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쇠고기 판매 음식점 47개소를 암행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내용은 ▲쇠고기 유통기한 경과제품 1개소 ▲김치 원산지 거짓표시·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1개소 ▲포장육 유통기한 미표시 1개소 등 총 3개소로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구의 A정육식당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쇠고기 포장육 11개를 냉장고에 보관하였으며 그 중에 유통기한이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136일까지 경과한 비위생적인 쇠고기를 진열판매하다 적발됐다. 또한, 서구의 B쇠고기판매 음식점에서도 유통기한 경과한 식재료 3가지를 선반에 보관하였고 그 중에 김가루는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11일까지로 253일 경과했고, 허니머스타드 드래싱-C는 2015년 8월 8일까지로 226일 경과했고 통후추 올해 2월 4일까지로 50일 경과하였으며 중국산 혼합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다 적발됐다. 이밖에도 서구의 C정육식당에서 쇠고기 포장육에 대한 유통기한을 미 표시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이는 아
(한국안전방송)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에 따른 사고 예방과 올바른 부동산거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공인중개사 부동산거래 무료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상담센터는 순천시청 토지정보과 민원창구에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한다. 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부가 추천한 공인중개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1명씩 순번제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부동산거래에 관련 법률, 부동산 중개의뢰 시 주의사항, 부동산실거래신고 방법, 분쟁 시 대처방법 등 일반인이 부동산거래 시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는 베터랑급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거래 방법을 인식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061-749-585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도내 지역 유일하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에 선정됐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향후 3년간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매년 10억~14억을 지원받게 되어, 적극적인 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으로 더욱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관리제 대상인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등 4대 분야와 주민 불안감과 관심이 높은 범죄분야에 대해서는 ‘안전문화운동’과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삼례시장 주변지구, 우석대~ 완주우체국 구역, 삼례초등학교 주변, 원승마을 등 4개 지구는 중점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주민신고 훈련 ▲ 삼례 장날 교통안전도우미 ▲ 생명사람 지킴이 ▲ 농산물 절도예방 자율방범대 운영 등 주민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중점개선지구로 선정된 삼례읍 등에는 ▲ 안전한통학로 확보 등 교통사고 제로화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으로 화재사고 제로화 ▲ 자살, 범죄율이 높은 지역 안전인프라 강화 ▲ 해충포충기 설치 및 취약지역소독 강화로 감염병 제로화를 목표로
(한국안전방송)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고흥군민회관에서 11개 여성단체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짐대회는 ‘군민이 더욱 행복한 고흥만들기! 우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식전행사에서는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는 소록도 치유의 길과 드론으로 촬영한 고흥군 모습을 시청이 이뤄졌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과 가정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돼 여성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에서는 여성회원들이 끼를 한껏 발산하며 회원 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고흥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고흥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하고, 그에 걸맞게 여성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에 제14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조양덕 회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하고 지역 전체가 행복하다며,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참고흥 새마을 실천운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방문,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한국안전방송)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함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고흥군이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고흥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며, 지난 4일부터 관내 초·중·고 13개교, 1,536명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와 외국의 활동사례 등에 대해 퀴즈와 토론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교실에 참여한 중학생은 “지금껏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말이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며 반색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은 2010년부터 운영, 107회에 거쳐 12,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발생한 정부청사 보안사고를 계기로 시 청사 보안환경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그동안 청사 개방으로 민원인과 일반인의 출입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환경에서 앞으로 개방공간은 유지하되 업무구역(사무공간)에 대한 보안강화를 위해 시 청사 전 사무실의 출입문을 24시간 잠금상태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 등 일반시민은 사무실별 입구에 설치된 벽걸이 전화기를 이용하여 담당자와 통화 후 출입이 가능해 지고, 직원들은 전자공무원증이나 지문을 활용하여 사무실을 출입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이 청사 내에서 공무원증을 상시 패용하도록 하고, 분실 신고 시 타인이 사용할 수 없도록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출입증이 발급된 용역 직원들에 대한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출입증 관리를 강화하여 혹시 모를 보안사고를 방지하기로 했다. 더불어, 직원 보안 교육을 실시하여 문서 관리 등 보안의 기본과 원칙을 재강조 하는 한편, 불시 보안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 “청사보안을 강화하여 혹시 모를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행에 앞서 충분한 사전 안내와 공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국안전방송)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건설업 등 비산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에서 발생된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27일까지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신안군이 밝혔다. 