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전국 각종 시설물과 승강기, 놀이시설 등 86만여건에 대해 4월말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벌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16일 착수했다. 대상은 ▲ 사고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노후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21만건 ▲ 교량, 항만, 고층 아파트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12종 시설 6만8천건 ▲ 승강기 52만대 ▲ 어린이 놀이시설 6만4천 건 등이다. 안전처는 그간 공무원의 육안점검 위주에 그친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안전진단업체에 점검을 위탁하거나 민관합동점검단에 점검을 받도록 했다. 시설물특별법의 관리를 받는 시설, 승강기, 놀이시설에 대해선 정밀안전진단 주기가 돌아온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나머지도 민간 전문업체에 맡겨 수시점검을 벌인다.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받게된다. 이들 시설 86만여건 외에 국민이 '안전신문고'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한 위험요인도 해당 기관으로 통보돼 처리된다. 대대적인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사안은 공공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활용해서라도 신속한 조처가 이뤄지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을 추천했다.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은 온 가족이 걷기에 무리가 없으며,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하기 좋은 사찰 구간, 막바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설경 감상 구간 등으로 선정됐다. 설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늦겨울을 즐길 수 있는 탐방지는 덕유산 관광 케이블카 트레킹 구간이다. 이 구간은 덕유산리조트를 통해 케이블카를 타고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는 곳으로 눈꽃이 쌓인 정상을 가족과 함께 만끽 할 수 있다. 케이블카 운행 시간은 종착점까지 15분 정도이며, 종착점에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는 도보로 2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겨울 산행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사찰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탐방지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다. 이곳은 1,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가 있는 약 1km 흙길로 삼림욕의 유효성분인 피톤치드(phytoncide)가 풍부하다. 경주 남산 삼릉 탐방 구간에서는 설날 우리의 고유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신라 천년의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철도안전을 확보하고, 대내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안전 혁신대책을 금년 상반기 중 마련한다. 이를 위해 철도안전정책관을 중심으로 운영기관, 전문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철도안전 혁신팀(T/F)이 2월 중 구성운영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정책관을 신설하고, 노후 시설개량 등을 위한 안전예산 증액, 철도안전감독관 증원(5명15명) 등 안전역량을 강화해 왔다. * 철도안전 예산(억원) : (13년) 6,139 (14년) 6,043 (15년) 7,884 그러나, 철도시설과 차량의 노후화, 인적 과실, 오랜 관행에 따른 업무수행 등의 안전 불안요인과 고속철도 본격화 및 복수운영자 등 환경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혁신이 시급한 실정이다 철도안전 혁신대책은 자발적 참여형 안전관리, 획일적 규제에서 인센티브중심으로 전환,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관리, 상시적 모니터링 방안 등을 중심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철도안전 혁신대책 마련을 위한 철도안전 혁신특별전담팀(T/F) 주요 검토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발적참여형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체감도가 높은 안전지표 개발, 운영기관별 안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국 44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하였다.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안전담당임직원, 현장직원 및 외부안전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흙막이, 지하구조물, 교량 등 위험공종 안전보건 관리상태 점검 △화재 및 비상사태대비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활동의 실질적 운영 및 현장 실행 상태 확인 △근로자 건강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실시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절기 및 해빙기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기로 재해 예방활동을 특별히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점검이다며 대우건설은 작년에 HSE-Q실을 신설하며 新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출처: 대우건설 (코스피:047040) 홈페이지:http://www.daewooenc.co.kr
KT와 경기도가 차세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든다. KT(회장 황창규,www.kt.com)와 경기도(지사 남경필)는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T 분당사옥에서 차세대 IoT보육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ICT기술이 접목된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력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는 자체 기준에 따라 적합한 어린이집을 선정지원하고, KT는 경기도가 선정한 어린이집에 IoT보육안전서비스를 구축한 후 관련 시설 및 서비스의 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한다. KT와 경기도는 희망하는 어린이집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하고, IoT보육안전서비스 모델을 공동 홍보해 타 지자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업이 시행되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모들은 아이가 착용한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통해 어린이집 등교길에 아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등교 후에도 아이가 어린이집을 벗어나면 즉시 부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업 중에는 스마트폰과 IPTV 화면으로 어린이집 곳곳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울산시는 2014년 울산지역의 정기교통량 및 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교통량은 2.0% 증가하고 통행속도는 첨두시간대인 오후 6~7시에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13년에 비해서는 도심지역(8시간)은 교통량이 1.5%(3천대) 증가하면서 통행속도는 13.9%(3.5km/h)가 감소, 외곽지역(8시간)은 교통량이 1.7%(8천대) 증가함에 따라 통행속도는 2.2%(0.9km/h) 감소했다. 1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가로의 경우 도심지역은 번영로(69,969대/일)이고 외곽지역은 아산로(86,168대/일), 교량은 번영교(93,562대/일), 시계는 산업로 경주모화 지점(45,546대/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행속도의 경우 도심지의 가장 빠른 가로는 강북로(40.5㎞/h)이며, 외곽은 웅촌로(58.9㎞/h)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처럼 교통량이 증가한 원인으로 자동차등록대수가 크게 증가(16,704대, 3.5%)한 점과 유가하락(1,9301,700원, 12%, 14.9월) 등의 복합요인이 작용하여 자가용 이용뿐만 아니라 전체 통행량이 늘어난 것으로 꼽았다. 차종별 교통량 증감을 보면 2013년 대비 승용차가
