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롯데월드 균열' 제2 롯데월드 바닥 균열에 이어 8층 천장에서도 균열이 발견되며 부실공사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균열이 발견된 장소는 에비뉴엘관 중앙홀로 건물 내 천장 보들이 노출된 유일한 곳이다. 에비뉴엘관 천장은 두꺼운 보들이 얇은 보들을 떠받치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그 중 균열이 발견된 부분은 두꺼운 보들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제2 롯데월드에서는 부실시공 의혹이 일고 있다. 지은 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건물에서 두 곳이나 균열이 발생한 것은 부실시공의 흔적이 명확하다는 것. 최창식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는 하나의 수직균열은심각한 위험 신호는 아니지만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제2 롯데월드의 경우 작은 보를 받치는 큰 보에서 균열이 발생했는데 폭설 등으로 인한 무게가 더해지지 않은 상황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점은 걱정스럽다. 균열이 보를 관통했다면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반면 롯데 측은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균열이 구조물인 콘크리트가 아닌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타이
FLIR K-시리즈 열화상 카메라(왼쪽)와 FLIO ONE (사진제공: 플리어시스템코리아)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지사장 이해동)는 K40이나 K50 열화상 카메라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열화상 카메라 장치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인 플리어 원(FLIR ONE)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행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고해상도의 FLIR K-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 현장의 높은 온도와 심한 연기 속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K40과 K50 두 모델은 모두 밝은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며,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고, 열화상 저장도 가능하다. 또한 탐색 및 구조(SAR), 고온 부위 탐지 기능 등을 비롯하여 온도 범위에 따라서 최적의 감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5개의 이미징 모드를 사용 도중에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플리어 원은 아이폰 5 또는 5s 스마트폰을 열화상 카메라 장치로 변환시켜 주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로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온도와 열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플리어 원을 활용하면 소방관들
수도권 일대에 다세대주택을 15채나 갖고 있음에도 금융권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가장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경 인천 남구의 한 다세대주택 안방에서 이모 씨(51)와 부인(45), 중학교 1학년생인 딸(13)이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양의 담임교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담임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이 양이 이틀간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아 집을 방문했는데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안방에선 타다 남은 연탄과 이 씨 부인과 딸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 5장이 발견됐다. 이 씨의 부인은 '언제나 돈이 없어 마이너스 통장을 쓰며 살다 끝내 마이너스 인생으로 가는구나. 점점 마이너스는 늘고 보험대출은 다 차고 나락으로 떨어져 추한 꼴 보기 전에 가련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딸은 아빠에게 '나랑 엄마랑 먼저 갔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고, 미안해하지 마'라는 부탁과 함께 담임교사의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놓았다. 경찰은 이 씨의 부인과 딸이 먼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뒤늦게 이를 확인한 이 씨도 스스로 생을
소방방재청은 범국민적 안전문화정착과 건축물 관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위해 11월 4일을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오후 5시에 전국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비상구 문을 잠그거나 막아두는 관행을 뿌리뽑아 국민의 생명보호를 우선하는 안전경영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사고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일깨워 국민 스스로 나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소방방재청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비상구의 중요성과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영업장의 비상구가 열려 있는지를 확인하고, 피난 통로에 방치한 물건은 치우도록 하며, 국민들께서는 업소를 이용할 때 제일 먼저 피난 방향과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출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http://www.nema.go.kr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4일부터 4일동안 송도 G타워에서 한중일 지방정부간 재난관리에 관한 경험 및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재난관리 교류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쓰촨성 장유시 왕준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일 지방정부의 재해위험 경감 및 응급상황 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확대를 위해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과 인천 송도에 위치한 UNISD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재해경감연수원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다. 11월 4일부터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재해위험경감에 대한 경험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을 경험한 장유(Jiamyou)시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현장인 센다이시 미야기현에서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4일 열린 개회식에서 UNISDR 동북아사무소 소장 산자야 바티야는 개회사를 통해 UNISDR의 중요한 파트너 도시인 인천에서 한중일 재난관리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광역시가 세계 재해경감 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5일(수)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6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안전한 하늘길, 성숙한 안전문화를 주제로 현장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항공안전 세미나는 199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6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운항관제안전 등 항공안전 각 분야에서 최신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항공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정부(국토교통부, 국방부, 해경 등),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관련 대학연구소협회 등 항공관련 종사자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무인항공기 관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개발 현황(국토교통부 박향규 서기관, 前 ICAO 항행위원회 위원), 긍정적인 항공안전문화를 위한 실행전략(호원대 김천용 교수), 항공안전관리 시스템(SMS) 개발현황(카이스트 권오훈 교수) 등 7개의 주제 발표와 질의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권영복)은 최근 항공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최일선에서 안전규정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항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항공안전종합대책 등 각종 안전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
