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 ‘일하는 청년시리즈’ 중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가 이달부터 매월 모집에 들어간다. ‘청년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개월 마다 복지포인트를 연간 총 4회를 지급하게 된다. 근속기간별 차등을 둬 최소 연 80만원에서 최대 연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식이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소규모 사업장 등 영세기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원 대상의 사업장 규모 제한을 폐지하고, 모집방식도 연중 상시 모집으로 변경된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악한 노동 현장의 영세업자와 청년근로자 등의 부담해소 차원에서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시행기준을 보완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당초에는 지원 대상 사업장을 1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한정했으나, 이번 모집부터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4월 26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사항 등을 담은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3개, 공동교섭단) 교육부와 학비연대는 ‘15년부터 매년 처우개선에 관한 임금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조합 활동 보장과 휴일, 휴가, 휴직 등 근로조건을 구체적으로 합의한 것은 이번 단체협약이 처음이다.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노사 양측은 ‘13년 5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13년 4월 요구안 제출)으로 올해 3월까지 약 5년 간 200회 이상 실무교섭 및 협의 등을 거쳤다. 그간 교육부는 국·공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다양한 학교 관계자들의 이해 충돌,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저하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어 합의점을 쉽게 찾지 못하였다. 노사 갈등으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하여 ‘17년부터 부처-노동계 간 소통을 강화한 결과, 조합 활동, 근로조건 등 460개 조항의 요구안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내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텐트를 대여해주는 캠핑체험에 참여할 30가족을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캠핑체험은 5월 5일(토) 14시부터 7일(월)까지 2박3일(1박2일 선택가능)동안 2야영지에서 진행되고 텐트,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피크닉테이블이 제공된다. 단, 텐트를 제외한 취사용품, 야영장비, 취침장비,화롯대(숯만 사용), 광주시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 지참해야한다. 또한 캠핑체험 운영 중 5월 5일 16시~18시까지 한 차례 자연공작만들기 체험부스를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체험 참가비용은 1박 기준으로 기본사용료 초등 4,000원, 중등 4,300원, 고등 4,500원, 대학 5,000원, 성인 6,000원, 텐트 사용료 25,000원이다.(부가세 별도) 참가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newsskim@ggyc.kr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5월 4일 15시 까지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031-763-9140~1로 하면 된다. 예약접수 결과는 유선으로 전달된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규시설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역량강화 과정’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등록현황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최근 5년간 약 14.5% 증가로 매년 약 7,000여명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가 미흡하여 가족의 돌봄에 의지하고 실정이다. ※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등록현황(‘15년 21만명, ’16년 21.8만명, '17년 22.5만명) 장애인주간보호는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자립 생활능력 향상을 돕고, 그 가족에게는 낮 시간 동안 휴식이나 경제활동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에 중요한 서비스이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전문교육을 신규 기획하여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4월 제1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역량강화 과정은 ▲발달장애인 행동이해와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상담 ▲이용자참여 특화프로그램 개발 ▲주간보호시설 서비스 및 지역사회자원 활용과 개발 사례연구 등으로 교
화성시가 화성시민 또는 관내 근무 직장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장소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2018 찾아가는 배달강좌 2기’를 운영한다. 시민 맞춤형 학습 출장서비스인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총 54개 학습모임이며, 선정된 모임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최대 20시간의 학습이 지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교육장소 대관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zzahee12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관련 분야 자격증 소유자이거나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화성시민은 배달강좌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연중 상시로 화성시 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에서 강사 등록 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송문호 평생학습과장은 “평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에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급식소가 32,093개소까지 크게 늘어나고 급식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활동 실적이 우수한 41개 지역센터를 비롯하여 조리 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아진 어린이집 급식소 18곳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2017년 평가는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안전 관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파악하였으며 급식소 관리, 인적 관리, 순회 방문지도, 홍보 사항 등을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 위생.안전관리 지원 분야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센터 2곳은 ‘센터-급식시설-부모님’과의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당류 저감’을 주제로 저감 식단, 요리체험 교실, UCC율동공모전 등의 체계적인 운영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 관리 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교육하는 등