광주광역시는 도로시설물 안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4월24일까지 2개월간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 209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특수교량 6곳을 포함한 교량 187곳, 지하차도 11곳, 터널 10곳, 공동구 1곳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균열, 신축이음장치 불량, 포장상태, 난간 및 강재 부식, 도장, 볼트 체결, 교좌장치 상태 등이다.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첨단대교 등 9개 노후 교량을 개보수하고 광신대교 등 5개 교량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49개소를 무료개방 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24시간 운영하는 지하주차장 중 위탁운영하는 6개소(해동, 호원, 샘모루, 냉천, 개나리, 화창)를 제외한 모든 공영주차장이다. 이외 석수체육공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연휴 3일간 정상운영하며, 호계다목적체육관과 실내빙상장은 18일(수), 19일(목) 이틀 간 휴장 후 20일(금)부터 운영한다. 실내수영장은 3일간 휴장한다. 시설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건전한 체육여가활동을 즐기고, 주차난에 불편하지 않도록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설 연휴 자세한 운영안내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www.ans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방지 및 의료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 환자 뇌사사건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외국인환자 권리보호 목소리에 대한 대응으로서, 관계부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2.13)를 통해 논의되어 마련된 것이다. * 복지부 장관(주재), 기재부, 문화부, 법무부, 외교부, 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병원협회, 국제의료협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등 참석/ 10:00~11:00 건강보험공단 회의실 09년 외국인환자 유치를 본격 추진한 이래, 연평균 36.9%씩 환자가 증가하고 특히, 미용성형환자의 증가(연평균 증가율 53.5%)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불법 브로커에 의한 수수료진료비 부풀리기(바가지)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의료사고 발생 시 원만하지 못한 분쟁해결 등은 외국 미용성형 환자의 불만증가 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자는 의료법 제27조의2에 따라 등록하여야 함 금번 대책은 지난 2월 12일에 발표된 국내 미용성형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 강화
강원도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귀성귀경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12일간을 사전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여객자동차 10,519대에 대한 점검정비, 여객운수사업체 종사원 대상 특별안전교육, 여객터미널 38개소에 대한 시설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사고예방, 버스 및 터미널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였다. 설 연휴기간 중, 강원도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시군 및 경찰청,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교통소통 상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는 귀성길은 연휴 하루 전인 2월 18일 오전시간대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2월 19일 오후시간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시외버스 18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평소 보다 29회/일 증회한 540회를 운행토록 조치하였으며, 상습 지정체구간 소통 향상을 위해 고속국도 교통혼잡 예상구간(8개구간) 및 국도교통혼잡 예상구간 및 우회도로(1개
인천 영종도에서 외제차끼리 추돌한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던 20대 여성이 결국 숨졌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인천시 중구 용유동 남측 해안도로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와 폴크스바겐 승용차 등 외제차량 2대가 추돌한 사고로 부상한 A(25여)씨가 12일 숨졌다. 크라이슬러 승용차의 조수석에 탔던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A씨가 숨짐에 따라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운전한 직업군인 B(28)씨를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는 한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크라이슬러 운전자 C씨(28)도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소환할 방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폴크스바겐의 과속 여부와 상관없이 크라이슬러 운전자는 불법 유턴을 했기 때문에 입건 대상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0시 35분께 인천시 중구 용유동 남측 해안도로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와 폴크스바겐 승용차 등 외제차량 2대가 추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용유동에서 구읍배터 방향 편도
7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영종대교 106중 교통사고의 최초 추돌 차량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기사를 포함해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영종대교 사고 수사본부는 12일 영종대교 상부도로 14.1㎞ 지점(서울 방향 공항기점) 1차로에서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추돌한 것이 첫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택시끼리 첫 추돌 후 공항리무진 버스가 이들 택시 중 한 대를 들이받으면서 추돌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관광버스와 소나타의 첫 사고 직후 이 사고와 별도로 또 다른 투어버스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1차로와 3차로에 사고 차량 4대가 분산돼 정차했고, 2차로로 달리던 다른 택시가 앞서 사고가 나 정차한 택시를 들이받은 후 2차로에 멈춰 섰다. 이후 2차로를 달리던 공항리무진 버스가 다시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사 신모(57)씨는 경찰에서 앞에 가던 검은색 소나타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위해 1.2k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