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지능형로봇 기술을 육성한다. 도는 지난 22일 도내 로봇기술 기반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 연구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하 UCLA)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은 로봇관련 첨단기술력을 자랑하는 해외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능형 로봇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3년 간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R&D 외에도 도내 우수한 로봇연구 인력을 UCLA에 파견해 로봇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UCLA의 총괄책임자는 ‘로봇 연구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우는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교수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2009년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제8회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또한 미국 자동차공학회 교육상과 GM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 세계 로봇월드컵 2년 연속 우승 등 경력도 화려하다. 한정길
(한국안전방송)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행정혁신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영 아이디어’를 올해부터는 시군까지 확대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 아디이어 공모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영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적인 제안제도와 달리 ▲아이디어를 낸 공무원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도지사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으며, ▲제안자를 비롯해 후원 또는 관리자에게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경기도와 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대한민국 스탠다드, 글로벌 스탠다드 마련을 위한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로 개인 또는 2명까지 팀 단위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도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팀을 선정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9월 경 ‘영 아이디어’ 공개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가 공정성을 위해 평가위원은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최종 공개오디션을 통과한 팀에는 6개월 정도의 국내·외 교육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추진성과에 따라 승진·승급, 인사가점, 시상금, 희망 보직 부여 등 파격적인
(한국안전방송) 도내 불합리한 접도구역 해제를 통해 약 1,791억 원의 개발가치가 유발된다고 경기도는 전망했다. 또, 양주·화성지역의 도로구역 재정비를 실시하면 약 146억 원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홍지선 건설국장, 국토연구원 김호정 연구본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손원하 공간정보팀장, 외부전문가인 서울시립대 김도경 교수, 용역사인 ㈜동명기술공단, 도 및 시군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용역’은 불합리하게 지정·관리되고 있는 도로 및 접도 구역에 대한 조사와 재정비, 효율적인 도로용지 관리방안마련을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지방도의 도로 및 접도구역은 실제 도로와 상이하게 지형도면에 고시된 경우가 많고, 개설 이후 주변 지역 여건 변화 미반영, 불합리한 접도구역 설정 등으로 인해 도로변 토지 활용에 제약요인이 돼왔다. 도는 용역을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도내 전체 국지도 및 지방
(한국안전방송) 최근 보안심사 강화에 따른 출입국심사 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입국심사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이창재 법무부차관은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심사 현장의 혼잡 상황을 점검하고, 심사대기 시간 단축 등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자구책 등을 긴급히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4월말부터 오는 5월초 외국인 방문 성수기에 대비하여 시간대별 최소 8명에서 20명의 심사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근무체계를 개편하는 등으로 출입국심사장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대 28대를 증설하고, 이용대상자를 국민은 현행 14세 이상에서 7세 이상으로, 외국인은 17세 이상의 모든 등록외국인으로 확대하며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분된 심사 부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입국목적이 불분명한 외국인에 대한 신속·정확한 판단 등으로 우리나라 출입국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28년만에 최악의 지진사태를 만나 고통받는 에콰도르를 돕기 위해 현지 한인회, 기업, 대사관과 코이카 봉사단원이 함께 힘을 합쳐 자발적인 구호활동에 나섰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현지 한인회 등 우리 관계자들은 지난 23(토)~24일(일)간 에스메랄다스주 차망가(Chanmanga)시와 인근 무이스네(Muisne)시를 방문, 준비해간 텐트, 매트리스, 모포 등과 함께 쌀, 참치캔, 식수 등 식료품과 위생/의약품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1,000개를 이재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피해현장 잔해물 치우기, 피해아동 미술/음악 치료 등 구호 및 봉사활동을 했다. 차망가시는 금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페데르날레스에서 불과 20km 떨어진 군단위 지역으로 현재 전체 건물의 80%가 피해를 입고 4천명의 이재민이 구호물자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지역이다. 무이스네시는 이번 강진의 진앙지와 불과 20여 km 떨어진 곳으로 역시 피해가 큰 지역이다. 이번 민관합동 구호활동에 참여한 장하아루 청해건설 부사장은 “뉴스로 본 것보다 실제 현장의 피해상황은 훨씬 처참해 충격을 받았다”며 “이재민들이 한동안 무너진 건물 잔해에 멍하니 앉아 있는 것을 보
