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11.11일부터 11.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점검은 예년과 달리 건설현장의 시공실태 뿐만 아니라 감리업무 실태까지 함께 점검함으로써 현장점검의 실효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공자의 책임 있는 시공과 더불어 시공자를 지도감독해야 할 감리자의 건실한 업무수행이 뒷받침되어야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감리대가기준을 기존 공사비요율 방식에서 실비정액가산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실화하고, 감리원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PQ평가 시 기술자평가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실한 감리업무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부실감리회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과징금으로 갈음할 수 없도록 하고, 부실감리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상향하는 등 감리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로, 수자원, 철도, 건축물 등 전국 584개 현장에 대해 외부전문가(시민단체 3명 포함) 99명을 포함한 596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굴착발파공사, 가시설물 공사, 터널공사 등의 동절기 안전사고 취약 공종에 대한 시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등 초겨울 도로주행의 복병인 안개가 운전자들을 괴롭히는 계절이 돌아 왔다. 특히, 새벽이나 오전 시간대 강이나 호수 주변도로, 교량 등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안개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추돌사고나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는 최근 3년간 안개낀 날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 안개길 사고특성 및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하였는데, 최근 3년(11년~13년)간 발생한 안개사고의 절반 가까이(45.4%)는 10월~12월에 발생하였으며, 특히 초겨울의 문턱인 11월에 19.0%가 발생하여 안개 사고가 가장 많은 달로 나타났다. 기상상태별로 치사율을 보면, 안개낀 날의 경우 100건당 10.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맑은 날(2.2명/100건), 흐린 날(3.7명/100건), 빗길(2.9명/100건) 등에 비해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안개 발생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 11월에는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초겨울에는 전방 시야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추돌사고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는
제2회 퇴촌남종청소년평화영화제가 8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수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퇴촌남종면 주민공동체인 너른고을생협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제2회 퇴촌남종청소년평화영화제가 개최된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퇴촌남종청소년평화영화제는 마을의 초중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영화 제작을 무료로 강의해주고.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마을 아이들은 한달 반 동안 특별 초빙된 영화강사한테 영화의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 영화제작 과정을 배웠다. 한 팀당 10명 정도 짝을 이뤄 감독, 배우, 작가 등 역할을 정한 후 영화를 제작한다. 영화는 짧게는 3분에서 길게는 10분 정도의 짧은 길이로 완성도가 높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영화를 매개로 함께 마을을 배우고 평화를 생각하며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공유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푸른 나무 등 9개의 작품이 출품돼 상영될 예정이다. 푸른나무는 도수초등학교 허유나 어린이의 작
소방방재청(차장 조송래)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국민의 안전 골든타임! 준비되어 행동하고, 하나 되어 도약하는 119가 지켜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든 소방가족이 하나 되어, 재난에 강하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국민중심현장중심의 119소방으로 거듭나, 국민안전 골든타임을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조송래 소방방재청 차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3천여 명과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진 영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지하철 3호선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 신속히 초동 진화한 이창영씨 등 용감한 의인과 지난 7월에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유가족, 다문화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29초 119영화제 공모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시상 및 상영을 통해, 119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희망을 확인하고 골든타임의 소중함에 대하여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
소방방재청(차장 조송래)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국민의 안전 골든타임! 준비되어 행동하고, 하나 되어 도약하는 119가 지켜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든 소방가족이 하나 되어, 재난에 강하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국민중심현장중심의 119소방으로 거듭나, 국민안전 골든타임을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조송래 소방방재청 차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3천여 명과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진 영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지하철 3호선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 신속히 초동 진화한 이창영씨 등 용감한 의인과 지난 7월에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유가족, 다문화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29초 119영화제 공모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시상 및 상영을 통해, 119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희망을 확인하고 골든타임의 소중함에 대하여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
충청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맞아 7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와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 캠페인시각 14:00) 참가자들은 이날 어깨띠, 현수막,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여 도민들에 대한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충청북도는 금년 겨울철에 이상기후로 인해 극한 기상상황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해대책 부서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는 연중무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여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단계(비상 123)를 도입하여 빈틈없는 상황 관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고립예상산악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교통소통을 위하여 취약지역 및 주요도로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 인력, 자재 및 장비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확보하고, 농림축산 시설 등에 대하여는 시설기준 적정여부, 규격품 사용 등의 주민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소방발전협의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성 명 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소방은 또다시 그러한 참사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정책에 대응해 왔다.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해 가며 서울 광화문광장과 국회, 지방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오직 수 십 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확실한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 정부에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부의 대책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 세월호 300여명의 희생으로 바뀐 것은 전혀 없는 안전시스템. 우리는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사상초유의 아픔을 겪었고 그에 대한 반성과 재발방지를 위해 당정청은 그 엄청난 참사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미래 안전시스템으로 국민안전처를 내놓았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여야가 합의한 국가안전처의 구성을 보면 과거의 재난
