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베트남대사관은 11월 26일(일) 1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내에 취업활동 중인 베트남근로자를 위한 체류지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전남·광주 지역 거주 베트남근로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고용허가제도 개선사항 및 관련법률 교육과 불법체류 예방 및 귀국 준비 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근로자 관련 정책 및 제도 변화 내용 소개와 성공적 국내체류와 귀환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모범근로자와 사용자에 대한 표창, 베트남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베트남 인기가수 내한공연을 통하여 한국에서 취업하고 있는 베트남근로자들의 노고와 향수를 달래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근로자는 “노사발전재단과 베트남대사관의 베트남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는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수남 노사발전재단 국제노동센터장은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체류와 불법체류 예방을 위해 현재 실시되는 취업교육 뿐만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27일(월) 제주 차귀도 남서방 약 64km 해상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3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등을 준수하여 조업하여야 한다. 그러나 위 어선들은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그물코 40mm)을 사용하여 어린 조기 등 어획물 약 3톤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나포된 중국 유망 어선 3척은 그동안 야간이나 기상이 악화되는 시기를 틈타 조업한 뒤 도주하는 게릴라식 불법조업을 펼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일구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조기 어획철을 맞아 규정에 벗어난 그물을 사용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불법조업이 자주 발생하는 해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우리 수산자원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28일(화)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예비해기사 교육에 활용될 최신 실습선 ‘한반도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한반도호는 2014년부터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국고 430억 원을 투입하여 3년 여 만에 건조를 완료하였다. 이 한반도호는 총 5,255톤으로 선체 길이는 103m, 폭은 16m이며, 최대 승선인원은 승무원 및 교원 39명, 실습생 162명 등 총 201명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해기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습선 ‘한반도호’를 보유하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통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해당 선박은 건조된 지 오래되어 연근해 및 정박 상태에서만 실습용으로 사용되는 등 활용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실습선 건조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새롭게 건조된 한반도호에는 모의 선박운전 실습이 가능한 선박조종시뮬레이터와 기관실시뮬레이터, 멀티미디어실 등 첨단 교육장비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과 쾌적한 수면시설 등을 갖추어 예비 해기사들의 교육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번에 새로 건조된 한반도호는 해기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8일(화) 일반인 남극체험프로그램인 ‘남극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올해로 30년째를 맞은 남극 연구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지난 7~8월(7.10.~8.27)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70명이 응모하였으며, 16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4명의 체험단원이 선정되었다. 이들 중 암을 극복한 후 본인의 경험을 살려 혈액암협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직장인 정승훈 씨는 “2012년 혈액암으로 인해 공군장교가 되는 꿈과 남극에 가는 꿈을 접었지만 항암치료를 마치고 이번 남극 체험단에 선발되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라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동화작가 전현정 씨는 “남극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줄 동화를 집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아마추어 영상제작자로 활동해 온 공승규 씨 등은 “노래와 영상 제작 등 재능을 활용하여 남극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지원 포부를 밝혔다. 이날 극지연구소(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체험단에게 남극체험단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1.28(화)부터 11.30(목)까지 사흘간 부산(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항공안전정보의 수집, 분석 및 공유를 통한 사전예방형 안전관리기법”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국제 비행안전세미나(FSSCO)를 개최한다. 동 비행안전세미나는 2006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로서, 글로벌 항공안전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항공사고예방을 위한 국제정책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항공 세미나중 하나로 발전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항공산업계에서 약 300여명의 항공안전전문가와 종사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장인 Mr. Hajime Yoshimura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1.28(화)에는 ‘사전예방형 안전전략’, ‘안전데이터 수집’ 및 ‘안전데이터 보호와 공정문화’에 대한 국제동향을, 11.29(수)에는 ‘안전성과 관리’, ‘데이터 분석 및 공유’, ‘항공안전 부문 인적요인’을 주제로 국가 및 산업계의
(한국안전방송)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되는 ‘세종세무서’ 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월) 밝혔다. 행복청은 올해 8월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지난 20일(월) 작품접수를 받아 외부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4일(금)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그동안 행복청은 ‘세종세무서’의 입지 분석 및 사용자 인터뷰, 좋은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방향 수립, 평가기준 및 심사위원 풀(POOL) 추천 등 최적의 설계공모를 시행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세종세무서 설계공모 세부지침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용역을 통해 수립된 ‘설계공모 지침’을 바탕으로 당선작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설계공모는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계 및 업계의 관계자 등 심사위원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미리 선발 공개하였으며, 신진 건축가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아이디어 반영을 위해 작품제출도서를 간소하여 중 소형 설계사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의 ‘네켜의 집’으로, 과거 경직된 건물 유형을 벗어나 권위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공청사를 변화시켜, 본래
