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저 산자락에 긴 노을 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자카르타의 한 호텔, 한인 동포간담회장에 어린이들의 합창이 울려퍼졌습니다. 칼라만탄 섬의 석유회사 직원들을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열대의 타국에서 동포사회를 만들어온 어르신들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바로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인도네시아 동포간담회 현장이다. 동포간담회 장 연단 양 쪽에는 커다란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함께 해 평창올림픽을 알렸고 한복을 입은 수호랑, 반다비가 행사가 진행 되는 내내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입장하자 300명의 교민들과 인도네시아 측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 휴대폰 카메라를 들어 환영했습니다. 입장시 에는 대통령 입장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되었고 교민들은 음악에 맞춰 장구를 치며 환영했다. 교민들의 환영 손팻말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촛불개혁’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전쟁가고 평화오라’ 등의 손팻말과 휴대폰 화면을 든 교민들은 대통령 입장 시부터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되는 내내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었다. 양영연 재인니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40여년 전 칼
(한국안전방송) 제5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가 11.9(목)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루네 르살란드(Rune Resaland) 노르웨이 외교부 안보정책 북극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3년 6월 제4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국의 외교정책 기조,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UN 및 NATO와의 안보협력, △사이버 안보 및 대테러 협력 등 다양한 안보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금번 협의회는 한·노르웨이간 안보분야 협력 증진 및 범세계적·지역적 안보 이슈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양국 관계 증진은 물론, 북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하여 글로벌 안보이슈에서 양국간 공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1.10(금) 호주 캔버라에서 호주와 제4차 한-호주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호주측에서「그래함 플래처(Graham Fletcher)」 호주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민간 부문과의 포용적 파트너십,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개발효과성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금번 호주와의 협의회에서 혁신적 민관협력에 대한 상호학습과, 혁신적 민관협력을 통한 ODA 생태계 육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개발협력분야의 한-호 공동사업 발굴협의 등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아시아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을 8일 연세대학교 새천년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연세대 바른ICT(정보통신기술) 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포럼엔 스테픈 웡(Stephen Wong)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에버린 고흐(Evelyn Goh) 싱가포르 개인정보보위원회 과장, 타카유키 카토(Takayuki Kato) 일본 아시아대학 교수, 홍 얀킹(Hong Yanqing) 중국 북경대 교수 등 한·중·일·홍콩·싱가포르 등 각국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은 한·중·일 등 아시아 주요국 학계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결성된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학술연구의 상호공유 및 연례 국제포럼 개최 등 공공·민간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권 국가들과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는 2개의 발표 세션, ‘개인정보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중남미 관세청장 초청 제6회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3개국 관세청장을 비롯하여 총 8개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 11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세미나에서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원활화 정책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 소요시간 조사 시스템(TRS), 원산지·품목분류 사전결정, 통관사후심사제도,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을 소개한다. 관세청은 세미나를 통해 중남미 국가의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참가국 관세당국과 FTA 등 세관분야 협력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여,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통관애로를 해소하여 한-중남미 간 무역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여사님께서 어린이 문제를 중요히 생각하고, 특히나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쓰신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고 말을 건넸다. 멜라니아 여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일한 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는 “저는 여덟 살, 네 살 손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 주어야 하는데, 북핵 문제에 직면해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라고 말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걱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답했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저녁 8시부터 10시00분까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되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 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년 11월 21일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The 6th Asia-Europe Education Ministerial Meeting, ASEMME6)'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 국가(아시아 21, 유럽 30) 교육부 장관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사무국, 유럽연합(EU) 위원회가 참석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1.6(월)-11.10(금) 간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8개국(라오스, 인도, 필리핀, 칠레. 우루과이, 피지, 홍콩, 파키스탄) 치안 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17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사업에는 그간 해외 우리국민 보호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거나, 향후 협력이 필요한 국가 및 우리국민 대상 사건 사고 다발 국가의 치안 재난 관계자를 위주로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 치안 재난 관계자들은 우리 정부기관 방문, 안보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재외국민보호 시스템 및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정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참가자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재외공관과 주재국 치안 재난 당국 간 협력기반을 증진함으로써 우리의 재외국민 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1월 5일(일) 오후 1시 30분(우리시간 오후 8시 30분) 레바논 동명부대 주둔지에서 개최되는 “동명부대 10만명 의료지원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동명부대의 의료지원 10만명 달성 대기록은 책임지역 내 5개 마을의 인구수(5만여 명)를 감안하면 모든 주민이 1번 이상 동명부대에서 진료를 받은 셈이며 동명부대가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보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송 장관과 함께 레바논 국방장관 등 20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하며, 행사는 개회사 및 국가 제창(UN가, 레바논국가, 애국가), 한·레바논 국방장관과 UNIFIL(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국제연합레바논잠정군) 부사령관 축사, 10만명 의료지원 달성 기여자 선물 증정 및 티르(Tyre)연합시장의 우리 국방부 장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축하공연(태권도, 특공무술) 등의 순서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영광은 동명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명부대는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며 레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의 선진화된 교수기법과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를 팔레스타인 교수요원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지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PNSA*)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국의 개발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단이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은 우리 자치인재원과 지역상생(地域相生)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완주지역 먹을거리점(로컬푸드점)을 방문하여, 팔레스타인의 지역발전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 확보 등에 대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교수요원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자국에서 이 시스템 전파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완주의 먹을거리는 국내 최초로 2008년 도입되어, 2012년 첫 지역먹을거리 매장을 설립하였으며, 지역민의 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 소비자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13.9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1월 6일~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총무성과 ‘제22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정상간 합의(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총리)에 따라 시작되어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한다. 이 회의는 지방행정 현안 및 양국 공통 관심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행정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지역진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일본에서 실시하는 ‘지방창생 정책’ 등에서 시사점을 얻어, 도시 청년이 지방 현장에서 활동하게 하는 청년희망뿌리단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하는 등 교류회의를 통한 논의 내용들을 우리 지방행정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총무성 야스다 미츠루(安田 充) 사무차관 등 일본측 방문단*은 이번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6일 방한해 양일간 세미나에 참석한 뒤 7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한·일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상호 이해를 같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