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적전문가보단 통합적재난전문가가 필요하다 - 재난부처, 기존기능적인식 그대로 답습하면, 조직 개편 하나마나 - 재난안전사고 예방위해 통합적 재난전문가 필요 10월 22일 새누리당과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가안전처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해양경찰청(해경)을 해체하고 소방방재청을 국가안전처에 흡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정의 해경 해제 결정은 국가안전처 신설에 따른 조직재편이긴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데 대한 정부조직의 징벌 성격이 짙다, 하지만 이같은 재편 계획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안전대책은 재난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도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사고가 그 단적인 예이다. 이 사고는 공연관계자, 해당 도와 시, 주관사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체 진행해서 생긴 인재였다. 이같이 관련자들의 안전불감증과 관계기관의 허술한 재난안전대책은 언제나 큰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즉 정부 등 당정이 아무리 새로운 조직을 개편한다 해도 재난안전인식에 대한 전환이 없는 한 모든 것이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같은 재난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형식적인재난안전관리보다 체계적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어린이집아동양육시설요양시설정신요양시설장애인거주시설, 정신병원 등 이들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장시간 이용하고 있어, 현장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여건과 현장 대응력 강화가 요구되어 왔다. * 소방안전시설 강화, 점검체계 내실화, 교육훈련 활성화, 대응 매뉴얼 개발보급 및 안전관리 인력체계 개선 등 (소방안전시설) 우선 화재를 예방하고, 만약의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소방안전 시설 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건축법(국토부), 소방시설법(소방방재청) 등 법령개정 필요하며, 협의 진행 중 (정신병원) 화재발생시 소방기관에 자동으로 알리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배연설비 등의 확대를 추진 * 배연설비 : 6층이상 5층 이하 검토 (국토부) (사회복지) 그간 아동노인시설에 적용되었던 건축법상의 안전장치를 장애인거주시설과 정신요양시설에도 확대 * 직통계단, 배연설비 및 방화에 지장이 없는 마감재료 사용 등 (국토부) 시설별 특성을 고려하여 아동용 대피조끼 보급(영아집중 아동시설) 및 자동개폐출입장치 설치 확대(노인요양
경제계가 시간제 보육시설을 통해 시간제 워킹맘들의 보육을 지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0월 28일(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인 2014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선정 지역 중 부산 연제구와 경북 울진군, 경기도 수원시 등 3개 지역에 기존 전일제 어린이집과 시간제 보육시설이 함께 있는 보육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시간제로 일하는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였다. 건립된 지 20~3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어린이집이 리모델링을 신청했으나, 현장 실사 후 아예 신축해주기로 하는 등 안전상의 시급성을 요하는 지역을 우선 건립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매년 실시하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 교육에 안전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올해 실시했던 어린이집 안전 교육 및 체험훈련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13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전국에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총 77개소로 늘어나, 6천 명에 가까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 인권상황에 대한 점검 및 사례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시설입소 장애인의 심각한 인권침해사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인권실태조사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602개소(입소자 및 종사자, 시설 환경 등)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태조사 결과 44개 시설에서 주요 인권침해 의심사례가 발견되어, 8개 시설에 대하여는 수사 의뢰하였으며, 전문적인 조사가 필요한 3개 시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였다. 또한, 인권침해 의심사례를 포함하여 안전 및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 시설운영 및 환경 부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1,400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되었으며, 854건(61.0%)은 시정 조치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지적사항도 조치 진행 중에 있다. 인권실태조사 사례를 토대로 수립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대책은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만일,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조기발견 및 신속한 구조체계 마련 및 종합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행위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전국 농산어촌, 도서 벽지까지 폭력예방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0월 29일(수) 묘장초등학교(강원 철원 소재)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통선 북방마을에 위치한 철원 묘장초등학교는 학생 41명, 교직원 9명에 불과한 작은 규모로 남방한계선과 맞닿아 있어 외부와의 접촉이 쉽지 않은 곳이다. 교육은 지난 5월 31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오피니언 리더 전문강사 양성 특별과정 1기를 이수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폭력예방교육의 개념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마을 조성을 위한 교사학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서 문순자(한국여성의 전화 소속) 전문 강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형 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강의시 활용될 이동형 체험버스는 농산어촌도서벽지 등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입체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전국 9개 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 연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모든 국민이 폭력으로
지난 23일 2014 광진구 구의동 미가로 음식 문화축제에 출연한 방송인 엄용수씨는 '안전대한민국'을 위해 생명안전 전국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안전방송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었다. 이날 축제에는 구민 3,000여명이 참여하여 미가로 음식 문화를 알리는데 구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볼거리, 먹거리를 통해미가로 상가의 경제활성화를 축제를 통해 마련했다. 특히 지난 17일 축제중에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지하 환풍구 붕괴 사고로 축제의 안전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철저한 의식과 점검,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한 사고였던 만큼 2014 광진구 구의동 미가로 음식 문화축제에서 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은 더 큰 의미를 갖는 자리 였다. 한국안전방송은 24일 '생명안전 국민실천 전국순회 안산강연'을 앞두고 방송인 엄용수씨를 한국안전방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전국민이 자신의 생명은 물론 가족 나아가 사회 구성원의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수있는 인식의 전환으로 체험을 통한 기능을 습득하는 전국민 실천이 중요한 만큼 전국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방송인 엄용수씨의 활약에 큰 기대를
