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우리쌀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 농기원 조리실습실에서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출신의 도내 결혼이주여성 등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깻잎밥전, 궁중떡볶기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전수했으며, 경기향토음식연구회원 12명이 보조강사로 재능을 기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이번 쌀요리 교육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일) 수산면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후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이외에도 책상, 의자 등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겨울 방학 등에는 겨울 놀이 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스키(스노보드)캠프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아동의 학습의욕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집안에 공부방이 꾸며지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의 성별과 학년에 어울리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3가구에 도배, 장판, 가구 등 공부방 일체를 지원했으며, 총 8가구에 공부하는데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의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활동에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말임에도 바쁜 시간을 내어 더운 날씨였지만 소중한 구슬땀을 흘려가며 장판 교체, 벽면 도배, LED 조명등 교체를 하였고 책상과 책장, 의자 등을 옮기고 설치하였다. 예쁘게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아동과 가족 모두 즐거워했으며, 봉사해 주신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한국안전방송) 호국, 안보의 중심고을 충주가 통일골든벨을 힘차게 울렸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는 지난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에 재학중인 이강산(2학년) 군이 영예의 대상인 ‘통일상’, 한상후(2학년) 군이 2위인 ‘평화상’, 송수근(2학년) 군과 홍혁기(2학년) 군이 3위인 민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가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대회를 주관했고, 충주고 학생 40명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별된 4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부터 숨 막히는 경쟁 속에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 학생들은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날 골든벨 대회에서는 충주고가 최다 본선라운드에 진출해 학교상은 물론, 최다 본선입상을 하며 지도교사상(충주고 이혜인 교사)을 받는 등 대회상을 싹쓸이하며 도내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
(한국안전방송)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시민로스쿨’ 공모에 선정돼 생활법률 특강 시민로스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6월 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시민로스쿨’ 과정은 모두 4회 차로 진행된다.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3시30분) 여성문화회관 소재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전문변호사의 강연으로 실시된다. 9일에는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16일에는 ‘나는야 우리아이의 수호천사!’(아동 보호 관련), 23일에는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의료소송), 30일에는 ‘돈 없어도 소송할 수 있어요’(법률복지제도)란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평생학습팀(☏850-3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법률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시민로스쿨 운영으로 시민들이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법적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일이 없었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5일 금남면 감성초등학교(교장 임재선)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의‘창의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하면서 올해 지역 내 7개 학교를 선정, 채소 심기, 모내기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내에 논을 조성한 감성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전교생이 직접 모를 심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모내기활동을 해 본 1학년 김모양은 “이 작은 모가 자라서 어떻게 벼가 되고 쌀이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임재선 교장선생은 “10월에는 낫 등을 이용해 수확하고 직접 농사지어 얻어진 찹쌀로 인절미까지 만들어 먹는 떡메치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농기센터는 자신이 먹는 채소와 벼 등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보급하는 ‘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강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 이하 재단)과 함께 5월 25일(수)부터 6월 29일(수)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에서 ‘(가칭) 세종문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 수강생과 현지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재단과 함께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원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권역·지역별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세종학당이 한국어 보급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작은 문화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의 사회 및 경제 성장과 ▲대중문
(한국안전방송)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박물관학교’가 생생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박물관은 지난 21일 학교 밖 학교 ‘어린이 박물관 학교’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현장학습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지난 3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월 1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역사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4월 유물(곡옥 목걸이와 석고 방향제)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달 처음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지곡 개평마을에서부터 시작해 남계서원·선비문화탐방로·안의 송탄유 가마를 거쳐 약초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관내 주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직접 느끼고 알아보는 생생한 시간을 가졌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함양의 명소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우리고장 함양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애정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색깔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 및 영양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신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로 구강건강의 악화 요인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로 이때의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임산부의 영양상태 및 식습관이 적절하지 못할 경우 태아에게도 영양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양관리 또한 꼭 필요하다. 보건소는 임산부가 소홀할 수 있는 구강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의사와 영양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산부 구강 및 영양관리 교실’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일부터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05)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해 건강한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장애인자료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각장애인 체험 교육 ‘여섯 개의 점으로 보는 세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람누리도서관 장애인자료실에는 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그 외 녹음도서, 큰활자도서가 일부 비치돼 있다. 그 간 시각장애인이 직접 자료실을 찾아와서 이용하기 쉽지 않아 택배로 책을 배달해주는 ‘두루두루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기관 혹은 보호자가 동행할 경우 이용해왔다. 이에 도서관은 장애인자료실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비장애인도 점자도서 및 시각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자료실에서 시각장애인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자는 지면에 돌기한 점을 일정한 방식으로 조합해 손가락으로 만져서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든 시각장애인용 문자다. 이번 교육은 한글 점자 이야기 ‘훈맹정음’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점자판을 이용해 본인 이름 등 다양한 글을 직접 점자로 써보고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등 실제 점자가 이용되고 있는 시설을 체험해보기도 한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눈과 같은 흰지팡이에 대한 체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시각장애인 자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지난 23일부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셴닝(咸寧)시의 교환 공무원을 강사로 ‘쩐빵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15년 9월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지난 4월부터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공무원을 양성하고 행정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경제,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위하여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파견 공무원 활용 방안 중 하나인 중국어 강좌는 의왕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초반과 기본.중급반 등 2개 반으로 현재 50여명이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어 강사인 교환 공무원 비에화쭝(32세)과 왕량씨(44세)는 강좌를 통해 중국문화와 셴닝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직접 수집한 다양한 교육 자료로 교재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직원들이 쉽고 친숙하게 중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첫 수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중국과 셴닝시의 여러 명승지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중국이 더 가까운 느낌이 들었고, 직장에서 원어민에게 직접 중국어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
(한국안전방송)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부산 북구 구포문화공원 일원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사랑홍보교육관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 개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북이 에듀파크는 2016년 2월 부산 북구에서 구포문화공원 인근 소재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학생문화예술회관, 솔로몬로파크 등 4개 기관 교육시설물을 별칭 공모를 통해 선정, ‘솔’은 소나무와 솔로몬, ‘북이’는 북구 캐릭터인 ‘거북이’를 상징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0년 1월 공공기관 선진화에 의한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의 기관통합에 따라 부산, 김해, 울산에 산재해 있던 청사와 사무공간을 6년여 만에 통합한 곳이다. 2012년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 부지매입 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총 9,781㎡)로 약 4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부산광역시는 청사 진입로 3개 필지, 약 455㎡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매입부지(수도부지) 중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던 3개 필지, 약 527㎡를 해지, 환경공단에 매각함으로써 신청사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국민들이 해양수산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양관련 소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두 달에 한 번 해양교육 소식지를 제작, 발송한다고 밝혔다. ‘해양교육 뉴스레터(소식지)’는 해양수산관련 기관들을 소개하는 기획연재와 고정연재(해양교육 수업지도안, 해양역사 인물, 해양관련 직업의 세계, 상식), 새 소식 및 해양퀴즈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획연재로 해양수산부 및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정연재로는 우선 ‘해양교육 수업지도’ 코너에서 ‘바다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통하여 해양동물에 관한 수업지도안을 전한다. 또한, ‘해양역사 인물’ 코너에서는 서해를 제패하여 백제가 중국.일본은 물론 동남아까지 진출하도록 초석을 쌓은 근초고왕을 재조명하고 그 업적을 소개한다. 그리고 ‘해양수산 직업소개’ 코너에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석용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해사와 기관사의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해양 관련 상식’ 코너에서는 ‘무한한 미래자원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