신안군은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와 필요한 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해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안군은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등 37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35백만원을 부과했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조치사항 미 이행 등 중대한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하고 건설업체 환경부문 신인도검사(PQ) 자료작성에 활용함으로써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이면 동절기 중단됐던 토목공사 및 건축물축조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고온건조하며 바람이 잦은 봄철 기후로 인해 비산먼지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업자나 공사현장 관리자는 비산먼지 발생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지난 22일 동구청에서 구민 숙원사업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찾는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 초 중구, 서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 동구는 중앙로 한약인쇄거리 주차빌딩 건립과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9가지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치구와의 대화가 의전중심의 일방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있는 경청토론회로 개최하고 있다"면서 "현안에 대해 편안한 가운데 가감없이 토론을 하자"고 밝혔다.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은 건의사항으로 ▲판암근린공원 수도용지 재산이관 ▲세천근린공원 확대 ▲역전지하상가-중앙로지하상가 연결 ▲한의약 인쇄거리 주차복합빌딩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지원 ▲동산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 ▲가오고 네거리 교차로 확장 ▲ 이사동 시내버스 종점일원 정비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 등 9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권 시장은 판암근린공원 재산이관 문제는 내년 계약 종료 후 재검토키로 했으며, 세천공원은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시 용역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중부소방서에서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는 김은애 소방장(여, 46세)이 지난 22일, 서울 KBS 본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21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고 밝혔다. 김은애 소방위는 지난 1997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8년 8개월 동안 각종 재난사고 등 최 일선 현장에서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으로 3,9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또, 심폐소생술 저변확대를 위한 응급처치 체험장 운영과 교육활동으로 12,000여명의 시민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지도해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는 한편, 본인 스스로도 응급처치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 심정지 환자를 8명이나 살려 대전시 구급대원중 최다‘하트세이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구급출동 경험을 토대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지도 개선방안 연구와 구급대원 현장매뉴얼을 제작해 구급서비스 개선에 큰 역할을 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 의료봉사 활동 등 시민사랑 실천에도 소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119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한국안전방송) 장흥군공무원노조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여수에서 서울까지 각종 업무협약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일은 여수산단 화학금속 7개 노조와, 7일에는 공노총 전남연맹과 업무협약을 맺는 것으로 박람회 홍보에 포문을 열었다. 지난 14~15일은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8개 자치단체를, 18~19일에는 대전시청과 충남도청 등 17개 기관을 찾아다니며 관계자들을 만나며 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일에는 기아광주챔피온스필드에서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이달 후반에 들어서는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서울에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노총 서울시청 노조를 만난 21일에는 박람회 성공개최와 장흥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작, 성동, 노원, 동대문, 강북구청 등을 방문해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위장일 위원장은 “방문한 기관과 단체마다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약속했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아진 만큼 장흥군공무원노조에서도 성
(한국안전방송)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올해에는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 55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검사 신청은 25일부터 각 자치구 환경부서에서 신청 받으며 접수된 해당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부식, 노후화 여부에 대한 육안검사, 중금속 함유여부, 기생충란 검출여부, 목재방부제 사용여부 등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검사결과 게재는 어린이 활동공간 내 식별이 용이한 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보건에 대한 불신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현 환경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가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는 봄바람과 함께 맛있는 밥 짓는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나온다. 안전한 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써 남원거주 남성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요남자 요리교육이 4월 12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총 8회 동안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요리연구사 정그림가 제철 야채를 곁들인 장어와 닭을 사용하는 몸보신 요리, 싱싱한 회를 사용하는 초밥 만들기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가정식 요리, 특별한 날 선보일 수 있는 특식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요리수업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했지만 눈높이에 맞는 요리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수업 중 배운 아귀찜과 중화풍 달걀찜을 얼른 집에 가서 해주고 싶다" 라는 행복한 다짐을 하며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만의 전유물로 생각됐던 ‘요리’라는 영역에 남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더욱더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보양식, 가정식, 특별식 등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수업이 앞으로 남원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