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KNDA)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12월 11일 (월) KNDA 대강당에서 “핵 없는 한반도: 문재인 정부의 전략과 실행방안”이란 주제로 ‘2017 IFANS 국제문제회의’를 개최하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촛불 정신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폭력보다 평화, 독선보다 소통·협력’ 기조는 외교 정책에도 반영돼 있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성숙된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일·러와의 관계 발전 및 외교 다변화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병제 국립외교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사회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집해 군사적 옵션이 아닌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특별 연설에서 △북한은 물론 전 세계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평화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북한 역시 어떤 식으로든 핵을 사용하는 것은 곧 자살 행위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특별 연설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 진전 및 30~50개의 핵탄두 보유 추정에 따라 한반도의 분쟁 ‘가능성(possibility)’이 20~25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주최하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자 네트워킹 행사인 가 인턴십 수료자, 업체 관계자, 외교부 중남미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2월 12일(화) 개최된다.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축적하고, 차세대 중남미 지역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이래 전국 대학(원)생 중 공개경쟁을 통해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하여 워싱턴 D.C. 소재 미주기구(OAS), 칠레 산티아고 소재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브라질 브라질리아 소재 아마존협력조약기구(ACTO) 등 중남미 지역기구에 파견(총 199명)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턴 수료 이후 국제기구 및 기업 취업 연계 및 확대 등 실질 성과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참석자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남미 진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상호 공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지역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중남미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 거듭나고, 관련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 및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함께 12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17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북극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진 등 전문가 1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 산업, 문화 등 관련 분야 간 종합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2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북극협력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북극이 직면한 상황과 경제협력 등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북극협력주간에서는 정책, 과학기술, 해운, 에너지자원 등 4개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행사 시작일인 12일(화)은에는 정책의 날로, 공식 개회식에 이어 ’제6회 북극해 정책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북극정책 기본계획과 북극협력 성과, 신(新)북방정책과 북극협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노원에 위치한 에너지제로 주택 홍보관을 찾아 에너지제로 주택 사업연구단장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입주민들을 만났다. 에너지제로 주택은 태양광 등 자체적으로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해 난방, 냉방, 환기, 조명 등을 해결하는 주택으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기 위한 설계와 자재로 지어진 아파트다.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대단위 단지로 여기에 쓰인 기술과 자재들, 그리고 태양광 발전까지 거의 100%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명주 교수는 아직까지는 건설비가 일반아파트보다 30% 정도 더 비싸지만 화석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저감 등 실질적 부가가치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홍보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단열을 위해 공간이 밀폐되다보니 실내공기가 나빠질 가능성은 없는지 물었고, 이명주 교수는 24시간 산소가 공급되는 별도의 에너지절약형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 했다.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은 총 121세대로 신혼부부 80%, 고령자 10%로 입주 세대 비율이 정해져 있고, 환경 전문가 2세대, 공동체 전문가 1세대를 포함해 현재 40가구가 입주를 마친상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오는 7일(목) 오후 2시에 전쟁기념관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왔던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 시상 등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를 위한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발표회에는 국가보훈처가 최초 시도했던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에 정보 기술(IT)을 접목한 가상현실(VR) 순회 체험존이 행사장 입구에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교사, 학부모, 청소년 수련시설 대표, 일반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표회는 ‘14살의 여성독립군 오희옥’ 지사님의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에 대한 시상, 주요인사 인사말씀, 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2년 이후 청소년 대상 참여형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훈캠프, 나라사랑 테마활동,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청소년이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따뜻한 보훈의 체험활동인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제6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7일(목) 16시에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158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복자여자중학교, 봉명고등학교, 서울강서초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인천송원초등학교, 레드럭스필름 등 7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어느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될지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은 2012년부터 국민의 애국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개최되었고, 올해는 ‘애국가로 하나 되는 나라사랑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음악 부문 뿐만 아니라 영화부문도 신설하였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애국가를 연주하고 부르는 모습부터 고등학생이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로 다시 태어나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모습, 독립운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 등 참신하고 다양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던
