락처 등을 확인한다. 기말고사 기간에는 일반학생과 분리 고사실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6월 20일까지 4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평가 시까지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격리 의무 전환에 대한 합리적 기준도 보다 구체화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격리 의무가 연장되도 코로나19 확진 중,고고생은 기말고사를 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등,하교 시차 적용과 분리 고사실 운영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 2차장은 '3월 넷째 주부터 시작된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는 이번 주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2만 7000여 명으로 전주보다 약 24%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보다 상승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의 감소 폭도 둔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전염력이 높은 신규 변이가 국내도 발견돼 백신효과 저하 및 면역 회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안전방송) 기아가 5월 26일 목요일부터 5월 27일 금요일까지 2일간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Kia AutoWorld)'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기아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의 기아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일반 신청자는 물론, 2022년 기아 채용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초대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담회를 진행한다. 취업 상담회가 진행되는 기아 오토월드 메타버스 공간은 △기아 본사 1, 2층 △Kia 360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등 기아 브랜드의 실제 공간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기아 오토월드 내 기아 본사 1층에서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가 참석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 1대1 직무상담과 직무별 그룹 상담 등 맞춤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아 본사 2층 가상공간에서는 △판매/서비스 △구매/품질/제조솔루션 △신사업전략/Tech △고객경험/상품 △기획지원(재경, 경영혁신, 기업전략, 경영지원, 홍보) △생산/안전/
(한국안전방송) 동물대상 학대범죄 발생과 온,오프라인 상의 길고양이 혐오 현상이 연일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권 인문교육 강좌가 열린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길고양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일정을 공개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는 동물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라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동탄, 포항, 창원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길고양이는 동물학대의 가장 흔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카라는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현장 대응과 정책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6월 한 달 동안 4회 차에 걸쳐 과학, 인류학,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길고양이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화 현상과 그 이면의 갈등을 짚어보고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7일 첫 강의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와 함께 생명/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관계연결망 파괴에 대한
(한국안전방송)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전국의 초,중,고 교원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교사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참여 교사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 지정 특수 분야 직무 연수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공공 정책으로 제안해 해결해 나가는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다. 연수는 6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총 15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이틀간의 교사연수는 사회 참여 활동과 과정을 수업 사례와 실습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어 공교육과 함께 학교 밖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사업회는 이번 사회참여 교사연수와 연계된 활동으로 매년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공공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는 발표대회 형식으로, 9월까지 접수 후 11월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선 사업회 이사장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육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설치가 필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3500척의 선박이 이 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는 어선 1445척을 대상으로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어선별로 최대 154만원(단말기 가격 308만 원의 50%)까지 지원한다.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톤 이상 어선도 보급 사업 대상자에 포함했으며, 선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