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개발(개발협력)X사경(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함께한 이야기'(이하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가 2월 25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는 2020년 2월에 착수돼 2022년 2월에 종료하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사업 성과를 확인,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협력 대상 국가 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국내 시민사회 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2월 25일(금) 오후 2~4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2020-2022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공유, 프로그램 참여 기관 및 참여 전문가 강연, 강연자 질의응답, KOICA 사회적연대경제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여는 순서인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발표에서는 열매나눔재단 담당자가 2020~2022년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와 소회, 시사점을 밝힌다. 프로그램 참여 기관 강연은 △윤지훈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국제사업본부 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물 점검자와 해체공사 감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물관리법 기술자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자 교육은 점검책임자 교육, 점검자 교육,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등 세 가지다. 점검책임자 및 점검자 교육은 이전부터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 의무화된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은 관리원이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올해 교육은 건축물 정기점검 등 점검책임자 교육 3회, 점검자 교육 10회,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10회 등 모두 23회로 계획돼 있다. 첫 교육으로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이 3월 14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수강 신청은 25일까지다. 관리원은 점검보고서 평가 및 해체계획서 검토 업무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 강사진이 참여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시작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변화 등에 따라 집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건축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점검자와 감리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2년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2년도 정기총회’를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지속되는 확산세로 인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대한안전연합 임직원과 전국에 위치한 약 17개 지역본부 본부장 및 강사진과 함께 최근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1년 성과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과 대한안전연합과 MOU 협약을 맺고 있는 ‘청년항공’, ‘나눔테크’ 소개 및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통해 각 지역본부별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한안전연합 본부 사무국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게더타운 內 대한안전연합 정기총회 모습, 대한안전연합 본부 사무국 비대면 정기총회 사진[사진 출처 = 대한안전연합]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비대면 회의를 기획하게 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한 곳에 함께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교육에서도 비
(한국안전방송) 항공안전기술원이 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미래 항공모빌리티 국제 기술 교류 회의'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래 항공 모빌리티 관련 정책,기술 동향 공유 및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각 국가의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항공분야 산업표준화기구인 ASTM International를 비롯해 국내,외 UAM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항공 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상용화의 핵심인 기체, 교통 관리 인프라, 버티포트 등 안전 관련 인증,시험,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은 K-UAM 운용개념서 1.0과 국가항행계획(NARAE) 2.0 마련, 드론 교통관리체계(UTM) 등 미래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과 산업 활성화의 각 분야에서 정부와 산업 지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항공안전기술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입춘인 오늘 하루라도 ‘오신채(五辛菜)’를 먹으며 정치권은 말싸움과 네거티브 중지하고 정치화합을 이루고, 일반 국민들은 가족의 화목과 인(仁), 예(禮),신(信),의(義),지(志)의 다섯가지 덕을 갖추고 건강의 면역력을 증대시키길! 입춘에 먹는 음식으로 5가지 나물인 ‘오신채(五辛菜)’를 빼놓을 수 없다. 오신채는 입춘채, 오훈채, 오신반이라고도 불린다. 지역에 따라 재료의 종류는 차이가 있으나 파, 마늘, 자총이, 달래, 평지, 부추, 무릇 그리고 미나리의 새로 돋아난 싹이나 새순 가운데 노랗고 붉고 파랗고 검고 하얀, 각색 나는 다섯 가지를 골라 노란색의 싹을 한복판에 무쳐놓고 동서남북에 청, 적, 흑, 백의 사방색 나는 나물을 배치해 먹었다. 이는 임금을 중심으로 하여 사색당쟁을 초월하라는 정치화합의 의미가 있으며, 일반 백성들에세는 가족의 화목을 상징하고 인(仁), 예(禮), 신(信), 의(義), 지(志)의 증진을 의미한다.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소지황금출 개문백
(한국안전방송) 충남 논산, 전북 익산,전주시 등 3개 지역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따라 향후 3년 동안 5000억원 투자와 800여명의 직접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 전주시 등 3개 지역에서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모여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전주),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대구에 이어 이날 3개 지역 협약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협약은 광주, 밀양, 대구, 구미, 횡성, 부산 등 전국 12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3건의 협약으로 향후 3년 동안 5000억원 투자와 800여 개의 직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과 익산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식품제조사가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현지 가공, 판매하는 도농복합형 사업모델이고, 전주는 탄소소재 제조(효성첨단소재)-중간재 가공(KGF)-항공기 부품 등 제조(데크카본 등 지역중소기업) 등 탄소소재 산업 일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모델이다. 