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오늘은 세계마약퇴치의 날,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5천억$규모의 마약 불법거래되고 2억여 만명이 마약류 남용,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1만명 정도. 6월26일=1388(고려 우왕14)년 오늘 이성계 위화도회군, 7월4일 개경 도착 최영 고양으로 귀양보내고 우왕 강화도로 쫓아냄 1884(조선 고종21)년 오늘 조선-이탈리아 수호통상조약 조인 1906년 오늘 최초 여성잡지 ‘가정잡지’ 창간(발행인 신채호) 1931년 오늘 이광수 동아일보에 ‘이순신’ 연재 시작. 연희전문 제1회전국중등학교야구대회 개최 1944년 오늘 미술사학자 고유섭 세상떠남 1953년 오늘 일본인 독도 불법상륙 1965년 오늘 서울 FM방송 시작 1973년 오늘 한-독경제협력위원회 함부르크에서 창립 1974년 오늘 한-미원자력협정 체결 1978년 오늘 대학생700여명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유신반대 가두시위 1980년 오늘 공업진흥청 국민표준체위 첫 발표 1986년 오늘 정부 행정전산망종합계획 확정 1987년 오늘 전국에서 1백만명이 직선제개헌요구평화대행진 1990년 오늘 박철언 북방정책의 기본구도 발표 “노태우 대통령의 임기중인 1993년2월 이전에 북한과 평화공존 및 자유왕래 실현하
6월25일 오늘은 6.25전쟁일 1950년 오늘 한국전쟁 일어남 3년동안 국군 전사9만5800명 부상29만4280명, 북한군피해203만명 남북한 합쳐 사망/납치/행불249만명 피난민320만명/고아10만명 재산피해230억$. 오늘은 세계선원의 날 2010년6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UN국제해사기구(IMO)회의에서 지정 “1914년6월25일, 나는 아침 일찍부터 황혼까지 방안을 왔다 갔다 했다. 창문을 열어놓았다. 따뜻한 날이었다. 좁다란 길거리의 소음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었다.”- 카프카 <일기> “희망에 대한 장애는 크고 협박적이다. 그러나 세계평화라는 목표는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결단을 정하고 우리의 목적을 격려하게 될 것이다.”- 케네디 미대통령 프랑크푸르트 성 파울성당 연설(1963년 오늘) 6월25일=1652(조선 효종3)년 오늘 청나라와의 화의 반대한 김상헌 세상떠남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시절이 하수상하니 올동말동하여라”-김상헌이 청나라에 끌려갈때 압록강 건너며 지은 시 1905년 오늘 낙동강철교 준공 1907년 오늘 이상설 등 고종밀사 헤이그 도착, 만국평화회의 참석 거부당함 1916년 오
6월24일=1780(조선 정조4)년 오늘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지음, <열하일기>에서 청나라의 문물제도와 생활풍습 소개하고, 조선의 문물과 제도 개혁주장, 박지원은 형식적인 예절과 도덕만을 중시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학문은 실생활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며 실학 깊이 연구, 벼슬아치와 양반들의 생활 폭로하고 풍자한 한문소설 지어 세태비판 1846(헌종12)년 오늘 주자학자/독립투사 면우 곽종석 태어남 1899(고종36)년 오늘 관립상공학교 설립 1910년 오늘 대한제국 경찰권 일본위임각서에 조인 경찰권 박탈 1946년 오늘 북한 8시간노동 규정한 노동법 발표 1952년 오늘 중앙일보사 등록 1971년 오늘 한-일무역회담 열림 1980년 오늘 김종필 이후락 박종규 등 박정희정권의 실력자들 모든 공직서 물러난다고 선언 1992년 오늘 서울 강남 수서지구 철거민임시이주단지 불 280여가구 불탐 이재민1000여명 발생 1995년 오늘 대한무역진흥공사 박용도사장-조선 삼천리총회사 김봉익총회장 쌀제공계약서 합의(베이징) 1997년 오늘 김영삼 대통령 비무장지대 보존 남북한협력 제의 2013년 오늘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문과 전문 공개 201
