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한 2014년도 택배산업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14.9.2, 국토부 고시)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산업 서비스평가는 택배 업계 내 서비스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국민 생활과 밀접한 택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택배사별 서비스 특성 및 영업 구조 등 차이를 감안하여 일반택배, 정기화물, 기업택배 3그룹으로 분리하여 평가하였다. 주요 평가항목은 이용자 만족도와 품질 평가(안전성, 피해 구제성, 서비스 성능)로 설정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는 실제 해당 택배사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평가에 반영하였다. 일반택배는 한진현대CJ대한통운로젠 택배가 B++ 등급, 동부KGBKG옐로우캡 택배가 B+ 등급으로 나타났다. 동 그룹군은 타 그룹에 비해 물량 규모가 큼에도 안전성 및 서비스 성능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정기화물은 천일, 합동 정기화물이 B+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원 아래, 씨앤앰, 협력업체 사장단,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근로자 대표 포함 노동조합 등 3자 협의체 구성 - 방송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상생 위해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직원의 고용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기로 - 희망연대노동조합과의 지난 해 합의 내용 설명, 협력업체 고용 관련 오해 바로 잡아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씨앤앰(cable more, 대표 장영보)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원 아래, 씨앤앰, 협력업체 사장단, 농성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희망연대노동조합 간 3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씨앤앰 장영보 대표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전광판 위 농성에 따른 안전문제를 고려해 도의적이고 인도적 차원에서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재 전광판 농성 중인 근로자들도 하루 빨리 내려와서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씨앤앰 장영보 대표는 그 동안 세간에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설명 드리겠다며 고용승계의 주체가 누구인지 등 前 협력업체 노동조합원들의 농성 과정 중 불거져 나
충남도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손을 잡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ICT/SW산업 육성에 나선다. 도는 26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물인터넷(IoT) 활용 전략 세미나에서 미래부와 충남지역 ICT/SW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미래부와 충남도는 도내 ICT/SW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 거점기관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내 정보영상융합센터를 구축운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는 앞으로 ▲공동협력사업 기획지원 ▲신기술 개발 촉진경쟁력 강화 ▲융합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 구축 ▲창업 활성화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미래부의 창조경제정책에 발맞춰 ICT/SW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부 관계자 초청 신기술 세미나를 정례화 해 지역의 정책 및 기술 이해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충남은 국내 전체 ICT 산업 대비 총매출액의 12.5%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으로 SW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유관 연구원과 대학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나, 미래부의 ICT/SW 국가사업을 연계추진할 도내 거점기관이 없어 관련 사
외교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력 하에 11.26(수)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동북아원자력안전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 심포지엄은 기존의 한,중,일 3국간의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op Regulators Meeting)에 역내 주변국과 관련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확대 참여하여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 안전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우리나라의 제의로 신설한 TRM+의 제2차 회의이며, 제1차 TRM+는 지난 9월 제7차 TRM 계기에 TRM과 연계하여 개최된 바 있다. 금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한 제도적 조직적 과제(Institutional and Organizational Challenges in Enhancing Nuclear Safety in Northeast Asia)라는 주제하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중,일을 비롯한 러시아, 프랑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의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4개 세션에서는 각각 △원전 사고시 주민보호를 위한 각국의 비상대응지침 공유, △원자력안전분야 인력양성, △원자력시설 안전 및 방호 대책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상임대표 김미순)는 11월 26일(수) 14시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서울 서대문구)에서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을 점검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제정시행된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조인섭 변호사, 이임혜경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성폭력 처벌법, 반(反) 성폭력 운동에 대해 각 주제를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현장 활동가 등과 토론한다. 김미순 대표는 첫 주제발표에 나서 지난 20년간 형사사법절차상 피해자 보호 제도의 변화, 피해자 지원기관 및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정책 보완의 시사점을 제시한다. 김대표는 지속적인 법령 제개정으로 피해자 권리 강화 및 지원 체계가 구체화되고, 피해자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많아지는 등 민관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피해자의 신변 안전 및 비밀 보호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11월 20일(목),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써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영상물 시청 등의 식전행사와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교통안전 실천다짐 등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되었고 교통안전 시민단체, 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1여 년간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사)서울모범자 연합회 서울지부장 윤석범이 국민포장을 수여받는 등 총 22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교통안전 공모전에서 온라인 만화분야(웹툰), 정보시각화 분야(인포그래픽)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정병준과 임철규 에게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 심사결과 웹툰 