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2017 ‘제6회 김치품평회’를 개최하여 제주시 남현포기김치 등 6개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정했다. 31개 참가 브랜드 중 품질안전성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2017년 우수 김치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금년부터는 김치 시장의 다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심사품목을 기존 배추김치, 깍두기 외에 갓김치까지 확대하였다.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과 김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하고 있다. 금년 김치품평회에서 선정된 김치브랜드 6개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7일 MBC 상암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김치 페스티발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시식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언론 홍보 및 TV 홈쇼핑 입점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브랜드 홍보 및 판촉도 함께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치품평회를 통해 국산 김치의 품질향상 및 소비 촉진으로 국내 김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주식회사 바른한방제약(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숙지황’에서 벤조피렌(기준: 5.0ug/kg)이 초과 검출(15.8ug/kg)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6년 3월 14일인 제품과 동일 제품을 식품소분·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서울 송파구 소재)이 소분·포장한 제품(유통기한 2017.12.21.)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안전방송)인천광역시는 중국 후난성(湖南省)에서 지난14일부터18일까지 개최된‘2017중국 후난성(湖南省)식품요식박람회(中国食品餐饮博览会)’에 인천식품․생활용품기업28개 업체가 참가해 총1,186건의 수출 상담과152만2,000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중국 후난성식품요식박람회’는 중국 상무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중국내 식품․요식업분야 최고의 플랫폼이다. 전체 54만㎡ 규모에 3,000개 부스, 1,200개사가 참여했다. 관내 기업들이 참가한 인천관은 288㎡ 규모에 총 28개사의 부스가 운영됐다. 인천시는 후난성과 ‘1성1도 인천섬 중국도시 친구맺기’를 통해 지난해부터 후난성정부 상무청과 후난식품업계연합회를 방문하여 한․중 식품제조가공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제안한 결과, 이번 박람회에 후난성의 초청을 받아 인천시 대표단과 28개 인천식품․ 생활용품기업이 함께 참가하게 됐다. 시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관 독립 부스를 기획하고, 28개 업체라는 대규모 파견단을 구성했다. 중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인천식품의 우수성 홍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전국 9개 시·도, 58개 시·군에서 1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홍보판매전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류 등 50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홍보판매전에 선보이는 전국 각지의 산물을 즐기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은 경상북도에서 생산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조사 및 품질관리 강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경상북도 농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8일부터 개회된 경상북도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의 안전성조사와 품질관리를 위한 단계별 안전성 조사, 시료 수거 및 조사와 열람, 안전성조사에 따른 결과조치, 농산물 안전에 관한 교육과 안전성조사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최태림 의원은 “우리 농산물의 철저한 안전성조사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구축과 소비시장 확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산물 안전성조사에 대한 규정을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맥도날드는 지난 15일 매장 관리자, 본사 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300여 명의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날 타운홀 미팅은 원재료 생산부터 가공, 배송, 매장에서의 조리,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식품 안전과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농장에서 레스토랑으로’라는 주제로 원재료 공급부터 매장 배송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관리되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계란은 품질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국내 업체로부터 표면 세척과 UV 살균 등 꼼꼼한 위생처리를 거친 1+등급 계란만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배송 과정에서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모든 과정에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품이 조리되고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매장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청결,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위생 장갑, 타월 등을 용도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외 정보에 따라 프랑스산(원산지: 폴란드) 블루베리잼을 수거·검사한 결과, 수입식품업체 ㈜이마트(서울 성동구 소재)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産) 블루베리잼(식품유형: 잼)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134Cs+137Cs, 기준: 100 Bq/kg이하)이 초과 검출(138 Bq/kg)되어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2월 27일(유통기한 2021년 2월 27일)인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1,008개가 수입되어 1,005개는 압류되었고 나머지 3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안전방송)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인도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뭄바이에서 개최된 '2017 뭄바이식품박람회(World of Food India)'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뭄바이식품박람회는 독일 ANUGA박람회의 주최사 쾰른메세(Koelnmesse)와 인도상공회의소(FICCI)가 공동 개최하는 B2B 박람회로 전시품목은 일반식품, 주류 및 음료, 식품원료, 식품기계 등이며, 17개국 130여 업체가 참가했고, 약 6000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이번 aT 한국관에서는 인도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알로에 음료, 찰떡쿠키, 쌀과자에 다수의 바이어가 관심을 보였고, 매운맛과 톡 쏘는 맛을 선호하는 인도인을 겨냥한 진라면, 떡볶이 등도 현지 바이어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산 차류, 장류, 소스류 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aT는 인도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점을 고려하여 인포데스크에서 인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김치볶음밥, 닭갈비, 잡채, 비빕밥, 파전, 닭고기국수 등 대표 한국요리 6가지를 요리시연과 함께 시식행사를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정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과정의 위생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 수도용 자재·제품 위생안전 관리 강화, 먹는물 수질기준제도 보완, 수돗물 수질정보 공개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이 98.8%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나,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상수도 관망의 유지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업체 및 관망운영 관리사 등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착수한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사업 완료 지자체에는 유지·관리 법적의무가 강화될 방침이다. 위생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유통되는 불법제품은 수거 권고절차 없이 바로 수거·회수될 수 있도록 '즉시 수거명령제'가 도입된다. 수도용 제품 위생안전기준 추가를 위한 연구결과에 따라, 실제 수돗물에
(한국안전방송)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지도?점검과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10개 초·중·고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4명의 전담 관리원과 합동으로 고열량과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허위ㆍ과대광고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 등의 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불량식품으로 인한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자 식품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먹거리 공포증으로 번지고 있는 질소과자 등 불량식품으로 인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진성인덱스트리(주)(경기 평택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0.1mg/kg)이 초과 검출(0.6mg/kg) 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9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식품안전 의식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이 관람객 유치와 높은 만족도 등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5개소로 지난 7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수는 38만여명에 이르렀다. 도는 지난 2012년 12월 안양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13년 오산센터(남부권역), 2014년 부천센터(서부권역), 2015년 의정부센터(북부권역), 올해 이천센터(동부권역)까지 설치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지난 5년 간 총 37만8983명이 관람했으며, 이 중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방문 비율이 67.7%로 높았다. 1일 평균 이용자수는 평균 92명으로 체험관 운영의 안정화와 홍보 강화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에 따르면 체험관 방문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체험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람시설 및 교육의 전문성, 유익성 등 설문 전반에서 96% 이상의 만족률을 보였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99%에 달했다.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