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세포 자살 유도하는 미역귀의 효능 • 미역의 뿌리 근처에 붙어 있는 미역의 생식기관인 미역귀!! 미역귀에는 점액 성분인 후코이단이 많은데, 후코이단은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초고추장 무침으로 먹으면 좋은 미역귀의 효능을 소개할게요~1. 항암효과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일본 사람들은 미역귀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미역귀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어서 암 세포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미역귀 먹는 날을 지정해서 먹을 정도로 효과를 인정하고 적극 섭취를 장려하고 있다.2. 혈관 질환 예방미역귀는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주는 작용을 하고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3. 변비 예방미역 하면 식이섬유가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특히 미역귀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장을 통과하면서 노폐물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커져서 배변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다.4. 다이어트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미역귀가 좋다. 미역귀 칼로리는 100그램에 160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식품인데. 지방도 적게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5. 중금속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12월 27일(수)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국민안전과 신뢰회복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태로 인해 주요한 먹거리 중 하나인 닭과 계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계란 소비가 감소하면서 생산자, 소비자 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 계란 생산증가를 위한 밀집사육은 농가에서 살충제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친환경이나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도 살충제 계란이 검출되면서 인증제도에 대한 불신이 확산됐다. 살충제 계란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과정에 있어 관계부처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 있었고, 발표에도 착오가 있었던 것이 국민의 불안을 더욱 확산시켰다. 그간 식품관련 사건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발생할 때마다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였다. 식품사고에 대한 단편적 사후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에서는 지역 특산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산분야의 각종 유용한 정보를 수록한 「다함께 즐기는 인천 수산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홍보물에는 주요 수산물 판매처, 관내 계절별·어종별 수산물, 먹거리와 즐길 거리, 물 때 보는 법, 비브리오의 특징 및 예방법 등 각종 유용한 수산정보를 종합적으로 망라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의 직거래 정보를 실어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빠른 정보를 제공하며, 판매처에는 개인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확대시켜 관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수산물을 즐겨먹는 사람들을 위해 군·구별 지역 맛집을 수록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축제행사, 낚시, 관광(도서방문) 등과 연계하여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사진자료 및 인터넷 사이트 등도 함께 안내하여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가 지역 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로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정비하여 수요자에게 적극 홍보하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육성한 벼와 참깨에 붙일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미시루’(벼)와 ‘금옥’(참깨)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에서는 벼와 참깨의 신품종 이름 후보작으로 총 342건이 응모해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4점 등 총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벼 품종 이름인 '미시루'는 '시루에 올려놓듯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참깨 품종 이름인 ‘금옥’은 ‘금지옥엽 같이 귀한 참깨’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새 이름 ‘미시루’와 ‘금옥’은 앞으로 신품종명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수상자에게는 각 30만 원(최우수상)과 10만 원(우수상)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번 공모 결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http://www.ni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의 영양 성분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크고, 나트륨과 지방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영양 성분 함량 표시가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대상 전 제품이 미생물 등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식중독균 등 미생물 4종(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보존료 3종(소르빈산, 안식향산, 프로피온산) 및 이물혼입 시험 결과는 기준에 적합했다. 영양 성분별 함량 차이가 있었고, 영양 성분 표시가 부적합한 제품이 많았다.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와 비교한 평균 함량은 나트륨 50%, 지방과 포화지방의 함량은 41%∼43%로 높은데 반해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의 함량은 16∼17%로 낮은 편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섭취 전 제품별 나트륨, 지방 등의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사 대상 14개 제품 중 11개(79%) 제품이 1개 항목 이상에서 영양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육성 참다래 품종의 보급 확대와 판촉을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먼저 17일(일)까지 진행되고 이어 12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 동안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 창동점, 고양점에서 실시된다. '스위트골드'는 농촌진흥청에서 2014년에 육성한 골드계열 참다래 품종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11월 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당도는 16∼20브릭스, 과실 무게는 70∼100g 정도이다. 이번 행사 기간 내 판매물량은 약 30톤 정도가 예상되며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시식회도 같이 진행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과일 품종을 매년 육성해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예 분야 신품종 마케팅 지원 및 판매촉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에도 새로운 우리 품종 과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 시식 및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