(한국안전방송) 업무성과가 탁월하고, 역량을 갖춘 우수 공무원에게 보다 많은 승진기회가 주어진다. 인사혁신처는 우수 성과자의 승진기회 확대를 위한 승진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강화해 공직 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번 임용령 개정은 먼저, 승진심사범위를 최대 7배수에서 최대 10배수로 확대해 우수 성과자들이 심사 대상에 포함돼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현재, 상위직급의 결원 수에 따라 승진심사 대상인원이 달라지는 공무원 승진은,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도 상위직급의 결원이 적어 승진심사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이를 개선한 것이다. 역량과 자격이 충분한데도 결원이 없어 승진이 적체되고 있는 실무직공무원의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일정기간 이상 재직한 우수한 7급 공무원은 상위직급(6급) 결원이 없어도 성과 심사를 통해 승진할 수 있는 범위를 20%에서 30%로 확대했다. 개정안은 방역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할‘방역직류’를 신설하는 등 공무원의 전문성과 학습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경기도내 학대피해아동을 적극 치료하기로 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유병욱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김미호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도내 11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25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신관 2층 상황실에서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 안성, 이천, 의정부, 파주, 포천병원 등 6개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장과 경기도, 경기성남, 경기부천, 안산, 경기용인, 경기시흥, 경기화성, 경기평택, 경기북부, 경기고양, 경기남양주 등 모두 11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은 아동의 피해 상태에 따라 신속한 응급조치와 집중 치료, 의료비 감면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아동의 법률적 보호조치를 위해 필요한 의료 관련 각종 증빙 서류 발급에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피해사례 조사, 사후조치 등을 담당하는 곳으로 협약에 따라 피해아동에
(한국안전방송) 가뭄 및 한파 시 생활용수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개량 및 신설사업 등에 71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홍천군이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동면 좌운 2리 회수대 소규모 수도시설 신설 및 배수관로 확장 등 7개소에 67억 8천만 원, 소규모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7천2백만 원, 염소투입기 교체에 7천만 원, 소규모 수도시설 응급복구에 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8억 원이 증가된 금액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검찰청 과학수사부는 지난 22일(금) 부정·불량식품범죄, 신종마약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법생물 DNA바코드 DB』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불량 식·의약품의 원료 판별, 강력사건 등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동식물의 종 확인 등 법생물 DNA 분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록된 약 1억 8천만개의 동식물·미생물(법생물)의 DNA 바코드를 이용하여 법생물의 성분 또는 종(種)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DNA 과학수사에 활용토록 했다. 이를 위해 14개 국내 연구·감식기관이 참여한 『한국 법생물 연구회』를 개최하는 등 DB의 고도화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과학수사부는 이번 DB 개통을 계기로 부정·불량식품 사범 등 수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정상적인 소를 기립불능 소로 위장하기 위해 일부러 소를 넘어뜨린 다음 사진을 찍고 허위의 진단서를 발급 받은 후 이를 보험회사에 제출하여 가축재해보험금을 편취한 축주 23명, 축주 겸 매매상 1명, 허위 진단서 발행 수의사 2명 등 총 26명을 입건하고, 25일 불구속 기소해 보험사기사범을 엄단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하여 식품전담검사 및 신임검사 2명을 포함, 팀제 수사를 통해 축주 80명에 관련된 보험금청구자료와 도축현황 등 총 5000페이지의 방대한 자료를 2차 분석하여 기립불능 소 위장 보험사기 혐의자 특정해, 파주시 및 연천군 지역 축주 23명, 축주 겸 매매상 1명, 수의사 2명을 소환 조사 및 입건했다고 전했다. 또 관내 4곳 도축장 대상, 기립불능 소 긴급도축과정의 위법 여부를 적극 지도·점검하여 안전한 도축과정을 확인함으로써 한우 생산 청정지역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 강화 ▲음주운전 동승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형사처벌 ▲상습 음주 운전자 등의 차량 몰수 ▲음주 교통사고에 대해 법정형이 중한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사상)죄로 적극 의율 ▲음주 교통사고에 대한 사건처리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음주운전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 방안을 마련해 25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걸린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특정 장소·시간대를 불문하고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한다. ‘음주운전단속 공유 앱’ 등을 통한 단속회피를 막기 위해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팟이동식 단속’을 확대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동승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형사처벌을 가한다. 음주운전을 부추긴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에 대해는 음주운전 방조범 또는 음주 교통사고 공동정범으로 적극 의율한다. 이를 위하여 동승자가 있는 경우에는경찰 초동 수사단계에서부터 음주동석자, 목격자, 식당업주 등을 상대로 방조혐의에 대하여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한국안전방송) 봉화군과 봉화군 그린리더협회는 기후변화주간(4월20일~4월26일)을 맞이하여 제8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지난 22일(금) 봉화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생활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4,400만톤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에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고자 지구의 날을(4.22.) 포함하여 1주일을 지정했다. 기후변화주간에 발맞춰 봉화군에서는 읍·면별로 자원 재활용, 녹색제품 구매홍보, 에너지 절약 등의 현수막을 제작·설치하고 봉화 장날을 맞아 봉화 전통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의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서는 비산업 분야에서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민간 차원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