(한국안전방송)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세무사무원’ 양성을 위한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세무사무원은 세무사무소 및 기업체에서 회계 및 세무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으로 훈련과정은 일반적인 경리업무의 기초인 회계의 원리와 내용습득 및 전산회계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익혀 ITQ 엑셀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세무업무 수행의 기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회계·경리 행정사무 분야의 실무자를 양성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직업교육은 6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2개월 동안(월~금 오후2시~6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크게 취업마인드교육, ITQ 엑셀 자격시험 대비교육, 세무실무 등을 훈련받으며, 세무 및 총무사무원으로 취업 연계도 이루어진다. 훈련생 모집은 5월 25일까지이며, 취업 알선을 위해 사전 면접이 있으며 모집대상은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이다(단,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중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가능).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환급을 받아 실제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교육 격차 해소 및 고교 학습 지원을 위하여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모든 출판사와 협력을 맺고 ’18. 4. 23.(월) 고교 1학년 주요교과*에 대하여 교과서 강의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다고 밝혔다. * 고교 1학년 국어(11책), 영어(11책), 통합사회(5책), 통합과학(5책) 등 총 32책 그동안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EBS고교강의 사업」을 통하여 온라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이번에 신규 제공되는 서비스는 EBS 교재가 아닌 교과서 강의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위하여 교육부는 ‘18년 4월, 한국교육방송공사, 검·인정교과서 출판사* 등과 공동 협력을 맺고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교 1학년 주요교과(국어·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 검.인정 교과서 전체를 강의로 개발한다. * 금성출판사, NE능률, 다락원, 동아출판, 미래엔, 비상교육, 와이비엠, 와이비엠홀딩스, 좋은책신사고, 지학사, 창비, 천재교육, 해냄에듀 등 13개 전체 출판사 이번에 개발한 교과서 강의는 고등학교 교실수업개선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본개념 학습 강의형, 시험 대비 특강, 학습동기유발 클립동영상
(한국안전방송)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4월 22일(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제1차 민주화운동참여자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화운동 참여자나 유가족 가운데 고령이나 지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회원 등 모두 37명이 참가한다. 장현구 열사 부친인 장남수 유가협 회장과 이한열 열사 모친인 배은심 어머니 등도 참여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 봉사모임인 ‘길벗’의 의료진 7인의 함께하며,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강좌, 한방치료가 진행된다. 사업회와 길벗은 2017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분들이 평소에도 건강상 문제가 생기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지선 사업회 이사장은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픔을 가지게 된 분들이 많다. 지금은 몇몇 분들을 위한 작은 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추후에는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길
(한국안전방송)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전국의 각 경찰서, 공단 13개 지역본부, 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안전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실시 전과 후로 나누어 전국 40개의 동일대상 회전교차로에서 영상촬영을 실시한 뒤 분석한 결과 양보율 27.4%p, 감속율 18.7%p 가 각각 향상되었다. 또한 진ㆍ출입시 방향지시등 작동비율도 1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마련된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지난 1960년대 영국에서 처음 도입되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등이 없으므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할 경우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공회전으로 소모되는 연료와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다 교차로(로터리)보다 무리한 꼬리물기, 끼어들기, 차선변경 등으로 인한 차량 간 접촉 사고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 도입, 운영되고 있는 회전교차로는 2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18년도 운영기관 9개소를 추가선정하고,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과정은 애견스타일리스트(HS평생교육원), 힐링푸드&조리양성반(㈜한국직업전문학교) 등 10개로, 앞서 1월 선정된 7개 운영기관에 더해 올해 총 17개 과정이 운영되게 됐다. * 내일이룸학교 : 고용노동부 ‘취업사관학교’ 사업이 2017년 여성가족부로 이관되며 새롭게 바뀐 명칭. ‘청소년의 내일(미래 또는 나의 일)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김 이번 추가선정으로, 훈련 난이도에 따라 유사직종을 순차적으로 편성하여 훈련 전과정을 참여하거나 한 과정 수료 후 조기취업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직업훈련 모듈화’(부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바리스타·조리사) 과정이 시범 운영된다. 아울러, 운영지역이 전국 4개 시·도에서 10개 시·도로 확대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한편, 앞서 올해 1월 ‘간호조무사과정’(애란원),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대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포함하여 7개 운영기관 (훈련생 160여 명)이 선정돼 이미 운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교실온닷(www.classon.kr)’을 구축하고 '18학년도부터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간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밀집지역과 교통이 편리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이 확대되어 왔으나, 학교 간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농?산?어촌의 경우에는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화상수업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여 기존의 일방향 동영상 강의보다 학습효과가 높고 시·공간적인 제약이 완화된다. 따라서 농.산.어촌 및 중소도시에서도 보다 쉽게 공동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되어 참여 학생 수 또는 교사 수급으로 인해 개설이 어려웠던 소인수·심화과목 수강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운영개요 및 사례 운영개요 : 5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