젬알토가 자사의 실리스(Sealys) 전자 운전면허증을 네덜란드의 차량등록청(RDW)에 공급한다. 젬알토 운전면허증은 시각 및 물리, 전자 보안 기능을 통해 사기 및 위조를 강력하게 방지한다. 젬알토가 자사의 실리스 전자 운전면허증을 네덜란드의 차량등록청에 공급한다. (사진제공: Gemalto) 또한 비접촉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조작이 불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에 인쇄된 모든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한다. 이를 통해 네덜란드 경찰청은 전용 NFC 모바일 인식기로 면허증의 진위 여부를 판별할 수 있게 된다. 신용카드 크기의 이 면허증은 현대적이고 통합적인 운전면허증의 발급 체계를 구축하려는EU회원국들의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보안 디자인 후보 제품들에 대한 평가에 들어간 RDW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유의 기능을 갖춘 젬알토 제품을 최고의 솔루션으로서 최종 선정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위에 투명한 막이 덧씌워져 즉각적인 신원 확인 가능 -면허증의 특정 부분에 돌출 부분과 광학 효과가 삽입되는 실리스 시큐어 서페이스(Sealys Secure Surface) 탑재 -카드 끝부분이 레이저 마킹 처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도35호선 안동~길안 도로(14km) 건설 사업이 마무리되어 10월 29일(수) 18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선~임하 간은 4차로 10km를 개통하여 경북 도청 이전지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상주~영덕 고속도로(공사 중)와 연계성이 높아져 지역 경제발전,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 남선면과 임하면을 이동하는 시간이 15분에서 8분으로 단축되어 원활한 교통 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동시 도산면과 영양군 입압면의 국도대체우회도로 4km를 2차선으로 완공하여 도로 이용자의 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 구간은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주거밀집지역을 통과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으나, 우회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의 공사 관계자는 9년이라는 오랜 공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리며, 영남권 기간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완공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이 4년여의 연구 끝에 상수도 환경에 적합한 녹슬지 않는 상수도시설물용 스테인리스강 부식방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까지 마치고 ㈜포스코와 공동 실증연구를 시작한다. 상수도시설물용 스테인리스강 부식방지 기술은 정수지와 배수지 등 수돗물을 대량으로 저장하는 시설 소재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강이 용접을 했을 때 나타나는 녹이 스는 문제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원리는 순수 스테인리스강 위에 질산과 불산으로 강한 보호막을 입히는 방법이다. 스테인리스강 자체는 녹이 슬지 않으나 스테인리스강을 연결하기 위해 용접을 할 경우, 그 부위가 녹이 슬기 때문에 그동안 시에서는 주기적으로 도장을 해왔다. 이외에도 콘크리트가 주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데,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도류벽도 염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부식이 되기 때문에 1~2년마다 정기적으로 도장을 해야 한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고농도 염소환경에서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 부식방지기술 개발과 위생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1,100개 이상의 시편을 정수장, 배수지, 토양 등에 설치해 주기적으로 실험해왔다. 그 결과 4년여의 연구 끝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에 좋지 않다라는 인식이 있다. 천연 성분을 함유한 기초 화장품으로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천연화장품 브랜드 낫츠가 이러한 고객들의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안전주의 메이크업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단순히 피부를 깨끗하게 보이기 위한 연출 효과만의 메이크업 제품이 아닌, 모공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피부 연출이 가능하면서도 스켄 케어 효과의 성분을 함유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인 메이크업 바이 낫츠(Make-Up by NoTS)를 소개한다. 최근 화제의 보컬리스트 자이언티와 호흡을 맞춘 생각나를 발매하면서 인기몰이 중인 대한민국 대표 뷰티 아이콘인 서인영이 메이크업 바이 낫츠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쉬한 그녀의 이미지 내면에는 건강하고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이 숨어있다는 점이 낫츠의 메이크업 브랜드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한다. 메이크업 바이 낫츠의 제품 구성은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의 완벽한 연결을 위한 메이크업 브릿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원스 피니싱 크림(Once Finishing Cream), 커버력과 밀찰력, 그리고 지속력 있는 스마트한 파운데이션 실크 글로우 스틱 파운데
보상 바라지 않아... 원전과의 싸움 이제 시작 [인터뷰] 원전에 암 발병 책임 있다 최초 승소 주인공 이진섭씨 원자력발전소가 기준치(연간 0.25~1mSv) 이하의 방사선을 방출한다고 해도 원전 인근에 오래 살면서 장기간 노출된 주민이 갑상선암에 걸렸다면 원전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고리원자력발전소(아래 고리원전)에서 방출한 방사선이 기준치 이하이지만 국민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최소한으로 정한 이 기준이 절대적으로 안전을 담보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법원, 원전과 암 발병의 인과 최초로 인정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2부(재판장 최호식)는 지난 17일 이진섭(48)씨, 이균도(22)씨, 아내 박금선(48)씨가 원전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아래 한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박씨에게 위자료 1500만 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원전의존재와 원전 인근 주민의 암 발병에 인과가 있다고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갑상선암이 발병한 박씨는 원전 6기가 있는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에서부터 7.6km가량 떨어진 곳에서 20년가량 살면서 고리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선에 장기간 노
CSB 한국안전방송은 10월24일(금) 14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안전국민실천 전국순회 안산강연을 안산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가족의 생명안전 누가 책인질 것인가?'라는 주제로 생활속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전기, 가스, 화재 그리고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상활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대처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 실습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참석자 중 70세가량된 한 참석자는 직접 강연을 듣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니 위급상황속에서 가족을 살릴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강연에 흡족함을 표시했다. 또한 대부분 주부들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체험 실습을 통해 생활속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는꼭 필요한 내용의 강연이라고 모두 입을 모아 만족감을 나타냈다. CSB 한국안전방송은 2014년 11월 5일 (수) 14시부터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민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다시 강연을 실시하고 전국 투어 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