6월23일 오늘은 유엔공공봉사의 날. 유엔 과부의 날6월23일=1453(조선 단종1)년 오늘 악보 인쇄 간행1920년 오늘 한규설 이상재 등 조선교육회 설립1951년 오늘 말리크 소련 유엔대사 휴전회담 제의1952년 오늘 한국-중국 국경의 수풍발전소 폭격당함1955년 오늘 주요도시 양곡배급제 실시 1967년 오늘 경기도청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김1973년 오늘 박정희대통령 평화통일에 관한 6.23선언 발표, 6.23선언 골자=조국의 평화적 통일은 민족의 지상과업/남북한의 국제기구 동시가입/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국가에게도 문호개방. 김일성 조국통일5대강령 발표, 5대강령 골자=남북간 군사적 대치상태 해소(군사문제우선해결)/다방면합작/대민족회의소집/남북연방제실시(고려연방국)/연방제 실시후 유엔가입(유엔 동시가입 반대)1979년 오늘 윤보선 전 대통령 등 20여명 서울 종로 화신백화점앞에서 카터 미대통령 방한반대시위1981년 오늘 한미경제협의회 서울에서 열림. 미국 윌리엄 롤스턴 소유 최고태극기 91년만에 돌아옴1987년 오늘 영광원전7,8호기(발전용량190만kw) 준공 1991년 오늘 제8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포르투갈)서 남북단일팀 8강진출(우승 포르투갈/
6월22일=1904년 오늘 원산-인천 전화개통 1946년 오늘 광복군 귀국. 처음으로 국사교과서(진단학회 편) 배포1963년 오늘 온 나라에 큰비 사망77명 이재민38,000명1965년 오늘 한일협정 정식조인(도쿄)1970년 오늘 북한 남북연방제 주장1973년 오늘 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개통1977년 오늘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미국의회 증언1978년 오늘 한일대륙붕협정 비준서 발효 1979년 오늘 카터 미대통령 한반도통일을 위한 남북한 직접대화 희망1998년 오늘 북한잠수정 동해안침투2003년 오늘 프로야구 이승엽(삼성) 300홈런 최연소세계신기록2004년 오늘 이라크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김선일 씨 목숨잃음2006년 오늘 대법원 트랜스젠더의 호적상 성별정정 허가 판결2014년 오늘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6년 오늘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BM-25) 중거리탄도미사일(IRBM)2발 발사1527년 오늘 이탈리아 문예부흥기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 세상떠남 <군주론>1898년 오늘 독일소설가 레마르크 태어남 <서부전선 이상 없다> <개선문>1920년 오늘 그리스-터키전쟁 일어남1940년 오늘 독일-프랑
6월21일 오늘은 하지, 해가 황도의 하지점 통과 북회귀선에 이름, 북반구에서는 일년중 가장 낮이 길며 남중고도(정오의 해높이) 가장 높고 일조량도 많다. 오늘은 세계요가의 날/세계음악의 날 6월21일=1475(조선 성종6)년 오늘 신숙주 세상떠남 1587(선조20)년 오늘 고산 윤선도 태어남 1904년 오늘 서울에 공중변소 설치, 노상방뇨 금지. 시인 박용철 태어남 1908년 오늘 윤봉길 의사 태어남 1947년 오늘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한국가입 승인 1949년 오늘 농지개혁법 발표 1956년 오늘 속초에서 일본공산당원16명 검거 1960년 오늘 사상 첫 경찰 데모 1961년 오늘 혁명재판소 혁명검찰조직법 공포 1962년 오늘 대한무역진흥공사 설립 1972년 오늘 천연기념물 까막딱따구리 설악산 서식 밝혀짐 1977년 오늘 국내최초의 핵발전소 고리1호기 시험가동 시작(1978.4.29에 상업운전 시작) 1980년 오늘 서산 앞바다에서 북한간첩선 격침 8명 사살 1명 생포 1989년 오늘 서울대 규장각에서 <화성행궁도> 발견. 유네스코 문맹퇴치공로상 ‘세종대왕상’ 창설 1995년 오늘 쌀15만톤 북한지원 합의 2010년 오늘 김종익 전 NS한