조달청이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는 수학여행서비스의 안전관리가 합격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수학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3개의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서비스 이행실태에 대한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 * 점검 대상(수학여행단과 동행) 및 일시 : 경주 1건(10.1516일), 제주 2건(10.2024일) 이번 점검은 수학여행업체의 차량운행, 숙박시설, 식사위생 등의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차량운행) 차령(車齡)이 4년이내 이거나 정비검사를 완료한 차량을 운행하고,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였으며, 안전교육 및 구급약소화기비치 등도 준수했다. (숙박시설) 객실 내 적정인원 배정(평당 2명 이내), 화재예방시설안전안전요원 배치 등을 준수했으며, (식사위생) 다양한 음식의 뷔폐식 식단을 운영하고, 식당조리실의 청결과 조리사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여행 실시학교에서는 교육부의 소규모 수학여행 권고에 따라 수학여행 학생을 소규모로 분산하여 실시했고 수학여행업체는 제주공항부터 차량마다 안전요원 1명씩을 배치하여 학생인솔과 안전지도를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에서도 수학여행을
앞으로 건축물에 설치하는 급기구 및 배기구(이하 환기구라 한다)는 안전사고 방지와 미관을 고려하여 설계, 시공, 유지관리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달 17일(금)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 이후의 경찰 중간수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시도 협의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환기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7일 배포한다. 금번 마련된 시민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한 환기구 설계시공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은 붙임과 같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물 설계과정에서 고려하여야 할 하중, 배치, 높이 및 미관에 대하여 규정하였다. 환기구도 건축물의 일부이므로 건축구조기준에서 정하는 각종 하중기준을 만족하여야 함을 명시하였다. 다중이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대지와 도로공원광장 등 인접부에는 가능한 한 환기구를 설치하지 않도록 배치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도 도로 등 경계로부터 2미터 이상 이격하도록 하였다. 급기구 및 환기구의 높이는 2미터 이상으로 하며, 공중에 노출되는 경우 투시형 벽으로 설계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환기구 설치 사례도 함께 담아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공공디자인 요소로서 아름다운 환기구로 구성되도록
조달청이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는 수학여행서비스의 안전관리가 합격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수학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3개의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서비스 이행실태에 대한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 * 점검 대상(수학여행단과 동행) 및 일시 : 경주 1건(10.1516일), 제주 2건(10.2024일) 이번 점검은 수학여행업체의 차량운행, 숙박시설, 식사위생 등의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차량운행) 차령(車齡)이 4년이내 이거나 정비검사를 완료한 차량을 운행하고,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였으며, 안전교육 및 구급약소화기비치 등도 준수했다. (숙박시설) 객실 내 적정인원 배정(평당 2명 이내), 화재예방시설안전안전요원 배치 등을 준수했으며, (식사위생) 다양한 음식의 뷔폐식 식단을 운영하고, 식당조리실의 청결과 조리사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여행 실시학교에서는 교육부의 소규모 수학여행 권고에 따라 수학여행 학생을 소규모로 분산하여 실시했고 수학여행업체는 제주공항부터 차량마다 안전요원 1명씩을 배치하여 학생인솔과 안전지도를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에서도 수학여행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전세버스 시장의 안정과 전반적인 안전도 향상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신규 등록 및 기존 업체의 증차를 제한하는 방식의 수급조절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 전세버스 수급조절 정책 시행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14.1.28) 및 시행령 개정(14.7.29) 전문가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전세버스 운송시장은 50대 미만 보유 기업이 88.5%를 차지하는 등 영세하게 운영 중이며,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여력이 부족하여 교통사고 증가율이 연평균 9.1%이며 대형사고비율이 1.43%로 시내버스의 약 10배, 시외버스의 약 1.6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전세버스 가동률이 61.9%에 불과해 적정 가동률인 70% 수준에 못미치는 등 수익성이 계속 낮아져 인건비 등 운전자의 처우 악화(평균 월급여 129만 원), 무리한 운행, 불법 지입제 등이 관행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시장의 안전도 향상이 시급하나 영세하고 수익성이 낮은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것은 실효성이 낮기 때문에, 최소한의 공급조절정책과 관행화된 지입제 해소 등을 통해 업계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총량
교통수단으로서의 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과 걷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제5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날은 기후 변화, 에너지 위기 등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행사를 통해 보행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201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제5회 보행자의 날 행사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걷기행사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녹색보행, 안전보행, 건강보행 등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보행의 중요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팝페라 공연과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 출연자 등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핸드마사지,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 구연동화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 위주의 교통체계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고,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등에 따른 사회적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