(한국안전방송)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가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터키를 형제의 나라로 반갑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6.25 전쟁에 함께해 주신 터키의 참전용사들과 터키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의 방문을 환영했다. 터키는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 2만여 명 군사를 파견한 혈맹국이자, 고대 고구려와 동맹관계를 맺었던 오랜 인연이 있는 나라이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우리나라와 3,4위 결정전에서 만났을 때 우리 국민들은 양쪽 나라를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은 지난 60년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언급하며 터키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교라는 점에서 우리 정부가 유라시아평화협정을 위해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과 관련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을드름 총리는 양국의 전략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018년 방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국과 터키의 양국민의 공통점에 대해 '은혜를 지키고 의리를 갚는 것'이라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6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를 이끌고 있는 7대 종단의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나눴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1965년에 6개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간의 이해와 대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순수 종교인 모임으로, 현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천도교, 원불교와 민족종교를 포함한 7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종교간 협력, 소통 강화에 힘쓰면서 종교 문제로 분쟁을 겪는 지역에 평화적 지원사업 또한 전개하고 있다. 오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 천주교의 김희중 대주교, 개신교 대표인 김영주 목사와 엄기호 목사, 원불교의 한은숙 교무, 유교의 김영근 성균관 관장, 천도교의 이정희 교령, 민족종교 협의회의 박우균 회장이 참석했으며 대부분 고령인 종교 지도자들을 배려해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접견장에 나와 귀빈들을 맞이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바로 모시고자 했으나 여러가지 일로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대통령은 "삶에 경건함을 주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종교의 역할과 종교인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어머니의 예를 통해 종교
(한국안전방송) 제4차 한-필리핀 영사국장회의가 2017.12.5.(화)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과 프랭크 레빌 시마프랑카 (Frank Revil Cimafranka) 필리핀 외교부 영사차관보 주재 하에 개최되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필리핀내 한국인 보호 △국내 체류 필리핀인 권익 보호 △양국 국민에 대한 사증 발급 및 체류 관련 편의 제공 △영사분야의 제도적 협력 등 양국 영사현안 전반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우리측은 필리핀 정부가 우리 국민 보호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에도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바, 필리핀측은 우리 국민 보호에 계속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우리측은 무자력자(indigent) 본국 귀국 절차, 외국인 등록증(ACR I-Card) 발급 절차 등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 업무 상당수가 마닐라 이민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한 관계로 당사자의 마닐라 방문 및 업무 처리기간 지연 등 우리 국민의 애로사항이 적지 않음을 설명하고, 필리핀 정부가 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 및 국토교통부 대표단(수석대표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12.4(월) 세르비아에서 부치치 대통령, 스테바노비치 외교차관 및 부이치 외교부 정무총국장 등을 면담, △ 인천공항공사의 베오그라드공항 운영권 입찰 △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방안 △ 한반도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조 차관은 양국간 포괄적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2017.11월 양국관계 강화의지를 밝힌 부치치 대통령 친서에 대한 답신)를 부치치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한국은 세르비아와 정치·경제·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부치치 대통령은 앞으로 한국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하였다. 조 차관은 최근 한국기업의 세르비아 투자증진 움직임을 평가하면서, 세르비아의 경제도약을 위해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동반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공동노력하자고 하였고, 세르비아 측은 이에 공감을 표하였다. 특히, 인천공항공사가 베오그라드공항을 운영할 경우 세르비아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 인천공항공사의 동 사업 참여방안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또한, 조 차관은 최근
(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5(화) 서울에서「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re)」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제2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개최, 북핵문제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측은 금년 6차 핵실험과 최근 11.29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연이은 도발을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고도화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공동 인식하에 안보리 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면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이끌어냄으로써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국간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간 북핵 대응 공조를 앞으로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심 우방국인 프랑스의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은 12월 11, 12일(첫째 날은 공개회의, 둘째 날은 비공개 회의)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 청사에서 ‘핵 없는 한반도: 문재인 정부의 전략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2017 외교안보연구소(IFANS) 국제문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개최 목표는 1)“핵없는 한반도”,“평화의 한반도” 라는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내외 공감과 지지를 넓히는 한편, 2)정책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회의에 참석한 세계적 인사들과 국내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집단 지성을 산출하고 이를 정책 건의의 형태로 도출하며, 3)아시아태평양리더십네트워크(APLN), 플라우쉐어스 펀드(Ploughshares Fund) 등 핵감축 문제에 특화하고 있는 초국가적 네트워크 및 재단과 협력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라는 국제적 이슈에 관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 확산하는 것이다. 11일 공개회의는 ▲개회사(조병제 국립외교원장) ▲기조연설(강경화 외교부 장관) ▲패널토론(콜린 파월(Colin Powell) 전 미국 국무부 장관, 케빈 러드(Kevin Rudd)전 호주 총리, 토마스 피커링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