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월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은 드론 시스템의 실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감항증명, 비행 허가, 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하는 사전 규제 완화 제도이다. 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시범 공역을 보유하고 있고, 실증공역은 민간 비행항로와 중복되지 않으며, 공역 내 고도 제한에 영향을 주는 장애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낮아 실증항로와 충분히 이격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이 지정됨으로써 고흥군은 드론 시범 공역과 항공인프라를 연계해 드론기업이 적기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드론기업 유치로 이어져 군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은 드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위해 중대형급 무인기 비행통합실증, 유인섬 장거리 물자수송, 초광역(비가시권) 방역 실증 등 3개 실증사업을 10개 기업이 참여해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12억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중대형급 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부터 봄철 산불 경계에 나선다. 구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본격적인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 반을 7개 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도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하며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불감시 활동 및 진화 장비 점검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36명이 긴급 투입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진화대 120명도 편성했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개화산, 우장산 등 근교 산을 중심으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산불진압훈련도 벌인다. 산불 진화 역량을 기르고 유관
(한국안전방송)'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17개 공영주차장 93면에 비장애인 차량 진입 시 경고음을 내고, 단속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장애인주차구역 실시간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장애인의 주차와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년 9월 구축한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행정정보망이 연계돼 주차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하는 동시에 경고음과 안내방송으로 불법주차를 단속한다. 구는 새롭게 실시되는 단속으로 인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불법주차 차량 소유주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기간 불법주차를 시도한 차량 1천751대 중 1천622대(93%)가 경고 안내방송을 듣고 즉시 이동 주차하는 예방효과도 거뒀다. 구는 22개 동주민센터와 협의를 거쳐 연내 30면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장정은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도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와 연계한 장애인 스마트정류장'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가정에 높이 조절 싱크대·천장형 이동식 리프트를 설치해주는 '스마트 홈 지원' 등으로 구민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한국안전방송)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월 1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방안의 일환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차량 소유 여부에 따라 10만 원 또는 3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한 자격요건은 만 70세 이상으로 구례군에 주소가 등록돼있는 어르신들이며, 차량 소유자(원동기 포함)에게는 30만 원 상당, 차량 미소유자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할 때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면허 반납 신청을 해야 하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 면허증 반납이 결정되면 운전면허가 '전부 취소'돼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운전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결정해 반납 신청을 해야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체 운전자 인구 중 고령 운전자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시책을 도입·발굴해 모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작
(한국안전방송)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간담회는 자원순환협의회와 안산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지원본부장 주재로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구내식당) 및 인근 매점 등의 방역수칙 철저이행 다짐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교육 및 안내문 배부 ▲회원사 공동 통근버스 출·퇴근 근로자 방역수칙 공지 ▲회원사 기숙사 방역지원 홍보 및 자체 방역수칙 철저 ▲2021년 환경관리 운영계획 ▲안산시 환경시책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환경 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내 환경기술인과 안산시가 함께 환경개선과 안전환경 산업단지를 이루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협의회는 스마트허브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환경기술인협회가 속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관리교육과 기술지원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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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