(한국안전방송) 오는 12월 22일(금)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다. 예로부터 동지에는 붉은 색의 팥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액운이나 질병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지를 맞아 기능성분과 가공성이 우수한 우리 팥 '검구슬'과 '아라리' 품종을 사용해 팥칼국수와 찰수수팥경단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팥은 비타민 B1 함량이 100g당 0.54㎎으로 곡류 가운데 가장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검구슬' 품종은 폴리페놀, 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아 기존 품종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35% 정도 높고, 색이 진해 칼국수나 죽으로 만들었을 때 붉은색이 잘 난다. '아라리' 품종은 앙금 제조 시 향과 맛이 우수해 호두과자, 팥빵, 팥빙수 등 가공업체에서 선호한다. 맛있는 팥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 띠가 뚜렷한 좋은 팥을 골라야 한다. 팥칼국수 재료로는 삶은 팥('검구슬') 4컵*, 우리밀가루 2컵, 물, 소금과 설탕 약간이 필요하다. - 우리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 반죽한 후 숙성시킨
(한국안전방송) 집밥을 넘어 우리 국민의 식문화를 바꾼 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사상 최초로 3억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13일 올해 햇반의 연간 판매량이 3억3천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햇반의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20억개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민 가정간편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햇반은 2011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왔다. 특히 1~2인 가구의 급증과 맞물려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2015년 연간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다. 이후 2년만에 연간 판매량이 1억개 이상 늘어났다. 실제로 햇반의 21년간 누적 판매량 20억개 중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판매량이 약 14억개에 이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햇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소비자의 식문화도 바뀌고 있다. 라면(국내 첫 라면 출시 1963년)보다 약 30년 이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밥솥 대신 햇반을 산다’는 말이나 가정에 햇반을 여러 개 쌓아놓고 있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식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출시 이후 전자레인지의 보급 확대와 함께 ‘급할 때 먹는 비상식(非常食)’으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들깨의 영양 및 기능성 성분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들깨가루에는 루테올린, 로즈마린산, 폴리코사놀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루테올린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 억제활성이 기존 미백화장품 원료인 알부틴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미백 효과도 있다. 로즈마린산은 항산화와 치매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폴리코사놀은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들기름의 60%를 차지하는 오메가-3 계열 지방산 알파-리놀렌산은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들샘’ 품종은 가공에 적합하면서 기능성 성분 함량이 많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들샘' 품종은 기름 함량이 많아 들기름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루테올린 함량이 133ug/g으로 높아 가루용으로 먹어도 좋다. 들깨는 주로 볶아서 가루로 내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기름을 짜서 먹는데, 건강기능성 성분을 모두 섭취하기 위해서는 통으로 먹는 것이 좋다. 들깨가루는 취향에 맞게 국이나 찌개 등에 조미
건강한 혈관 만드는 호두 4주만에 혈액순환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4주 동안 매일 8개의 호두를 먹는 것이다. 실제 실험결과, 매일 8개에서 13개의 호두를 섭취한 사람들은 몇주만에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엔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추는 물질인 알파-리놀레산 (alpha-linolenic acid)과 항산화 물질, 비타민E, L아르기닌(L-arginine) 까지 함유하고 있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교적 높은 사람들이 매일 호두를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실험에서는, 호두를 먹은 사람들은 혈관이 확장된 것 외에도 이들 몸안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6%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호두를 간식으로, 혹은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사람들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즉, 평소 호두를 즐겨 먹는 사람일수록 혈관이 건강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고맙게도 호두는 각종 음식에 거의 대부분 어울린다. 샐러드, 파스타, 닭 요리, 디저트 등에호두를 부숴 넣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5일 몸에 좋은 버섯을 가정에서 손쉽게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버섯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버섯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과 심장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 등의 생체조절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기대돼 그 이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버섯은 낮은 온도인 40℃에서 말릴 때 색깔이 밝고, 물에 불리면 식감이 부드럽다. 건조한 버섯을 불릴 때는 느타리와 노루궁뎅이의 경우 상온의 물에, 표고·새송이·만가닥의 경우는 끓는 물에 1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원래 상태로 빨리 복원된다. 버섯을 데칠 때는 70℃의 물에 5~10분간 데칠 경우 색깔이 밝고 품질이 좋으며, 냉동보관할 때도 생버섯 상태보다는 데쳐서 보관하는 것이 해동한 후 품질이 우수하다. 버섯밥을 할 때는, 생 버섯은 쌀 무게의 12.5% 이상, 건조버섯은 5% 이상 넣는 것이 좋다. 콩나물국과 같은 맑은 국물용으로는 건조한 새송이나 느타리, 만가닥을 넣고 20분정도 끓여낸 국물을 이용하면 향과 색, 맛이 우수하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용도에 맞는 간편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