논산은 CJ제일제당, hy(한국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미래 청년어업인의 어업 진입과 어촌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어선임대' 시범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청년 어업인과 어선을 빌려줄 기존 어업인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청년어선임대' 시범사업은 고령, 질병 등으로 어선어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기존 어업인들의 어선을 한국수산자원공단을 통해 청년에게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임차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해수부는 지난 11월 4~10일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를 비롯해 어업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전남도에서 7척, 전북도에서 3척 등 총 10척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임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임대료 지원 외에도 어선의 상태를 확인해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격 협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어업실습과 지역 우수 어업인을 통한 멘토링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만 4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중 소형선박조종면허 또는 6급 해기사(항해) 이상의 자격을 보유 중이라면 누구나 청년 어업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만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사업
(한국안전방송) 현대엘리베이터가 영국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 (Chris Lefteri Design)로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1' 빌딩 머티리얼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CLD는 듀퐁, 랜드로버, 재규어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작업하며 디자인과 소재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크리스 레프테리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엑스포 당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CLD는 △최고급 여행의 품격을 표현한 '럭셔리 저니(Luxury Journey)' △고급 호텔의 로비를 연상케 하는 '부티크(Boutique)' △건축물의 부속품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그 자체가 특별한 공간임을 강조한 '엘리베이터 애즈 프로덕트(an Elevator as Product)'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이모셔널 쉘터(Emotional Shelter)'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굿디자인 USA에 '제3의 공간(The Third Space)'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됐다. 올해로 71회를 맞은 굿 디자인 USA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한국안전방송)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 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한돈 설 선물 세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돈(豚)복'이 가득 담긴 한돈 선물 세트를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라는 의미에서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 세트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 캠페인에는 총 3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 햄,소시지 등의 가공육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한돈 선물 세트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신규 가입 쿠폰 5000원과 설 선물 세트 전용 쿠폰 5000원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12월 2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얼리버드
(한국안전방송)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2022년 1월 19일(수)~21일(금) 3일간 '제6회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동화(FA) 관련 제조 혁신 전시회로,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모든 기술이 모이는 자리다. 함께 열리는 5개 동시 개최전에서는 각각 △스마트 물류 솔루션 △일렉트로닉스 기술 △자동차 관련 기술 △웨어러블 관련 기술 △로봇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참가하는 1050개 업체는 △예지 보전 △보이는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전환(DX) 실현에 필수적인 IoT, AI, FA 기술부터 2050년을 목표로 전 세계의 변곡점이 되고 있는 '탄소 중립' 기술까지 총집결한다. 엑스포 기간 동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르네상스 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기업부터 기린 맥주 등 식품 기업까지 DX를 추진하는 대기업이 자사의 DX 사례를 강연한다. 이 밖에도 후지쯔, 덴소의 공장 탈탄소화 관련 세션 등이 예정돼 빠르게 환경이 바뀌고 있는 제조업 종사자라면 꼭 들어야 할 세미나다. 일본 입국 제한으로 이번 전시회
(한국안전방송)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겨울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새로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설원의 사냥꾼, 슬기로운 겨울생활' 축제를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원의 사냥꾼 축제는 겨울 전통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돼 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장작 패기' 체험, 겨울철 동물 사냥을 위한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체험 현장에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데 조선 시대 사냥꾼 '임슬기'와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선생'등이 관람객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 시대 사냥꾼의 집, 덕장 등을 연출해 겨울 생활을 더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토선생과 대결하는 '토끼를 이겨라'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토끼 뜀 자세로 제자리 멀리 뛰기를 해, 상위에 입상할 시 민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치구이' 등이 증정된다. 겨울철 필수로 사용하는 핫팩을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천연 핫팩' 만들기도 진행된다. 가을에 추수한 오곡을 활용해 첨가물 없이 만드는 것으로, 꾸준히 재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축제 스토리와 연계해
(한국안전방송) 2050 탄소 중립 미래를 여는 환경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 환경 기술을 널리 알리고, 환경 기술의 발전,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국민공감공개토론회(포럼), 환경기술(환경연구개발,신기술) 합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먼저 환경 기술 발표회, 미래 비전(미래일기) 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에 전용 누리집 및 확장 가상 세계 커뮤니티 플랫폼 '인게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 기술 발표회와 및 전시회에서는 '2021 환경 R&D 우수 성과 20선'을 포함한 우수 환경 기술 30건의 성과를 발표하며 △기후 대기 △물 관리 △토양,자원 순환 △자연 생태,환경 보건 △신기술 △녹색 기술에 이르는 6개 분과, 71건의 환경 기술을 전시한다. 환경 연구 개발 및 신기술, 녹색 인증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 현장을 찾아 기술을 소개하고, 지자체 등 수요자에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온라인 환경 기술 현장 탐방'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50 환경 기술 미래 비전의 수립 경과와 함께 미래 세대가 그려본 '2050년 환경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