25점, 인포그래픽 25점, 총 50점 수상 그 중 대상작은 웹툰 : 아버지의 유산(전좌석 안전띠 매기의 중요성), 인포그래픽 대상작 : 당신이 몰랐던 휴대전화DMB의 위험성(전방주시 태만 사고의 위험성 강조) 여형구 국토교통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듯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일(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따뜻한 나눔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이웃사랑을 더욱 활발히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돌아보며, 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학대피해아동,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성금 전달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총 1,59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1월 21일(금)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최종 발표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회의체로 200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주제는 지난 5월 출범식 때 전국 청소년 위원들의 주도 아래안전한 미래,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로!로 선정되었다. 그 동안 청소년위원들은 지역별 회의, 워크숍, 정책토론회, 캠페인 등의 활동과 예비회의 등을 통해 총 4개 분야 31개 정책 과제를 확정하였으며, 이번 본회의에 상정, 최종 채택된 과제를 정부에 건의한다. 특히 이번에 발굴제안된 정책 과제 중에는 △청소년 안전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가칭)국립중앙청소년안전기구 설치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별 (가칭)안전누리존(Zone) 설치운영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선거공약 제안 및 평가제도 도입 등 청소년 안전과 사회 참여에 관한 정책
모바일 시대를 맞아 각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국민 맞춤형 모바일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PC 기반 서비스로는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모바일이 정부와 국민의 의사소통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핵심 도구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공공 모바일 서비스 이용활성화와 우수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기 위하여 우수 공공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앱으로 선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정보 앱은 위치기반으로 응급실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실 핫라인 연결과 응급처지 요령, 병의원 운영정보, 휴일 약국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앱은 재난신고, 재난 징후정보, 재난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앱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규넷 앱은 연간 200만명이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원서접수, 답안발표, 시험결과 조회, 자격증 및 확인서 발급신청 등 자격시혐 수험생들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의 117Chat 앱은 학교폭력 상담(학생, 상담사, 학교전담경찰관 3자 대화)과 사진/동영상 등 증거자료 전송,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 학교폭력 관
서울 중랑과 강동지역을 바로 연결하는 도로인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가 오는 21일(금) 00시 개통, 동북권의 교통지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 그동안 이 두 지역은 아차산과 한강으로 단절되어 있어 주변 천호대교와 강동대교로 우회해야해 이 일대 교통수요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다. 아차산으로 막혀있던 곳은 용마터널로 한강으로 단절되어 있던 곳엔 구리암사대교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직결도로망을 구축되면서 강남북 지역간 이동 시간이 30~4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전방향 접근이 가능해 구리와 강동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9일(수) 13시 50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14시 30분) 개통식을 차례로 갖는다고 밝혔다. 용마터널 : 2003년 8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착공 5년 만에 개통 먼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용마터널은 2003년 8월 서울시와 용마터널(주)간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172억 원을 들여 2009년 11월 착공,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연인원 24만
20일 오후 2시, 서울시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인권의 가치와 목록을 담은 서울시민 인권헌장(안)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에서 작성한서울시민 인권헌장(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인권헌장은 안전, 복지, 주거, 교육, 환경, 문화, 대중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서울시민이 누려야 할 인권적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되며, 그것의 실현을 책임진 서울시의 책무를 담아 향후 시 정책과 사업 등 행정 전반에 반영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6일 위촉된 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 시민위원들이 5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차례 분과별 회의를 거쳐 마련한 인권헌장(안)에 대해 시민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 위원들과 학계, 인권단체, 종교단체 그리고 前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헌장제정 추진과정과 ▲인권헌장(안) 제정의의 등 두 건의 발제로 시작하여 7명의 패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이 달 말에 개최되는 시민위원회 제6차 회의 시 시민위원들에게 전달되며, 전체회의를 통해 인권헌장 최종안을 마련, 의결을
- 일상생활 속 숨겨진 통계 알면 빅데이터가 보인다 - 분야별 전문 강사진 총출동 ...생활 속 통계부터 국가통계이해까지 배울 수 있어 직장인 양경호(40)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 폰으로 날씨를 확인한다. 출근길에는 네비게이션으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회사에 도착해 저녁에 중계할 야구 경기 승률을 검색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활용되는 통계 사례가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는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는 생활 속 숨겨진 통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교과목을 제2인생설계준비과정에 신규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따분한 분석위주의 통계가 아닌 통계로 보는 야구, 감기약은 안전한가?, 생활 속의 빅데이터 등과 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소개해 통계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규모의 각종 조사가 활성화 되면서 조사인력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e-나라지도, GIS, 버블차트 등 취업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강사진은 오종남 전 통계청장, 이재창 전 국제통계기구(ISI) 회장을 비롯해 한국갤럽 연구소 및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