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농업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업관련 법령, 교과서 등 각종 영농활용자료에 사용되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고쳐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화뢰'는 '꽃봉오리', '간단관수'는 '물 걸러대기', '도장지'는 '웃자람가지'를 뜻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농업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설문 참여자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찾아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과 각 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용어는 국어전문가와 농업전문가가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여 활용·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설문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앞으로 농업용어 순화 사업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알기 쉬운 농업용어의 사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6 식품가공 아카데미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분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육성하여 전문기술과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가공분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 활용이 가능한 관내 농업인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품 제조업 창업절차 ▲농산물 가공실습 ▲소규모 HACCP ▲농산물 가공 현장견학 및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용은 교육생 자부담(재료비) 6만원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농촌생활팀(031-8082-7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진 부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2016년 5월초부터 치어리딩과 수업전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치어리딩 프로그램은 6학년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기초체력 향상 운동을 음악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수업전 아침운동 역시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50분까지 30분간 음악과 함께 즐거운 체조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초체력을 향상 시킨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위 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본교가 2016학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 지정받은 ‘어깨동무교육’ 시범학교 과제 해결을 위한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후포초등학교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였으며,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학기에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22일에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면적 진로 탐색 검사가 이뤄졌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협력수업, 미래 명함 만들기, 진로 표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었으며 학년의 특성을 고려한 저학년 학생들의 나의 꿈 그리기, 중학년 학생들의 20년 후 나의 하루 글쓰기, 고학년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포스터 그리기 활동이 있었다. 한편 꿈·끼 탐색 주간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장채원 학생은 “꿈·끼 탐색 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갖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국환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관심
(한국안전방송) 온정초등학교는 5월 17일, 본교 교사들의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교육실습 시범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장차 초등학교 교사가 될 3학년 학생들이 농어촌 소규모 학교와 학급 및 농어촌 교육 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수업 형태를 시범수업으로 공개했다. 이 날 특히 교육실습생들의 눈길이 가는 수업은 5학년 국어수업이었다. 이 수업은 도농간 교육과정의 교류를 위한 모범사례로 포항 남부초등학교와 화상으로 연결하여 수업을 진행한 매우 특색 있는 수업이었다. 이 날의 학습주제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소개서 만들기’였다. 사회과와도 매우 연관 있는 이 수업은 학생들이 우리 울진의 귀중한 문화재에 대한 발표 자료를 선정하고 포항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형태의 수업을 처음 참관한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교육실습생들과 본교 교사들은 수업 협의회시간에 화상 수업의 장단점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공동사이버학급이나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교원 대상 정보화연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안전방송)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선정된 인문학 프로그램이 첫 강연부터 성황리에 열렸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역사와 신화 속의 강원도’ 라는 주제로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의 저자인 홍인희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18일(수) 오후 7시부터 시립북삼도서관에서, 강원도의 역사 문화적 콘텐츠에 대한 인문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19일(목)에는 ‘말하는 꽃 해어화 , 그리고 강원도’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7일(금)에는 ‘강원도에 남겨진 역대 목민관들의 발자취’, 28일(토)일에는 ‘천년길조의 땅에 세계의 눈길 모이다’라는 주제로 평창지역 탐방과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세천 평생학습센터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 정신문화 진흥 및 문화 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가평군내 초등학교 3곳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물별숲 생태교육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별숲 생태교육 협력프로그램’이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자연현장 학습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가평교육지원청간의 협력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율길초등학교, 연하초등학교, 조종초등학교 등 가평군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초등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학년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1~3학년 등 저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둥지 만들기, 자연놀이(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등을 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 ‘둥지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들의 생활상을 알게 함은 물론, 숲이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임을 이해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4~6학년 등 고학년 학생들은 민들레 채집과 세밀화 그리기, 자연놀이(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등을 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
(한국안전방송)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창조적 미래 농업의 주역인 학생4-H회의 리더십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광혜원고, 진천상고 등 7개교 학생4-H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일원에서 과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활동은 4-H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과제 해결 기회를 부여해 학생 회원 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성취감을 유발시키고 청소년의 잠재능력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통해 청년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4-H회원들은 충북의 문화 탐방으로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과제 활동을 실시한 후 상당산성으로 이동해 둘레길을 체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4-H이념(지·덕·노·체)을 생활화하고 공동체 의식 및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배워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설립·운영하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0일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거주 북한이탈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탈북여성인권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과 공동으로 진행한 북한이탈여성지원프로그램은 이번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월 1회, 주 3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연 4회에 걸쳐 의왕시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계속 열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기화 의왕시기업지원과장은 “북한이탈여성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여성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창업기업을 현장 참관하는 밀도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해 이들의 직업적 소양을 길러주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겠다.”면서 “특히,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멜팅 등 성공적 여성창업기업 4곳을 돌아보면서, 여성으로써 창업을 시작할 때 힘겨웠던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이 기초적인 창업강의와 함께 전달돼 처음 창업을 접하는 북한이탈여성들의 열정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업기초 강의를 맡은 송영일 의왕시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매니저와 김형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2016년 지난 19일(목)부터 6월 14일(화)까지 2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지서 상 우선감면으로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마련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올해부터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6월 14일은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접수 마감일의 경우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할 것을 권유하였다. 2016년 1학기부터 재학생 무조건 1차 신청 원칙으로 1학기의 경우 111만명이 1차에 신청하여 전년(93만명) 대비 18만명 늘어났으며, 1차 신청을 할 경우 등록금을 납부할 때 국가장학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어, 학생.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이 줄어들고, 등록금 부담 경감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가구원(미혼:부모, 기혼: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학생 본인과 가구원이
(한국안전방송)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보육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부모를 대신해 육아를 전담하는 조부모가 늘고 있어 영유아 보육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육아 시 알아두어야 할 저염식 조리법과 식품영양 상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관리법, 육아 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 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품영양 및 위생상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보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다양한 교육 요구에 부응해 어린이집 뿐 아니라 나아가 가정에서도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천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보건소는 20일 보건소회의실(3층)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제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영업주 77명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위생시설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 등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마인드 자세를 확립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의 올바른 위생적 취급기준 요령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낭비없는 식생활 정착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자 보건위생과자은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점(횟집)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좋은 식단제운영에 동참하는 위생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료감면과 위생용품 특별인센티브 제공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