(한국안전방송)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도담동 밀마루 복지마을 앞마당에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밀마루복지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행복도시 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가구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30여 명과 주부모니터단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이 참여하여 약 8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번 김장김치는 밀마루복지마을, 종촌공립지역 아동센터, 아름방과후 아카데미, 도담동 경로당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 기관이 주민들과 더불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진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앞으로도 행복도시가 이웃과 서로 공감하며 나눔을 생활화하는 따뜻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특허청 특허심판원(고준호 심판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허심판원 심판관 윤리강령'을 제정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심사관의 거절결정에 대한 불복심판, 특허 상표권에 대한 무효심판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특허심판은 직무상 독립된 심판관 합의체에 의해 처리된다. 특허심판은 준사법적 절차에 의해 진행되며, 사실상 재판의 1심에 해당하므로, 재판에 준하는 공정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그간 심판관들의 행동을 규율할 통일된 지침이 없어서, 심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심판관 윤리강령은 특허심판에서 더욱 엄격한 공정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외부의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심판관이 당사자와 대리인 등 진행중인 사건의 관계인과 정해진 장소 이외에서 만나는 것을 제한하였다. 또한 특허청 퇴직자, 특히 심판관으로 퇴직한 변리사가 퇴직 후 2년이 경과하기 전에 대리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근무했던 심판부가 아닌 다른 심판부에 배정되도록 하거나, 심판관이 사건을 회피하도록 하여 전관예우 문제로 공정성을 의심받을만한 여지를 없앴다. 윤리강령은 총 9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
(한국안전방송)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1월 27일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산림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제6차 지역산림계획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산림계획은 산림청의 ‘산림기본계획’을 토대로 동부청 내 7개 국유림관리소의 ‘국유림종합계획’ 및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되는 지방산림청 내 최상위 계획이다. 제5차기 계획은 금년에 종료되고 내년부터 20년간 제6차기 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작성된 지역산림계획을 검토하고, 산림생태계보존ㆍ재해예방ㆍ산림복지ㆍ일자리 창출 등 핵심추진과제가 지역사회 여건에 부합되는지 여부 등을 토론하였다. 특히 제5차기와 비교하여 산촌지역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산촌 인구감소 및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국유림의 기여방안도 논의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산림자원이 많아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유지·증진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 가능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정책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림청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국정과제, 산림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산림서비스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이해'를 시작으로 ▲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임야청의 교육·훈련 제도(사토시 아카호리) ▲ 기획 역량 쌓기(김형묵) 특강이 이어졌다. ▲대외기관 대응·협력 마인드 제고(박은식) ▲언론 대응방법(임호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12월 4~5일 소속기관 간부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여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 사회적경제 등 전문가 3명이 숲의 생태적 역할, 역사·문화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 국민품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김동일 임업주사가 차지했다. 또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점, 산림청장 표창 4점 등을 포상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산림계획과 국유림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90%가 산림이며 그 중 국유림이 80%를 차지한다."라면서 "국유림을 통해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인 ‘홍릉숲 프로그램’으로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릉숲 프로그램의 참여자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산림과학 연구기관으로써 숲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새롭게 개량화한 것은 물론 열섬완화기능,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이 가진 생활환경 개선 기능 연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 상태계의 가치를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숲이면서 산림과학이 숨어있는 배움터인 홍릉숲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홍릉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릉숲 프로그램’은 숲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이다. 특히, 2016년부터 도시숲 방문을 통해 산림에서 휴식을 갖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주말 개방과 더불어 평일에 학교 및 단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평일 3회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신설해 시민들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