K-water(사장 최계운)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협력,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천안시, 당진시, 홍성군 등 물 소외 지역 14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직접 공급한다. 이의 일환으로 최계운 K-water 사장은 11.4(화) 오후,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농어촌 물 소외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음껏 마시고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 협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석환 홍성군수이 함께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K-water는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을 통해 주민들이 양질의 수돗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충남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기초단체 간의 원만한 업무조정에 힘쓰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가운데 지방상수도보다 광역상수도 공급이 유리한 천안시 광덕면, 당진시 정미면, 홍성군 구항면, 갈산면 등 14개 마을로, 양 기관은 2016년까지 소요사업비 약 93억원을 공동으로 투입해 36㎞의 상수도 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남지역
경기도가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11월 도내 지역축제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안전점검에 나선다. 4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는 11월 한 달 동안 여주시 오곡나루 축제와, 김포시 뱃길 축제, 파주시 장단콩 축제 등 3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과 시군 공무원, 소방서와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 또는 폭발시설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로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및 건축물의 전기, 가스 설비 등 안전관리 상태와 인화물질관리, 소화설비, 위생시설, 응급지원체계 구축 여부, 지역축제 보험가입 여부 등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등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를 긴급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지역축제장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지역축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천 쌀문화 축제장의 안전요원을 기존 7명에서 17명을 증원하고, 평택 한미 한마음 축제와 한미 친선 문화축제장의 미니 바이킹 등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성검사 미 이수를 이유로 사용을 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26개 여행사를 2014년 우수여행사로 지정하였다. ※ 우수여행사 지정제도 : 인바운드(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 여행사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동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 2014년부터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 분야에도 우수여행사 지정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83개 여행사가 우수여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인바운드 분야 및 국내여행 분야 등에서 각 심사기준에 따라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분야에서 시장별 우수여행사 14개사(일본 6개, 중국 5개, 동남아 1개, 구미주 2개), 특화상품 분야에서 우수여행사 2개사(의료관광 1개, 지방관광 1개), 지방 소재 분야에서 우수여행사 4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국내여행 분야에서는 6개사가 우수여행사로 선정되었다.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26개 여행사는 각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여
서울시가 내년 초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2단계(논현동 차병원사거리~삼성동 코엑스~잠실 종합운동장, 4.5㎞) 5개 정거장을 전력 소모량이 적은 에너지 절감형 정거장으로 건설, 연간 1억3천6백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한다. 에너지 절감형 정거장의 핵심은 크게 ①고효율 LED 설치 ②방풍문 설치 ③간접조명 안내표지판 세 가지로, 시는 이를 통해 기존 9호선 1단계 정거장에 비해 연간 총 1,120Mwh의 전력 사용량과 493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120Mwh는 가정용 형광등(32W) 7,990개를 하루 12시간씩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탄소배출량 493톤을 줄이는 것은 30년생 소나무 약 273,89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 우선, 9호선 2단계 5개 정거장에 설치 예정인 조명 총 1만1,310개 가운데 승강장, 대합실 등 승객 이용이 많은 구간의 8,344개(약 74%)가 고효율 LED로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일반 형광등 조명을 사용할 때 전력 사용량(연간 2,744Mwh)보다 약 847Mwh를 절감, 연간 약 1억 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분석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공공시설물의 설계단계에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설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설계적정성검토를 통해 연간 81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적정성검토는 11년부터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적용해오다, 13.11.1부터 2백억원 이상 건축공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65건(공사비 2조667억원)을 검토하여, 4천여건 이상의 개선사항*을 보완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사비 969억원을 조정(증 150억원, 감 819억원)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19건의 안전 미흡 사항을 지적하여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적정성검토와 별도로 시행하고 있는 원가검토는 단순한 공사비 삭감이 아닌 현실성 있는 가격 적용을 통한 적정한 공사비 산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말 현재 조달청에서 집행한 1,461건의 시설공사의 원가검토를 통해 총 3,17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이중 16%인 233건의 사업은 공사비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는 원가검토 결과 및 금액 조정사유를 나라장터
전라남도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 대한민국 실현과, 상시 위험에 노출된 어선원의 인명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초단파 무선전화(VHF)와 자동화시스템을 도내 어선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보급 규모는 초단파 무선전화 700대와 자동소화시스템 521대로 국비 등 총 15억 6천여만원이 소요된다. 초단파 무선전화는 어업정보통신국과 전용 채널을 통해 24시간 교신하며 기상 상황과 어황 정보를 청취할 수 있다. 조난 등 긴급 구조 요청 시 비상버튼을 조작하면 어업정보통신국에 어선의 위도경도 등 조난 위치가 자동으로 전송되고, 인근 모든 조업 어선에 구조요청 신호가 발신돼 신속한 인명 구조가 가능하다. 자동소화시스템은 CCTV, 화재경보기, 자동소화기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어선이 목조 및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선내 유류와 함께 발화돼 초기에 진화하지 않으면 전소되며 특히 항내 화재는 계류된 인근 어선으로 확산돼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등 어업인의 피해가 컸으나 이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 보급하는 초단파 무선전화는 대당 100만 원, 자동소화시스템은 대당 165만 원으로 국비 30%, 지방비 30%가 지원되며, 어업인이 4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