6월19일=1910년 오늘 야주개(지금 신문로)에 구세군영 준공1931년 오늘 조만식 양주동 등 한글연구회 조직1946년 오늘 문교부 국립서울종합대학안 발표(같은해 8월22일 신설)1951년 오늘 콜롬비아군500명 유엔군으로 참전1960년 오늘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방한. 대한항공 창설1961년 오늘 이병철 전재산 바치겠다고 도쿄에서 최고회의에 편지보냄1964년 오늘 제11회 아시아영화제서 감독상(신상옥) 남우주연상(신영균) 수상1969년 오늘 3선개헌반대 학생데모 시작 1977년 오늘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출력59만5천kw) 점화1981년 오늘 대한체육회 84년LA올림픽 단일팀구성 북한에 제의1985년 오늘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문 염, 하루8,200여톤(연간250여만톤), 수도권에서 소비하는 농수산물의 45% 취급하는 국내최대도매시장1999년 오늘 금강산관광중이던 민영미 씨 북한에 억류됨, 민영미 씨는 억류5일만인 6월25일 풀려났으나 금강산관광은 45일간 중단2005년 오늘 김동민 일병 경기도 연천 최전방감시초소(GP)에서 총기난사 8명 숨지고 2명 부상2014년 오늘 서울행정법원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2017년 오늘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
6월18일 오늘은 건설의 날. 건설인들의 사기 진작과 건설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1980년 제정. 처음엔 5월1일(대한건설협회 창립일) 1981년 오늘(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창립일)로 바꿈6월18일 오늘은 단오(음력5월5일) 수리 천중절이라곧 부름, 수리=쑥떡 만들어먹는데 떡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둥글다 해서 붙인 이름, 단오차례 지내고 새옷 갈아입고 즐김, 단오날 창포삶은 물(쑥을 넣기도 함)에 머리감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고 빠지지않으며 소담해진다 함, 창포 뿌리 잘라 수, 복 글자 새겨 비녀 만들고 인주를 발라 붉게 만듦(붉은색의 벽사성 때문) 역질 쫓으려 호리병박이나 작은 인형 만들어 허리띠에 차고다님, 단오날 정오에 익모초와 쑥을 뜯어다 말리면 약용으로 좋다고 함. 오늘은 씨름의 날, 씨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씨름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1월17일 제정된 씨름진흥법에서 단오를 씨름의 날로 지정 6월18일=1086(고려 선종3)년 오늘 흥왕사 교정도감 불경44권 외국에서 수입 간행1408(조선 태종8)년 오늘 조선 세운 태조 이성계 세상떠남(음력5월24일)1426(세종8)년 오늘 수성금화도감 설치1892(고종29)년 오늘 대한애
6월17일 오늘은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1994년 오늘 유엔총회에서 지구의 사막화현상 방지하기위한 사막화방지협약 채택6월17일=1867(조선 고종4)년 오늘 <육전조례> 간행1904년 오늘 최초의 하와이이민120명 인천출발1906년 오늘 천도교 ‘만세보’신문 창간(사장 오세창) 경영난에 빠진 1907년 주필 이인직이 친일내각의 기관지 ‘대한신문’으로 바꿈 1944년 오늘 일제 쌀강제공출 시행1949년 오늘 국회 지방자치법안 가결1954년 오늘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첫 출전, 스위스 취리히 그라스호퍼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최강 헝가리와의 경기 9-0 대패. 당시는 교체규정없어 경기중 네명이 근육경련 일으켜 종료 휘슬 울릴때는 7명만 뛰고있었음1957년 오늘 고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설립1987년 오늘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유람선 극동호 엔진과열로 발화침몰 25명 사망1988년 오늘 대학생 전방입소교육 폐지 1992년 오늘 남북한 프랑스에서 기계화위한 한글의 로마자표기법통일안에 합의1995년 오늘 베이징에서 쌀제공 관련 남북차관급 회담1997년 오늘 문화체육부 청소년보호대책 마련, 18세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술 부탄가스 등을 못 팔게하고 노래방 비디오방
