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일산소방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 대표 대규모 점포시설 중 하나인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을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에서 인명피해 8명(사망 7명, 중상 1명)이 발생했던 것과 관련, 대규모 점포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백석역과 연결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로, 대형 판매시설은 물론, 영화관, 소매점, 터미널이 입주해 불특정 다수의 유동 인구가 이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한봉훈 일산소방서장 등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세세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지하층 전기 충전시설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대규모 점포시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다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 및 점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행정기관에서 최우선으로 할 일이며 경기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도청에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는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의 위험성 인식, 집중 안전점검 추진현황과 재난안전철학 및 성과목표 등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오 부지사는 “재난안전에서 가장 최우선시 해야 할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이고,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재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사물인터넷(IoT),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으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와 도민 대상 자율안전점검표 100만 부 배부 등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경기도가 내년 배출가스 5등급·4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4만 3,563대를 대상으로 1,257억 원을 투입해 저공해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만 408대 ▲4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만 9,038대 ▲노후건설기계 조기폐차 1,752대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1,212대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325대 ▲노후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4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PM-NOx) 부착 13대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811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5등급 조기폐차 지원은 내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4등급 경유차는 ’06년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맞춰 생산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보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최대 12배 많다. 경기도는 멸실 등을 제외한 약 19만 대의 4등급 차량 중 10%인 1만 9,038대에 대해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건설기계 발생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
119 긴급전화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오접속·무응답 신고가 전년 대비 35%가량 대폭 감소하고, 구급이나 현장출동 관련 전화가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접수된 경기도 119신고는 총 80만 7,7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만 8,558건보다 1.3%(1만 811건) 감소했다. 이는 하루 평균 8,780건이 접수된 것으로, 10초마다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33만 2,865건으로 전체의 41.2%를, 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가 47만 4,882건으로 58.8%를 차지했다. 현장 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29만 352건)보다 14.6%(4만 2,513건) 증가한 반면 비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52만 8,206건)보다 10.1%(5만 3,324건) 감소했다. 현장출동 신고 가운데 구급 신고가 지난해 3분기 17만 5,786건에서 올해 3분기 20만 3,618건으로 15.8% 2만 7,832건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화재 신고는 지난해 3분기 3만 708건에서 올해 3분기 3만 2,31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지난 6~7일 양일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북부 소방서 감찰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중점비위 예방·대응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변화에 발맞춘 감찰업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감찰업무 담당자 등 31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괴롭힘은 반드시 상처를 남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직장 내 소통강화의 필요성과 갈등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무분야 경력채용으로 선발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윤성훈 소방경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진행, 감찰업무에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종충 소방행정기획과장 주재로 주요 민원 및 비위 사건 등에 대한 의견 개진과 더불어, 사례 중심의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등 의미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5일(토)~16일(일) 주말 양일간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경기평화광장 도토리 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평화광장 도토리 마켓’은 ‘도’민과 함께하는 ‘토’·일요일 ‘리’사이클 ‘마켓’이라는 뜻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경기북부 지역 상인과 도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주말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북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친환경 마켓’ 등의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도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평화중고장터’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방식에서 탈피, 친환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분리수거 놀이, 친환경 에너지 체험, 탄소 없는 놀이터 등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해보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인형탈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공동체 주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활동가 40여 명과 참여공동체 18곳을 선발한다. 31개 시·군에서 선발한 활동가는 참여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천 프로그램 컨설팅 등 참여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실천, 효율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등)별로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 대중교통 이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컴퓨터 절전기능 사용하기, 저탄소제품 구매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도는 10월 말 사업계획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 후에 참여공동체 18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가 300만 원부터 1,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추진 결과 평가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상록을)은 2012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10년간 재직 중 사망한 소방공무원 228명 중 절반 가까이(47%)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철민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은 근무년수 5년 차 이하가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급별로는 소방사(9급상당)와 소방교(8급상당)가 40%, 소방장(7급상당)과 소방위(6급상당을)가 55%를 차지했다. 이들은 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들이다.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0만명 당 극단적 선택을 한 인원을 환산한 수치가 경찰이 16.0명인데 비해, 소방공무원은 24.7명으로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에서 실시한 2022년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는 더 심각하다. 조사에 참여한 6만7천명 중 10% 가까이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 봤다고 답했으며, 2번 이상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소방공무원도 2%나 됐다. 김철민 의원은 “소방청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상담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경기도가 재난·비상사태 시 필수 생존장비인 ‘방독면’ 사용법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내구연한 경과 방독면 활용 도민 체험교육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안보·재난 환경에 맞춰 비상·민방위 사태 시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방위대원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평시 방독면 체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관기관 협업 거버넌스를 토대로 마련됐다. 특히 내구연한이 지난 방독면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 교육용 기자재로 전환·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체험·참여 중심의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반 도민들의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방독면 폐기량을 줄여 예산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평택시·가평군을 시범 대상 시군으로 선정, 지난 4~9월 계성초등학교·청평중학교 등 관내 초·중·고교 6곳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범사업은 시군, 관내 소방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군부대 등과 연계한 유관기관 통합 안전교육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독면 활용
경기도는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한 예술 전시행사인 〈DMZ 아트프로젝트_평화공존지대〉가 오는 10월 3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과 임진각 건물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달 개막한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국내외 16팀 총 25명의 작가가 남과 북의 대치 흔적,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DMZ의 자연, 남과 북의 대치를 인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DMZ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예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DMZ 과거(임진각 건물), DMZ 현재(평화누리), DMZ 미래(평화누리, 아트스테이지) 총 3개 공간을 설정해 진행된다. 공간별로 ‘과거로부터 찾아본 평화 DMZ’에서 ‘현재 우리의 평화와 DMZ의 의미’, ‘미래 평화를 상징하는 DMZ’ 등을 주제로 예술가들이 바라본 각기 다른 시선의 DMZ를 그려낸다. 먼저 1972년 처음 세워진 임진각 건물에서 열리는 ‘DMZ 과거’는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DMZ의 흔적을 미디어아트와 사진, 설치작품으로 보여준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시화호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화성시, 시흥시에 소재한 환경관련 재단 및 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15일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에 열린 대표자 간 회의에서, 시화호는 안산시를 비롯한 시흥시, 화성시 모두에게 중요한 자산이며 공동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합의하였다. 11월에 개최할 토론회에서는 시화호에 대한 현명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시점에서의 의제들을 제언하고, 안산, 화성, 시흥 3개 시가 공동의 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할 각 기관 대표들은 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화호에 대한 다양한 의제 발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였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3개 시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관심사이며, 공동의 정책 방향을 가져야만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다 ”며 상호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 날 대표자 회의에는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 시흥 에코센터 이환열 센터장, 시화호 지속가능파트너십 서정철 대표이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류홍번 공동위원장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