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환경교육 관련 단체들이 함께 모여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2022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및 교육청과 기초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관계자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오프닝 토크콘서트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마술공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생물다양성탐사 성과공유 워크숍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경교육 전문가와 청소년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프닝 토크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특히 환경 위기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국가환경교육센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이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충남, 대전, 서산, 서울시 도봉구 등 우수 지자체와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민간단체, 환
안전한세상, 행복한 삶 구축‘을 위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복지 NGO단체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지난 15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위기탈출 넘버원‘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광주시청이 주관하는 ’2022년 시민안전체험한마당‘행사에 참여해 드로우백 던지기 및 라이프가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2회차에는 소화전, 소화기, 매듭법, 방독면착용법에 대한 체험을 하였으나, 15일에는 급조장비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 체험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처치, 가스, 교통, 건강 등 7가지 주제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안전문화홍보를 실시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수많은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을 배출하였다. (사진제공 = 대한안전연합)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전투기 무력 시위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복잡 다변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비상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비상 연락 체계, 민방위 경보시설 등 분야별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강화함으로써 안보상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비상기획담당관 주재로 31개 시군 비상 대비 업무 담당자들과 ‘최근 안보 상황 관련 비상 대비 태세 점검 및 협조'를 위한 영상회의를 열고, 도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논의된 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도, 시군, 군부대,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보완·정비하는 등 연락·협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 구축하기로 했다. 둘째, 비상대비·위기대응 상황실을 초동 조치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힘쓰고, 근무자 근무요령 등 완벽한 임무 숙지로 비상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셋째, 주민대피계획 수립 상태, 주민대피시설(비상 발전기, 응급처치 비품 등)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보완할 방침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과 9월 두 차례 안양천, 탄천, 경안천, 진위천 등 4개 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천 생태조사를 통해 총 32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종 분포와 다양성 파악을 위해 시행되는 생태조사는 서식어종 다양성, 분포 밀도, 우점종 등을 파악한다. 이와 함께 수온,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염분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 환경조사도 병행됐다. 조사 결과 4개의 천에서 총 4목 8과 32종의 민물고기가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한반도 고유종은 각시붕어, 줄납자루, 중고기, 긴몰개, 몰개, 돌마자, 왜매치, 얼록동사리, 참종개 등 9종이다. 외래종은 배스, 이스라엘잉어(향어), 떡붕어 등 3종이 발견됐으며 나머지 20종은 일본과 중국 등에도 분포하는 일반종이다. 조사 하천 가운데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하천은 용인시 경안천으로 줄납자루, 중고기, 얼록동사리 등 한반도 고유종 9종과 외래종 3종을 포함해 총 28종이 사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탄천은 14종의 어류가 사는 것으로 확인돼 이번 조사에서 종 다양성이 가장 낮았다. 김봉현 연구소장은 “주요 하천 생태조사를 통하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객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와 편의 증대를 위해 이달부터 체험코스별 운영 횟수, 체험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5~9세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예약이 어려웠던 ‘어린이안전동화마을’의 운영 횟수와 체험정원을 늘려 보다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중 하루 4차례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체험정원을 회차당 24명에서 36명으로 늘렸고, 주말 운영도 회당 24명씩 3회에서 회당 24명 또는 36명씩 4회로 늘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 역시 평일 11회 17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16회 320명으로 확대했다. 더불어 주중에만 실시하던 교육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해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난 현장에서 만나는 생명 존중, 협동,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4D 영화 2편(유성이 쏟아지는 날‧싱크홀‧각 15분 상영)을 매시간 상영하고, 가상현실(VR)을 통해 토양과 대기, 수질문제 등 환경오염에 대한 상식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예약방식도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일산소방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 대표 대규모 점포시설 중 하나인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을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에서 인명피해 8명(사망 7명, 중상 1명)이 발생했던 것과 관련, 대규모 점포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백석역과 연결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로, 대형 판매시설은 물론, 영화관, 소매점, 터미널이 입주해 불특정 다수의 유동 인구가 이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한봉훈 일산소방서장 등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세세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지하층 전기 충전시설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대규모 점포시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다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 및 점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행정기관에서 최우선으로 할 일이며 경기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도청에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는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의 위험성 인식, 집중 안전점검 추진현황과 재난안전철학 및 성과목표 등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오 부지사는 “재난안전에서 가장 최우선시 해야 할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이고,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재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사물인터넷(IoT),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으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와 도민 대상 자율안전점검표 100만 부 배부 등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경기도가 내년 배출가스 5등급·4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4만 3,563대를 대상으로 1,257억 원을 투입해 저공해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만 408대 ▲4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만 9,038대 ▲노후건설기계 조기폐차 1,752대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1,212대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325대 ▲노후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4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PM-NOx) 부착 13대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811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5등급 조기폐차 지원은 내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4등급 경유차는 ’06년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맞춰 생산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보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최대 12배 많다. 경기도는 멸실 등을 제외한 약 19만 대의 4등급 차량 중 10%인 1만 9,038대에 대해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건설기계 발생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
119 긴급전화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오접속·무응답 신고가 전년 대비 35%가량 대폭 감소하고, 구급이나 현장출동 관련 전화가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접수된 경기도 119신고는 총 80만 7,7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만 8,558건보다 1.3%(1만 811건) 감소했다. 이는 하루 평균 8,780건이 접수된 것으로, 10초마다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33만 2,865건으로 전체의 41.2%를, 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가 47만 4,882건으로 58.8%를 차지했다. 현장 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29만 352건)보다 14.6%(4만 2,513건) 증가한 반면 비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52만 8,206건)보다 10.1%(5만 3,324건) 감소했다. 현장출동 신고 가운데 구급 신고가 지난해 3분기 17만 5,786건에서 올해 3분기 20만 3,618건으로 15.8% 2만 7,832건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화재 신고는 지난해 3분기 3만 708건에서 올해 3분기 3만 2,31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지난 6~7일 양일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북부 소방서 감찰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중점비위 예방·대응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변화에 발맞춘 감찰업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감찰업무 담당자 등 31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괴롭힘은 반드시 상처를 남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직장 내 소통강화의 필요성과 갈등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무분야 경력채용으로 선발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윤성훈 소방경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진행, 감찰업무에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종충 소방행정기획과장 주재로 주요 민원 및 비위 사건 등에 대한 의견 개진과 더불어, 사례 중심의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등 의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