6월16일 오늘은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2011년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사노동자들에게 다른 노동자들과 똑같이 노동법의 보호와 사회보험 보장하는 협약 채택, ILO가 이날을 기념해 2012년에 오늘을 국제가사노동자의 날로 선포 6월16일 모더니즘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율리시스>는 레오폴드 블룸이 1904년 오늘(조이스가 아내 노라 바나클과 첫 데이트 한 날) 단 하루동안 더블린에서 겪는 일 다루고있음, 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오늘을 블룸의 날(Bloomsday)이라 부르면서 더블린을 찾아가 소설의 장면 재현, 26만5천단어로 이뤄진 이 책에는 모두 3만30개의 단어가 등장하는데 그 가운데 2천개는 조이스가 새로 만든 단어, <율리시스>는 1922년 미국에서 음란물판정 받고 판매금지(1933년에 풀림), 담당판사는 “정신이 나간 사람이 쓴 것 같다”고 평가, ‘황무지’의 시인 T. S. 엘리엇이 "어느 누가 또 다시 글을 쓸 수 있겠는가?“라고 찬사를 보냈던 <율리시스>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유사 6월16일=1232(고려 고종19)년 오늘 몽골침입으로 도읍을
6월15일 오늘은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 2006년 UN이 노인학대의 심각성 알리기위해 제정6월15일=932(고려 태조15)년 오늘 견훤 고려에 투항1566(조선 명종22)년 오늘 정여창을 배향하는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에 사액1883(고종20)년 오늘 중국의 천진 공장 초빙 삼청동 북창에서 병기제조1911년 오늘 성균관 폐지하고 경학원 설립1939년 오늘 서울-대전 열차 복선운행 개시1946년 오늘 조선해안경비대 발족 1947년 오늘 조선올림픽위원회 발족(초대위원장 여운형)1960년 오늘 내각책임제개헌안 국회통과1961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무협소설 <정협지(김광주 편역)> 경향신문에 연재시작1977년 오늘 월성원전1호기 착공. 김택수 대한체육회장 IOC위원에 뽑힘1988년 오늘 법관2백명 사법부쇄신성명 발표1990년 오늘 종교 여성 문화 법조 보건의료 학계 인사312명 ‘한반도의 군축과 평화통일을 위한 선언’ 채택 1994년 오늘 카터 전 미국대통령 북한방문1996년 오늘 버스카드제 전면실시. 덕수궁 대한문앞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시작1999년 오늘 기상용 슈퍼컴퓨터 가동. 서해교전 벌어짐, 오전9시25분쯤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 넘
6월14일 오늘은 세계헌혈자의 날 2004년 국제헌혈운동기관이 자발적 무상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 전하려 혈액형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태어난 오늘을 세계헌혈자의 날로 제정 2005년 세계보건총회(192개국 참가)에서 오늘을 세계헌혈자의 날로 지정 6월(음력5월즈음)의 다른 이름=매우(梅雨) 매실을 영글게 만드는 비가 내리는 때라는 뜻6월14일=1674(조선 현종15)년 오늘 북벌총수 이완 대장 세상떠남1892(고종29)년 오늘 초대 고대총장 역사학자 현상윤 태어남1927년 오늘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상해에서 일본군에게 잡힘, 이때 심한 고문으로 앉은뱅이됨1950년 오늘 한국 유네스코 가입1962년 오늘 한국방송윤리위원회 창립(위원장 강원용목사)1965년 오늘 서울법대생 한일회담반대단식농성 결의, 각 대학으로 퍼짐1966년 오늘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각료회의(ASPAC) 서울서 열림1977년 오늘 정부 부가가치세 실시발표 1986년 오늘 잠실종합운동장 설계한 건축가 김수근 세상떠남1989년 오늘 서예가 갈물 이철경(가수 서유석의 어머니) 세상떠남1993년 오늘 영화촬영(‘남자 위의 여자’)중 헬기 한강에 추락 감독 등 7명 사망2002년 오늘 한일월드컵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